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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사립 종합대학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홍익대학교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교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었으나 2007년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2014년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의 이원화 체제가 시작됐다

설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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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니뮤ㅠㅠㅠ

백범 김구의 뜻으로 설립된, 조국을 구할 단 하나의 민족 사학

단국대의 뿌리는 단국대학교를 세운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였다. 김구와 이승만의 해방 후 정치적 이견차에 따라 김구 계열이었던 장형이 이승만계로 분류되던 신익희의 국민대학설립기성회에서 손을 떼고 친구의 미망인이던 조 여사의 재력으로 이듬해 1947년 독자적으로 단국대학을 세웠다(그리곤 장씨가 후루룩 해버렸지). 그 국민대학설립기성회는 1946년 국민대학교를 세우게 된다. . 해방 후 첫번째 설립된 종합사립대학이라는 걸 강조한다. 그런데 홍대보다 1년 늦는데 무슨 헛소리냐고 말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대학설립일을 말하는 것이고 단국대가 해방 후 첫 4년제 종합사립대학이라는 사실은 맞다. 2017년에 개교 70주년과 용인이전 10주년을 맞이했다.

ㄴ 쉽게 말해 신익희가 김구랑 함께 세우려다가 싸우고 신익희 혼자 세운 게 국민대이고 김구랑 장형이 세운 게 바로 단국대다.

ㄴ 단국이란 이름 역시 김구가 직접 지은 것이다.

학교 로고[편집]

옛날 로고. 곰돌이가 커엽다. 안좋게 보면 댕청하게 생겼다.


한남동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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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원래 한남동에 있다가 2007년 하반기에 현재 위치인 죽전동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참고로 단대는 한남캠에서 시작한 건 아니지만, 한남캠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원래 이전 지역은 내곡동 현 국정원 위치였으나 정부에 뺐기고 죽전동을 낙점했다.

교통은 경의중앙선(당시는 중앙선) 한남역이 존재했으며 이 역의 부역명이 단국대앞이었다. 당시 통학생들의 발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한남역의 승하차량은 2007년 이후로 급감했다)

교통관련 여담으로 예전엔 입학식날 단대오거리에서 단대를 찾는 새내기들이 좀 있었다. 아니 ㅅㅂ 이게 무슨 개소리야, 원서낼 때 등 사전답사도 안 해보고, 어디 붙은 학교인지도 모르고 입학을 하냐? 라고 생각할 텐데, 예전엔 면접이 없는 학과가 있어서, 특차합격할 경우 진짜 학교 구경 안 해보고 입학하는 게 가능했다. (존나 인생 대충 사네.)

지금까지도 단국대학교 모집요강을 보면 단대오거리역은 단국대학교의 교명과는 상관없고 지하철은 죽전역을 이용하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90년대 말 한남역 주위는 꽤나 낙후한 상태로(개골목), 처음 서울에 발을 디딘 지방출신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유엔빌리지 근처에 갔다 다시 쇼크를 받지. 그 다음은 이태원에서 쇼크를(요즘 이태원 생각하면 안 된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도 이태원은 ○○시 이후 출입주의를 알리는 빨간 경고판이 여기저기 세워져 있던 딥다크한 동네였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한남역 2번 출구에서 만나"라는 쓰잘데기 없는 농담도 유행했다(한남역은 출구가 하나 뿐이다).

한남대교를 두고 남북을 잇는 한남동의 지리적 위치상 80년대부터 데모가 잦기로 유명했다. 육교에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최루탄이 터지면 그대로 담을 넘어 옛 동양학연구소 건물 안이 피신한 시위참가자들로 북적였다고 한다. 민주화 이후에는 큰 데모가 없었으나, 98년 부도 사태 이후 잠깐,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선 캠퍼스 이전 문제로 학내 시위가 잦았다. 퇴계기념도서관에 이전 반대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누군가 이걸 갈기갈기 찢어놔서 범인을 잡겠다고 난리가 난 적도 있다. 다만 총학 강경파들이 퇴진한 2006년 이후, 더는 이전이라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 시위도 사그라들었다. 당시엔 몇몇 교수들도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이전에 대한 자신들의 속내(?인지 낚시인지)를 드러낸 적 있을 정도로 이전이 달가웠던 구성원은 적었다. 근무지가 서울에서 죽전--그것도 당시엔 정말 썰렁했다--으로 옮겨간데다 연구동도 모자라서 독방쓰다 합방쓰게 됐으니 그 마음 오죽하겠나. 다만 수 차례의 난항에도 불구하고 이전이 확정적인 걸 알고 있던 일부 교수들은 일찌감치 죽전동으로 이사한 뒤였다.

