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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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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흔한 감기로 인해서 비롯될 수 있는 증상.

숨뇌를 포함한 기능이 모두 멈춰 소생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야채인간과 매우큰 차이가 있다. 야채인간은 생리기능을 담당하는 뇌는 안죽은거고 뇌사는 말그대로 모든 가 죽어버린거다.

장기셔틀로는 최고급이다. 각막 심장 콩팥 등등 못 쓰는 부위가 없다.

사실 심폐사보다 이쪽이 진짜 죽음이라고 할 수 있다. 심장이 멈췄을 경우에는 CPR이라는 방법이 있지만 뇌는 그럴 수 없다. 하물며 비가역적으로 망가졌을 경우에도 심장이나 폐는 장기이식이나 인공장기를 달 수도 있지만 뇌는 그러한 방법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아직까지 뇌사가 한국에서 법적인 죽음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의 인식이 심장이나 숨이 멎어야만 죽은거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식은 전통적인 죽음의 정의가 사실 심폐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레기들 때문이기도 한데, 기레기들이 마구잡이로 뇌사상태에서 소생했다는 식의 오보를 남발했기 땜때문이다.

뇌사 판정이 내려지고 소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뇌사판정이 잘못됐을 경우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2차례에 걸쳐서 뇌사검사를 하고 위원회가 전원 찬성한 경우에만 뇌사로 판명하여서 오판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

다른 경우는 실제 뇌사 판정이 내려지지 않았고 뇌사 추정 상태를 기레기가 뇌사상태라고 씨부린 경우인데, 사실 이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뇌사가 죽음 그 자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인정해야 불필요한 병원비 지출, 중환자실 점유 문제를 방지하고 장기이식이 더욱 신속히 진행되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러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