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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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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名.

큰 이름을 가진 사람이다.

중세 잽 랜드시절부터의 일본 동네 짱.

직역하면 영주가 되지만 세세한 면은 좀 다르다.

우선 딸한테는 영지 승계권이 전혀 없다. 즉 유럽마냥 혼인 동맹으로 거대왕국이 생성되고 하는건 전혀 없었다는거 다만 다른 집안으로 시집간 전 영주의 딸의 아들이 친척이라는 명목하에 대가 끊긴 집안의 대를 대신 잇기도 했다.

주로 하는 일은 용병 데리고 패싸움과 땅따먹기. 패싸움에서 이기면 땅을 먹는다.

다이묘는 고쿠다카 1만석 이상의 영지를 가진 대영주를 일컫는 말이며 그 이하의 영주는 쇼군의 직속가신인 하타모토다.

다이묘의 월 수입은 아시가루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았는데 그 대신 군마와 아시가루에게 빌려줄 갑옷과 무기, 편제장비 등을 모두 다이묘가 개인 사비를 털어 부담해야 했다.

고쿠다카 100만석이 넘어가면 대다이묘로 구분되어 일본 전국에서도 많은 존경을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222만석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266만석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102만석의 다테 마사무네, 132만석의 모리 데루모토, 110만석의 우에스기 카게카츠 등이 대다이묘에 해당된다.

참고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태합이 되고도 임진왜란에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끌어들이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고쿠다카 때문이었다. 비록 자신에게 복속하고 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였으나 고쿠다카는 가토 기요마사고니시 유키나가를 합친 분량만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더 많아서 되려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쩔쩔맸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대놓고 "조까, 병신아." "하지 말라면 하지 마. 이 병신새끼야. 굳이 조선을 쳐야 해?" "너 조선 먹으면 다스릴 자신 있어? 맨날 잇키가 일어나는 놈의 빌어먹을 땅 왜 욕심내냐?" 등의 말들을 쏟아붓고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감히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을 정도였다.

메이지 유신 이후로도 지금도 동네힘센사람으로 있는 경우가 많다.

다이묘의 휘하[편집]

각 다이묘들은 휘하에 병력인 아시가루, 호위장인 사무라이, 특수요원인 닌자 등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데 닌자 중 우두머리인 죠닌은 자신의 뒤를 이어 2인자 대우를 해 준다.

물론 쿠노이치만 잔뜩 거느린 다이묘는 너무 좋아서 죽는다.

또한 대다이묘의 경우에는 휘하에 다이묘를 두기도 한다.

다이묘의 일과[편집]

'도해 전국무장'이라는 지식서적에 의하면 다이묘는 새벽 2시에 기상한 후 아침 8시에 아침 식사를 하고 오후 2시에 점심 겸 저녁 식사를 한 후 저녁 5시에 취침을 한다고 한다. 이유는 야습을 당할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그럼 일어나서 아침먹기 전까지 뭘 하느냐? 종교활동을 한다. 예불을 드리거나 미사를 드리거나 한다. 종교가 없는 다이묘는 그냥 취미활동을 한다. 종이를 접기도 하고 찰흙을 갖고 놀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다만 음악활동은 못하는데 아시가루들의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