눈오는 날 캠퍼스가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었고, 학생회관 쪽 벚꽃길이 운치가 있었다. 그래봤자 경희랜드(경희대) 수준은 아니었지만. 벚꽃이 필때는 사랑하는 사람과 경희랜드를 걷자.

상경대 학관 앞에 작은 폭포가 있었다. 거기서 삼겹살 구워먹는 미친 놈들이 간혹 있었다고 한다. 난 안해서 몰라. 곰상 앞에서도 술판이 종종 벌어졌다.

90년대 초학번까지는 남학생을 단돌이, 여학생을 단순이라고 불렀다. 쪽팔려.

2000년대 시점에서 구내서점을 빼곤 서점 하나 없는 학교였다. 입학할 때는 서점이 하나 있었는데, 제대하고 나니까 없어졌더라.

공강시간엔 거북탕과 공간만화방을 이용했다.

여전히 OB들은 래리성에서 모임을 가진다. 래리성은 얼마 전 길 건너로 이전했다. 래리성에 가면 탕수동구를 먹어보자.

사건사고[편집]

  • 1998년 국내 대학사상 두번째로 부도를 냈다. 기사 링크 부도 직전엔 IMF가 터진지라 98학번은 공식 MT가 없다는 학교측의 공문을 받기도 했다. 그래봤자 MT는 단과대별로 하는 거고, 공문 보고 MT 안 간 애들은 한동안 아는 애 없는 찐따로 지내야 했다. 부도 당시 어떤 새내기 찐따는 강의도 폐강되는 줄 알고 2주간 학교를 안 갔다 카더라.
  • 세계적 석학 이전에 간첩으로 더 유명한, 아니 그보다 그 얼굴로 순혈 한국인이라는 게 더 놀라운 무하마드 깐수가 재직하기도 했다. 그가 검거되어 해직된 이후에도 문과대 1층 층별안내판에 깐수 교수의 연구실 표시는 2000년대까지 남아 있었다고. 완전히 학문에만 매진하시는 그분의 현재를 존중하기 위해 한국 이름은 안 쓴다. 굳이 찾아보지 말자. 정수일은 동서문화교류사 부문에서 손꼽는 석학이다. 석학 한명이 아쉬운 단대에서 다시 불러주면 좋겠다.
  • 2007년에는 김옥랑 공연예술학부 주임교수(동숭아트센터/하이퍼텍나다 대표, 옥랑문화재단 이사장)가 신정아 사건의 여파로 학력위조가 들통나 사직서를 냈다. 그녀는 신정아 건의 유탄에 맞기 전에 사직서를 낸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론 피하지 못했다. 학력위조가 들통난 뒤에도 자신이 성대에서 받은 석박사 학위는 유효한 거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애초에 성대 대학원 입학부터가 조작 학력으로 가능했는데 뭐. 내막을 살펴보면 당시 신정아가 실력주의와 학벌주의의 충돌의 희생양인양 굴었지만, 이건 김옥랑에게 어울린다. 신정아가 실제론 스폰 끌어오는 능력 외엔 도슨트하는 학부생 수준으로 무능했던 게 드러난데 비해, 어찌됐건 김옥랑은 허위 학력 외에도 재단을 꾸리고, 아트센터를 운용하고, 자기 자신이 운영하는 동숭아트센터가 논문 주제이긴 하지만(개인의 행보라도 공적 가치를 인정받는 건에 대해선 학술적 가치가 없는 건 아니다) 학위논문을 만들 능력은 있었다. 국내 공연예술학 박사1호라는 타이틀을 따냈으니까. 누가 대필해줬는지는 알 바 아니지만, 동숭아트센터라는 차별적 소스를 가지고 작성했으니 연구 가치를 부정하기는 어렵다. 이건 성대에서도 인정했다. 하지만 결국 상술한 대로 입학자격이 되는 학력을 허위로 속였으므로 재학사실과 학위논문 전체가 취소되고 말았다. 기사 링크 참고로 교양 수업시간에 자기 책(박사학위 논문을 공간한 것)을 강매하기도 했다. 난 ㅅㅂ 안 샀다. 그리고 F를 받았지.

