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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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2022년 3월 22일에 부활했다.

존킴이 운영하는 정치블로그이다. 특이하게도 이 사이트는

필진들만 글작성이 가능한 뉴제네( https://neueg.net )와

누구나 글작성이 가능한 뉴제네 플레이스( https://place.neueg.net )로 나뉜다.

전자는 칼럼을 기고하는 사이트이고 후자는 커뮤니티 사이트인데

둘다 같은 운영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이긴 하지만, 엄연히 각각 다른 사이트이고 자세히 보면, 서로 링크가 미묘하게 다른걸 알 수 있다.

그러나 대외적으로는 각각 2개의 사이트를 합쳐서 뉴제네라고 부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탄생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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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네는 본래 2012년 이후 틀딱들에게 일베 정치 게시판을 빼앗긴 기존의 일베 정사게 토착민들이 만든 곳이다.

일베 정치 게시판을 틀딱들에게 빼앗기자 일베에 미련을 못 버린 토착민들은 사회게시판에 남아서 틀딱과 싸우다가 결국 그마저도 화력에 밀리자 정게 토착민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뉴제네 플레이스에 정착하게 되었다.

일베에서 고소한다 어쩐다 엄포까지 놓고 사이트 링크는 아예 일베 금지어라 쓰려고만 해도 곧바로 칼밴 당하는 터라 (2017년까지) 유입은 없고 있던 토착민들 하나둘 떠나서 사이트는 살아있는데 사람이 몇명 없는데

그래서 별명이 '리젠 애미뒤진 사이트' (구글에 리젠 애미뒤진 사이트 검색하면 실제로 뜸)이다.

성향은 우파(보수주의 포함해서 자유주의, 심지어 자유지상주의까지)인데 보수(틀딱) 성향은 아니라서 박근혜랑 틀딱은 공공의 적이다. 물론 문재인이랑 민주당도 까임. 그냥 옛날 일베 정게처럼 모두 까기 포지션. 묘하게 유머저장소랑 비슷한 오라가 풍긴다.

ㄴ 딱히 유머저장소랑 성향이 같지도 않다. 특히 뉴플은 그냥 모두까기에 가깝다.

구스위키 아카이브 본

좀 더 자세한건 구스위키에 설명되어있으니 궁금하면 참조하라 

뉴제네의 역사

박근혜 탄핵 사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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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파생 사이트라는 점만 보고 선입견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의외로 초창기의 뉴제네는 나름대로 상식적이었다.

박근혜의 정책들을 비판하며 유신독재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뉴라이트식 역사관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칼럼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단 뉴라이트식 사관에 동의하는 칼럼도 올라오는등 필진들도 저마다 성향이 천차만별이다.)

무엇보다도 이 당시 필진들중에서는 보수진영의 맹목적인 이승만 우상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는 "이승만은 자유당 정치인이고 자유당은 4.19 이후로 붕괴된 반면, 한국 보수정당의 시초인 민공당은 5.16 이후 만들어졌으며, 자유당과 민공당 사이에는 직접적 연결 고리도 없는데 이승만을 한국 보수 진영 인사로 여겨서도 안되고 이승만-박정희를 서로 계승되는 관계로 여겨서도 안된다."라는 논조의 글을 올려서 다른 뉴제네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는 생각보다 꽤 날카로운 지적인데, 박정희는 이승만 정권에 대해서

"해방 16년에 남한에서는 이승만 노인의 눈 어두운 독재와 부패한 자유당 관권 중심의 '해방 귀족'들이 도량(跳梁)하여 민족의 장래는 어두워만 갔다.… 마침내는 4·19의 반독재 학생혁명을 유발하고 말았다."

라고 혹독한 비판을 하기도 했었고

5.16 정변 이후 박정희가 제일 먼저 했던 행동은 혁명재판을 통해서 3.15 부정선거에 관여했던 자유당계 정치깡패들을 소탕하는 일이었다.

