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당전쟁


2015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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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들는(은) 사실상 티베트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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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 전쟁의 후폭풍

고구려가 망한 668년부터 676년까지이다

이후 처음으로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카더라

고구려,백제를 다 쳐부순 당나라를 신라가 7년간의 싸움 끝에 격파하고 승리한 전쟁.

하도 옛날 일이라서 비중이 적은데 여기서 졌으면 반도는 중국사에 편입되었을 것이다

중국인들은 자기들이 자랑하는 대당제국이 반도의 소국 신라에게 졌다는걸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티베트때문에 봐줬다 라는 식으로 정신승리중.

일본도 신라를 인정할수 없어서 중국 입장에 편승.

ㄴ지랄 토번에서 대대적으로 작란 일어나서 군대 돌린건데 뭔 개소리냐

원래 신라는 개좆밥으로 단숨에 멸망할 운명이었는데 토번때문에 당나라가 '봐줬다'는 논리는 역센징이나 지껄일 법한 개소리이다.

왜냐면 그 '토번의 준동'이라는건 나당전쟁이 끝난 후에 본격화 된거지 나당전쟁 도중에 일어난게 아니다.

당과 토번의 대규모 무력충돌은 670년 대비천 전투에서 티벳의 사기캐 가르친링한테 처발린거 한번밖에 없는데, 나당전쟁은 그것과 상관없이 676년 11월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당이 토번에게 다시한번 얻어터지는건 나당전쟁이 끝난 후의 이야기이다.

ㄴ대비천 전투 외에도 토번의 준동이 나당전쟁기 동안 없었던 것은 아니다. 676년에 토번이 지금의 청해성 서녕지역인 선주, 곽주를 침공해서 나당전쟁때 활약한 유인궤가 파견되었다는는 기사가 나와서 아예 토번의 준동이 없었다고 보긴 힘들기 때문. 그런데 토번의 침공이 터진 농우도(隴右道) 중심지인 진주(秦州, 現 간쑤성 천수)에서 평양까지 거리가 대충 2,500km인것을 감안해보자. 정말 토번이 없어서 농우도에 주둔한 당군까지 동원해서 신라와 전쟁했다고 치자. 그럼 극동방면군이 좆본군에게 털리니까 지구반대편 발틱함대라도 데려오겠다 했다가 대한해협에서 쌩돈만 날리고 폭망한 러일전쟁당시 러시아 제국이랑 비슷한 꼬라지가 됬겠지. 아니 그전에 고구려랑 싸울 때부터 당나라 하북, 산동쪽 경제가 개병신이 되서 황제가 그소리 꺼내지도 못했을 거다.

그러니까 신라에 쳐들어온 당군은 신라가 스스로 쫓아낸게 맞는데, 668년 망하기 전까지 근 20여년동안 당나라 요동+하북+산동방면군에게 쳐맞다가 사망한 고구려의 도움이 있었다면 인정한다.

애당초 "손가락 하나로 신라 조질수 있었는데 토번 때문에 봐줬따"라는 썰 자체가 일제시대의 일본 사학자 쓰다 소우키치와 이케우치 히로시로부터 나온 소리이다.

즉, 임진왜란때 사실 일본이 조금만 더 공격했으면 조선 따먹었는데 도요토미가 죽어서 '봐줬다'라는 것과 비슷한 논리인데....흠....(역센징들이 실제로 지껄이는 소리)

그러나 토번이 본격적으로 준동하기 한참 이전부터 당나라는 공격해왔었고, 신라는 석성전투-매소성전투-기벌포전투 등에서 당을 무찔렀다.

여담으로 이때 신라 해군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왜 안알려졌는지 모르겠다. 고구려-수당전쟁때 고구려 해군의 활약이 뛰어났는데도 안안려진것과 비슷한거 같다.

ㄴ카더라가 대부분이라 그럼

또 추가하자면 존나 의외로 이 전쟁은 신라가 요동에 선빵을 쳐서 일어났다.

참고로 이때 상당수의 백제, 고구려 유민들이 신라의 편을 들어 싸웠는데, 당나라에 대한 적대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도와주면 니들 차별 안 하겠다 이기야!!!" 라고 신라가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통수를 잘치는 신라답게 전쟁 끝나고 "나가 그랬던가???" 드립을 시전, 차별은 계속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