ㄴ자랑이다.

  • 어떤 등신이 컴퓨터실 컴퓨터를 훔쳐 가지고선 시스템 정보 지우고 싶다는 글을 올렸던 사건이 있다. 단대비품녀
  • 흡연이 발단이 된 동아리방 감금폭행사건이 있었다. 기사 링크 피해자측은 SNS에 수백대를 맞았네, 살인미수네 하고 얘기했지만, 결과적으론 벌금 50만원 약식기소로 끝난 사건이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피해자의 주작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피해자는 모든 글을 내린 상태이고 지인들은 자취를 감춘 상태. 관련 내용 그나마 있는 해명글마저 덧글을 달 수 없게 막아놓았다. 현재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완전히 뒤바뀐 상황. 이른바 단국대학교 세모자 사건.
  • 2017년 2월, 졸업식날 총대의원회가 현수막으로 노잼드립 쳤다가 성희롱이라고 바가지로 욕을 쳐먹었다.
    "오빠 나 지금 '축'축해 '졸'라 '업' 됐어"
    성희롱 이전에, 이딴 거 생각하면서 존나 꿀잼드립이라고 생각한 걸까, 진심으로?

작성자는 98년부터 쭉 단대에서 죽치고 있었지만, 찐따 아싸라 그런가 이밖의 큰 사건 사고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 오히려 죽전 와서 HK 떨어졌을때랑 로스쿨 떨어졌을때가 더 시끄러웠던 기분이다.

ㄴ 완전 단대 지박령이네 이 아재

ㄴ 백퍼 본교 출신 강사 중 하나일 듯

죽전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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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훌리로 인해 많이 피해를 본 학교이다. 타대 훌리 심해서 이상한 정보 많이 퍼졌는데 이 영상[1] 참고하고 팩트 확실하게 알아가자. 뭔 허구헌날 온갖데에서 이사했다고 하락세다 하락세다 그러고 있는데, 이사 온 지 벌써 10년 넘었다. 훌리들이 하락세라고 말할 정도로 질투나는 학교이고 자대병원도 유치하고 있는 대학이 바로 단국대다. 질투해도 이건 팩트라 어쩔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대학들이 등록금 반환을 할 때 단국대학교가 77억 7000만원으로 대학 중 가장 많은 금액을 특별 장학금 형태로 지원하였다.기사링크 2위인 건대의 43.52억원과 비교하여 무려 약 34억원이나 차이가 나며, 1,2학기 모두 등록금 지원을 해준 호탕한 대학교이다. 더불어 1학기 때 구린 이러닝에 대해 건의가 들어오자 이러닝 시스템도 교체해주었다.

나형 공대는 이제 건축밖에 없다. 나머지는 다 가형 필수

이전 직후에는 진짜 주변에 밥 먹을 데가 없어서 학생이나 교원들이나 곤혹스러웠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된 편이다.

캠퍼스 특징 및 주요 건물[편집]

캠퍼스는 넓다. 근데 경사가 존나 높아서 존나 힘들다. 경사가 리얼 애미없다. 5분 남겨두고 치과병원에서 법학관까지 뛰어간다면 살아있는 지옥이다. 어디처럼 에스컬레이터라도 만들어 두지 씨발. 덕분에 1년동안 버스 안타고 열심히 걸어다닌다면 다리 근육이 발달된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다. 근데 그럴 리가 없지. 여름에 계단 올라가봐라 ㄹㅇ 지옥이다. 다행히 양심이 좀 있는 학교에서 학교 내 셔틀을 자주 운행해준다. 학교안에서 뛰어다니면 진짜 등산하는 느낌이 든다. 아침수업때 정문앞에 택시 대기하고 있는데 그거 타고 올라가는 사람도 봄.(예체능 금수저) 정문에서 대학원동까지(가온로)가 특히나 가파른데 윈터이스커밍하면 넘어지기 쉽다. 특히 여학생들 굽있는 신발 신고오면 높은확률로 넘어진다. 꼭 아이젠을 준비하자.