즉, 박정희는 이승만을 청산해야 할 대상으로 여겼고 실제로 박정희는 본인이 집권한 기간 내내 이승만의 입국을 거부했다.

그런 역사 탓에 뉴라이트 세력의 역사수정주의적 움직임이 일어나기 이전까지 한국 보수진영에서도 이승만은 오랫동안 까이던 인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승만은 그저 2000년대부터 보수진영에서 재평가를 받는 정치인일뿐 현재의 한국 보수진영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 보기에는 힘들다.

그렇다고 뉴제네가 반 뉴라이트 성향의 정치커뮤니티냐면 그것도 아니다.

뉴제네가 다른 정치 커뮤니티들과 다른 점은 친 뉴라이트와 반 뉴라이트 성향의 필진들이 동시에 활동할 수 있던 몇 안되는 정치 커뮤니티라는 사실이다.

실제로도 뉴제네의 성향은 대단히 개방적이고 심지어 반노계열 진보 커뮤니티로 알려진 아크로 닷컴 글들을 다른 필진들이 인용하며 칼럼으로도 올리는 모습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정치 성향을 지닌 사람들과 자유롭게 학문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개방적인 정치 커뮤니티가 과연 국내에서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성장할 수 있는 내공이나 잠재력은 충분히 있던 곳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탄핵 사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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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안 그래도 서버가 불안정한 마당에 결정적으로 해킹사태까지 터지면서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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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뉴라이트계 필진들도 있다.

안타깝게도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했던 뉴제네는 박근혜 탄핵 이후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당장 필진들 역시 박근혜 탄핵에 부정적인 인물들만 남아버렸고 (다만 탄핵을 계기로 다른 성향의 필진들이 존킴에게 쫓겨난건 아니고 이 사건 이전부터 존킴과의 사이트 운영 노선에 관한 의견차이로 양질의 필진들 대다수는 사이트를 이탈한지 오래이다.)

운영자와 남아있는 필진들은 탄핵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의 칼럼들을 연일 쏟아내기에 이르렀다.

이 탓에 뉴제네 운영자와 뉴제네 플레이스의 유저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갈등과 다툼이 생겼는데

정작 뉴제네 필진들이 태극기 집회에 대해 마냥 옹호를 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뉴제네 필진들은 대부분 탄핵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뉴제네의 필진들은 태극기 틀딱들의 억지논리들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엄밀히 말해서 뉴제네에서 글을 쓰는 필진들은 전부 박근혜 탄핵이 법적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는 정당한 재판이었다는 대전제에는 동의를 하고 있다.

심지어 박근혜가 무능하고 부패한 인물이라는 점까지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이 점은 노인들 돈이나 뽑아먹으려고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틀튜브 사기꾼들보단 상대적으로 양심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여기 필진들의 문제점은 박근혜 탄핵이 법적으로 정당하다는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박근혜 탄핵이 인용되면 민주당이 유리해지기 때문에 탄핵을 반대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뉴제네 운영자와 필진들은 스스로도 이를 부정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뉴제네 운영자와 필진들은 아직도 "박근혜가 탄핵은 이루어져선 안되었다. 탄핵 때문에 더 최악의 결과가 일어나고 말았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뭐 그래도 본인들 딴에서는 자기 진영이 몰락하는게 싫어서 탄핵 반대한다고 대놓고 말하긴 스스로도 민망한건지

정치는 합법의 영역이 아니며 탄핵은 결국 국민갈등만 더 커졌고 운동권 정치인들을 견제할 장치가 사라지며 민주당이 득세하는 결과를 보면 탄핵은 일어나선 안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결국 돌려 돌려 말해도 뉘앙스상 민주당이 잘나가는게 싫어서 탄핵에 반대한다는 소리인건 변함이 없다.

이 때문에 뉴플 유저들은 "문재인도 병신은 맞지만, 단순히 가짜뉴스에 선동 당해서 탄핵무효를 외치는 태극기 노인들보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진영논리에 빠져서 원리 원칙을 져버리는 당신들의 행동이 훨씬 더 악질적이다."라며 뉴제네 필진들을 비판한다.

