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이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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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인베이더와 보글보글을 만든 타이토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8090 아재들 사이에선 그라디우스 시리즈, 알타입과 더불어 3대 횡스크롤 슈팅게임이라고 칭한다더라. 가끔씩 여기에 에어리어 88아케이드판과 선더포스까지 덤하는 경우도 있다.

큰 특징 세 개를 꼽자면 게임 화면이 넓은 것이 대부분이고 스테이지마다 분기가 갈리며 보스가 모두 해산물이라는 점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실버 호크에 탄 파일럿들이 베르서 제국의 전함들을 박살내는 줄거리이며, 분기가 갈리는 특성 상 엔딩이 여러개가 있다.

□가 쳐진 시리즈는 2화면 이상을 기반으로 한다.

횡스크롤 비탄막 슈팅게임 장르들이 그러하듯 아재들이 좋아하는 시리즈이긴 한데 최신작 다라이어스 버스트가 꽤 크게 성공해서 다른 슈팅게임에 비하면 아재력이 그나마 적은 편이다. 애시당초 존재 자체가 뼛속까지 아재취향이고 매우 80년도 스러운데다 셊곖쵮곲횞삾 덕분에 어정쩡하게 제대로 끝내지도 못한 채 오와콘이 되버린 그라디우스 시리즈나 아예 회사 차원에서 시리즈를 끝내버려서 오와콘이고 나발이고 할 여지가 없어져버린 알타입과 성스럽고 고귀하고 위대하신 온 황제의 힘으로 시리즈가 부관참시되버린 선더포스에 비하면 앞날은 그다지 어둡지는 않은 셈.

정통 시리즈

• 다라이어스 □ -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분기에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 다라이어스 2 □ - 태양계가 무대이다. 특이하게 태양이 맨 처음 스테이지이고, 최종 보스 중 하나인 마더 호크는 존나 커다란 실버 호크 모양이다.
• 다라이어스 외전 - 파워업을 피해야 하는 좆망겜. 신주가 동방 프로젝트를 만들 때 참고했다 카더라.
• G 다라이어스 - 이 적기는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겁니다. 빔 줄다리기 연출은 최상급이니 보스에서 캡쳐한 적기를 아끼자. 다라이어스의 프리퀄이므로 여기서는 베르서가 아닌 시마가 적 세력으로 나온다.
• 다라이어스 버스트 - Ti2 커여어! 총탄을 피해야 하는 것보다 버스트 컨트롤이 더 중요한 게임.
•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 □ - 버스트의 아케이드 버전.
• 다라이어스 버스트 세컨드 프롤로그 - 버스트의 스마트폰 버전. 레전드는 일반 버스트, 넥스트는 설치 버스트만 쓸 수 있게 하위호환당했다.
•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 - 발매 직후엔 희망찼다. 그러나 CS모드의 우려먹기와 타 슈팅 게임 아군 기체들의 DLC를 많이 팔아먹어서 스까듭밥이 되었다.

같이 보기

• 그라디우스
• 알타입
• 선더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