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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종자는 현실에서 자신을 이해해주는 부모님도 친구도 동료도 없어 외로운 마음을 랜선 친구를 통해 풀고자 하는 불쌍한 씹쌔끼들'이니'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십시오.

막장갤러리에서 별다른 캐릭터 없이 간간히 모습을 보이는 인물.

변태같기도 하고 순수한거같기도 하고 착한것같기도 하지만 영락없는 개새기같기도 하다.

<< 막갤의 ㅇㄹ님이 그려주신 노랑둥이 >>

동물을 좋아하지만 뼈없는 절지동물, 연체동물은 병적으로 싫어한다.

전체적인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그중에 고양이를 제일 좋아한다.

고양이카페에서 찍은 고양이 사진으로 몇개월째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으로 설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동물중에 새는 매우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유년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초등학교4학년때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에 갔었는데

그때 마로니에공원에서 도시락을 먹는데 한번 날개짓할때마다 엄청난 세균이 붙어있는 새비듬을 떨어뜨리는 비둘기무리와 조우하여

비키라고 손짓한번 했다고 머리에 새똥을 맞은 이후로 존나 싫어한다.

새중에 닭이나 오리도 엄청 싫어하는데 먹는건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