2020년 기준으로 이제는 차이나 게이트 같은 음모론까지 필진들이 언급하는등 대안우파 성향의 매체로 변질되고 있다.

결국 완전히 망하다

어차피 이미 조회수도 얼마 없는 좆망 언론 사이트였지만 서버 자체라도 유지되어오던 뉴제네 본진은

2022년 1월 22일을 기점으로 서버를 닫게 되어버렸다.

그런데 존킴은 아직도 페이스북에서 뉴제네 대표 직함은 유지 중이다.

다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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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2년 3월 22일 즈음에 다시 부활했다. 무슨 불사조냐?

뉴제네 플레이스의 역사

박근혜 탄핵 사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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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나름대로 일베에 질린 정사게 유저들이 몰려들면서 엄청난 기세로 성장하는듯 했으나 잦은 서버 오류로 이런 분위기는 점점 잦아들기 시작했고

2013년 10월에 뉴제네의 주인장인 존킴은 "뉴제네 플레이스를 더 크게 키울 생각이 없다"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힘으로써

뉴제네를 일베의 대체 사이트로 키우고 싶어하던 유저들과 필진들과 일부 운영진들은 이에 실망감을 느끼며 이탈을 한다.

다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는 격언처럼 뉴제네는 유저들 자체가 전반적으로 일베의 알짜배기들만 빠져나와서 만들어진 커뮤니티였기에

유저들 다수의 이탈이 있었음에도, 뉴제네 플레이스는 여전히 개방적인 토론 문화를 잃지 않았고 아직도 뉴제네 플레이스에는 양질의 유저들이 다수 활동하였으며 2014년에는 비일베 계열 가입자나 비운동권 좌파성향 가입자들까지 다수 생길 정도로 여전히 그 내실이나 잠재성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특히 뉴제네 플레이스의 장점은 진영논리에 연연하는 유저들이 드물다는 점이다.

가령 극우진영에서 유신 독재도 투표로 집권한건데 뭐가 문제냐와 같은 주장들이 나올때마다 뉴제네에서는 법실증주의와 자연법론의 차이를 언급하며 이를 비판하고 또한 제 4차 국민투표 과정 내에서도 민공당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산토끼 민요>에서 가사만 바꾼 세뇌 노래를 주입했던 역사적 사실까지 지적하는등 유신 독재의 여러 문제점과 위헌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물론 그럼에도 뉴제네 플레이스 역시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인만큼 이 때의 뉴제네에서도 일부 진영논리적 논조의 글들이 보이긴 했다. 가령 5.18에 대한 견해는 물론 유저들마다 의견이 제각각이었으며 민주화 운동임을 인정하는 유저도 존재했지만 동시에 다소 역사수정주의적 잣대로 5.18을 바라보는 유저들 역시 존재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다른 성향의 사람들과도 끊임없이 대화를 하려 했고, 늘 열린 자세를 잃지 않았다.

그 예시로 2014~2016년의 뉴제네 플레이스에서는 아예 자유지상주의자들과 비운동권 성향 좌파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토론이 벌어지기도 하는등 정치적 극단주의가 만연한 대다수의 헬조선 정치 커뮤니티들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 이곳에서는 자주 벌어지기도 했다.

같은 시기에 일베나 오유나 루리웹 같은 곳에서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지닌 상대를 마주치면, 비추테러와 신고를 동원해서 상대의 의견을 틀어막기 급급했으며, 운영자들은 몰래 이를 거들거나 묵인하는등 편파판정이 판을 쳤으나

뉴제네는 운영자가 우파였음에도 좌파들의 발언권을 폭넓게 인정하며 그들을 동등한 유저로 받아들이기까지 했다는 소리이다. 이처럼 비록 인구수가 줄어들었으나 뉴제네의 잠재성은 여전히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었다.

