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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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아래 지역의 외국인들과 급식충, 파오후들, 네이트판에게 전형적으로 발병하는 질병으로서 글을 잘 읽지 못하며 이해가 느리다. 이 질병의 환자와 키배를 할 경우 한참 주장할 때는 딴소리하며 못 알아듣는다. 몇 시간 후 글 삭제 또는 아몰랑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혹은 키배 과정에서 문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사람이 자기 생각을 글로 바르게 적지 못하고 병신 같은 문장을 쓴 후 상대방이 그 병신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무작정 상대방을 난독증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유튜브 종자들 보면 동음다의어로 오해하게 만들거나 아무리 봐도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는 문장을 애매하게 적어서 그걸 오해한 사람들, 그걸 지나가다가 끼어들어서 병신 취급 하는 인간들하고 싸움 터진다. 역시 유튜브...

비유

사실 온라인에서 흔히 사용되는 난독증드립과 실제 난독증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난독증은 '실질문맹'을 말한다.

원래 "악법도 법이다" 이 말도 율피아누스가 한 말이다. 일본의 한 도서에서 "소크라테스도 이러한 관점에 동의하진 않았을까?"라고 넌지시 던져놓은 것을 난독을 해서 퍼진 오해다.

하긴 성인 3명 중 1명은 1년에 책 한 권을 안 읽는데 당연하다.

세종대왕은 이런 곳에 태어날 위인이 아니었다.

ㄴ 세종대왕 드립은 좀 빗나간 듯. 결과적으로 헬조선 사람들이 책을 안 읽게 된 건 한때 주인님 행세하던 왜놈들이나 산업화 역군이신 반인반신을 비롯한 높으신 양반들의 주입식 교육 탓인데.

어쨌든 폐해가 심각하다. 위키와 트위터가 생기기 전엔 걍 키배에 고소미만 먹이면 그만이었는데 두 쓰레기 매체가 생기고 나서 난독증 걸린 위키러들과 정치병자들의 끊임없는 유입 뇌피셜이 준오피셜 취급 받고 있다. 사이버 렉카까지 합쳐지니 완전 미쳤다.

적어도 인터넷에서 2021년 10월을 기점으로 네티즌들의 난독증이 이전보다 훨씬 심해졌다. 이전에는 말이라도 통했지 이젠 말이 안 통해. 비틱들이 활개칠 시절 언어능력이 지금 네티즌들보다 나았다고 느낄 정도니 말 다한 거다.

ㄴ 이병신들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 아마 네가 수준이 높아지니까 그렇지 이제 이새끼들도 완전한 지적 퇴물 이니까 통하지도 않지

난독증 새끼한테 말할때 이해를 못해서 이해못하게 말 못하네요 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한다 그런놈과 말싸움만 일어나니 뇌질환 생기니 주의해라

답정너와 융합하면 진짜 말이 안 통하게 된다. 상대방이 A라고 말하지 않고 B라 말했는데 난독증 새끼는 A라고 우긴다. 근거 없다. 관심법으로 B라 말한 게 A랑 같댄다. 수많은 씹덕, 정치병자, 씹덕 아닌 그냥 병신이 인터넷에서 지 병신인 줄 모르고 날뛰고 있으니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가 피곤해졌다.

원인

허구한 날 인터넷에서 야짤이나 미소녀 짤 등만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급식체나 패드립 같은 걸 치거나, 트위터랑 여쭉메워에 방구석폐인으로 쳐박혀 그런 거다.

지 눈에 들어오는 게 여자나 급식체, 패드립밖에 없으니 글이 제대로 보이겠냐.

치료하고 싶다면 도서관에서 책을 봐라. 이걸 이해할 수 있다면 난독증이 아닌 거고, 이해할 수 없으면 난독증이다.

그래도 치료 안 되면 말뚝으로 눈깔을 찔러서 죽여야 한다.

자기가 모르는 정보는 중요한 정보라도 쓸데없는 거라고 난독해대는데 눈앞에서 보면 열불 난다. 이런 놈들 때문에 오늘도 인터넷이 더러워진다. 나무위키에 더럽게 많이 보여.

스마트폰과 유튜브

얘네 둘이 흥하면서 난독증 환자가 많이 생겼다고 주구장창 언급된다.

확실히 얘네 둘이 생기기 전에는 어떤 병신같은 글자를 쓰는지 주의를 주구장창 기울여야 했는데 이제 문자를 많이 안 넣어도 되는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니까 안 쓰던 뇌기능을 쓰려니 머리에 쥐가 날 것 같다.

물론 위키러한테는 그런 거 없다. 스마트폰이랑 유튜브가 흥하든 말든 위키러는 여전히 병신같은 글자를 걸러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