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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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주의! 정말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새끼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

크기
까트
학명	Catha edulis
분류	식물계 진정쌍떡잎식물군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 까트속 까트종
서식지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수단, 지부티

헬-중동과 헬-아프리카(특히 동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식물이자 그지역에서 빨리는 마약의 일종. 가루를 코로 빠는 코카인, 팔뚝에 주사를 놓는 헤로인같은 여타 마약과 달리 마약성분으로 쩔여진 까트의 잎을 씹는 방식으로 복용한다고 한다. 성분자체는 히로뽕과 비슷해서 흥분을 일으키지만 다른 마약과 달리 식욕을 감퇴시켜 포만감을 주는 존나 골때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씹으면 흥분하고 존나 게을러지는 것은 물론이요, 밥을 안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문제의 까트가 서식하는 지역이 동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이 존나게 똥수저라 그지역 사람들 상당수가 일안하고 까트만 쳐씹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농사짓는 양반들이 지으라는 곡물, 야채, 과일 농사를 포기하고 온나라 경작지를 까트밭으로 만들어서 국가의 식량자급률을 씹창내며, 또 이 육시랄 까트가 옥수수따위 싸다구 후리는 토지의 양분+수분도둑이기 때문에 온나라를 황무지로 만들어버리는등, 국가입장에선 존나 무시무시한 약물이다.

한국을 비롯한 비교적 멀쩡한 국가들부터 시작해서 사우디아라비아랑 에리트레아는 복용하는 뽕쟁이들의 대가리를 얄짤없이 깨버려서 정의구현을 시키지만 예멘이랑 에티오피아는 합법에 농사꾼들이 경작지를 까트밭으로 만드는등 아주 답이없다.

너가 이 까트를 먹고 싶다고 해서 먹기 쉬운 것도 아니다. 까트는 마약성분의 휘발성이 매우 강해서 그날 따면 그날 이내로 먹어야 한다. 안그러면 마약 성분이 다 날아가서 평범한 채소가 되기 때문이다. 해외구매로 사온다 하더라도 막상 택배를 받은 까트는 마약 성분이 다 날아가서 그냥 평범한 채소에 불과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지에서도 까트를 먹을 땐 까트 잎이 여러개 달린 줄기를 들고 뜯어먹는 식으로 복용한다. 수입해봤자니까 수입해서 복용할 생각은 접어라. 시금치를 히로뽕 값 주고 사먹는 꼴이다.

그리고 그것이 까트가 전세계적으로 퍼지지 못하고 동북아프리카 언저리에서만 퍼지는 이유이다. 그나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