박근혜 탄핵 사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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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이후로는 탄핵을 긍정하며 박근혜의 몰락을 기뻐하는 뉴제네 플레이스 유저 다수와

탄핵을 부정하는 존킴과의 충돌이 생기며 대립이 점차 심화되었는데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뉴제네와 뉴제네 플레이스 상호간의 대립은 점점 심각해지기에 이르렀고

이 때를 기점으로 존킴은 사이트 도메인을 명목상 열어놓기만 했을뿐 뉴제네 플레이스의 운영에는 완전히 손을 때버렸다

이 시점(2017)부터 뉴제네 플레이스는 해킹까지 터지고 광고충들이 도배를 하는등 사실상 망한 사이트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사이트에 해킹까지 터졌는데 운영자가 이에 대해서 공지조차 올리지 않고, 저질 광고글들이 몇천 페이지가 넘어가는등 이미 운영자는 운영에 손을 떼는 지경에 이르렀고

존킴은 아예 뉴플 유저들과 대화도 거부하며, 광고를 지울 생각도 안한다 그나마 취미게에서 지박령 몇몇만 활동 중이지만 사실상 커뮤니티로써의 기능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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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결국 2019년 11월 8일 존킴이 뉴플 도메인을 닫음으로써 뉴제네 플레이스는 그 역사가 끝나게 되었다.

사실상 탄핵사태 이후로 뉴제네와 뉴플은 성향도 달랐고 따로 노는 분위기였기에 언젠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었을지도?

사이트 성향

뉴제네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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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온건한 우파였으나, 이젠 대안우파라 봐도 무방하다.

초창기때까지는 그래도 상식적이고 온건했으나 박근혜 탄핵사태 이후로 운영자는 극우화 되었고 필진들 역시 상당수가 교체되며 대안우파 성향의 언론 사이트로 전락해버렸다.

당연히 뉴제네 플레이스 유저들은 이런 분위기에 반대하며 뉴제네에서 새 칼럼이 올라올때마다 뉴플에서는 종종 해당 칼럼의 내용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곤 한다.

뉴제네에서는 그러거나 말거나 개의치 않고 2019년 11월에는 뉴제네 플레이스를 폐쇄시키고

아예 2019년 이전까지 작성되었던 뉴제네에 작성된 칼럼들까지 지우고, 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제는 옛날의 ㅅㅌㅊ 칼럼들도 못 보게 되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이제는 차이나 게이트 같은 대안우파류 음모론을 긍정하며 차이나 게이트 실검 등록을 제 2의 3.1운동이라고까지 치켜 세우고 있다. 이는 대안적 사실이라는 이름 하에 피자게이트 같은 음모론을 확대 및 재생산하는 대안우파들의 행보와도 다를것이 없다.

뉴제네 플레이스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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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진영에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 모두까기 스텐스이다.

일베 파생 사이트임에도 특이하게 박정희의 경제발전 업적까지는 인정할지언정

박정희의 잔재는 청산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고 유신 체제를 해체시킨 김재규의 업적을 긍정하며

적지 않은 유저들이 이명박, 박근혜, 이승만을 아예 대놓고 깐다는 점이다.

또한 박정희, 이승만에 대해서도 그냥 다카키, 런승만이라 부르는게 표준이다. 애초에 박정희에 대해서도 몇몇 업적을 인정할뿐 전반적 평가는 부정적인 평가가 대세이다.

물론 뉴제네도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고 이승만, 이명박을 빨았던 과거가 있었지만 (초창기 뉴제네는 친이명박 성향이 강했다)

일베로부터 독립해서 7년이라는 기간 동안 다른 길을 걸으면서 사이트 정체성이 뉴제네 전신격인 2012년 일베와도 명백히 달라졌으며

아예 비운동권 좌파 유저들도 수용하는 사이트이다 (사실 좌파라 할지라도 그들의 발언권을 인정하며 심지어 좌파에게 사이트 운영자 자리도 내줬던건 뉴제네가 설립 초창기부터 존재하던 문화였다.)

다만 대깨문이나 이재명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비판을 하는 점을 봤을때 그냥 모두까기 사이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