참고로 오는 길 존나 좁다. 그래서 논술날만 되면 교통이 막히는 게 아니라 마비된다. 그냥 차에서 내려서 뛰는 게 나을거다(하기사 인파가 붐벼서 뛰는 것도 힘들거다. 경사도 심하고). 여기 근처에 5년째 사는 본인이 충고한다. 7시에 도착하는 걸 목표로 출발해라.(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은 무조건 전날 출발해서 근처에서 하룻밤 자라.)

ㄴㅇㅈ 논술보고왔는데 나갈 때 30분동안 캠퍼스 내에 있었다.

지도에는 없지만 실험동과 석주선기념박물관 사이에 국제관이라는 건물이 하나 더 있다. 그리고 웅비홀뒤에 진리관이라는 기숙사도 빠졌다. 콘서트홀과 미술관사이 70주년 기념관도 공사중으로 19년 1월에 완공 예정이다.

공학관과 도서관 사이의 계단에는 물이 흘러내리는데, 보고 있으면 예쁘긴 한데 웬만하면 안 틀어준다. 한여름에도 12시 넘어갈 때 즈음이면 꺼버린다. 별명은 흐르는 등록금.

음료수의 가격이 혜자다. 펩시 250mL는 반값인 600원이다... 는 이제 옛날 얘기. 모든 매점이 CU로 바뀌는 바람에 비싸졌다 ㅅㅂ. 지들 딴에는 할인이랍시고 해주는데 꼴랑 10%라 예전보다 훨씬 비싸다는 건 변함이 없거니와 정말 딱 10% 할인을 해줘서 1170원, 450원 같이 전부 지랄같은 가격이다. 도시락마저도 몇몇 곳에선 안 판다. 뭐하는 짓거리냐 ㅅㅂ. CU Out!!!

  • 정문: 구조 덕분에 정문이 사실상 유일한 출입구. 기숙사 올라가는 쪽 길에 입구 하나 더 있긴 함. 정문을 나타내는 구조물이 따로 있긴 한데 별로 눈에 안 띈다. 단국탑이 정문이라 보면 된다.
  • 상징탑: 단국딜도. 사실상 죽캠의 유일한 상징적 건축물. 별로 안커보이는데 의외로 크다. 최근에 새가 둥지 틀었다. 근데 5월에 축제 끝나고 사라졌다. 까치 지못미 ㅠㅠ.
  • 범정관: 학교 본관. 학교에서 그으으으으으나마 좀 멋진 건물이다. 앞에 분수대와 학교 설립자 동상이 있다. 정면을 기준으로 오른쪽 입구에 학교 캠퍼스 미니어쳐 모델이 있다. 리즈 시절 캠퍼스랑 천안캠도 있다. 버튼 누르면 불 들어오는데 누르면서 놀면 개꿀.
  • 복지관: 복지관은 훼이크고 사실 치과병원이다. 단머학생은 깎아준다는데, 솔직히 깎아줘도 비싸다. 딴 데 가라. 2014년 여름까지 지하에 한식뷔페, 돈까스 등을 파는 음식점이 있었으나 없어지고 현재는 연구소가 있다.
  • 글로컬 산학협력관: 원래 이름은 서관이었으나 16년도즈음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꼈다. 웬만하면 갈 일 없을거다 아마. 애초에 다른 건물들이랑 좀 떨어져 있어서 입학하고 한두 달 동안은 학교 건물인지도 몰랐다. 옆에 버스 차고지가 있다.
  • 사회과학관: 제곧내. 지하에 편의점 빼고 편의시설이 없다. 지하와 1층,2층 정도 빼고는 사람들을 보기 힘들다.
  • 제1~3 공학관: 나사공머생이 서식하는 곳이다. 사회과학관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 건물 전체가 연결되어 있다. 원가 절감형 강의실이다. 그냥 고등학교 교실같다. 미치고 팔짝뛰게 만드는건 공대 수업이 60~80명 넘어가는 것도 있는데 뒷자리 앉게 되면 높은 확률로 앞사람의 우월한 앉은키+빅머두맨이 앉아 있기 때문에 칠판 안보인다.
  • 종합실험동: 건축학 관련된 인간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정확히 말하면 건축대는 건축대학실험동이 따로 있다.
  • 주차건물: 말이 건물이지 그냥 철근구조물. 그래서 영어로는 'Structure'라 표기하는 듯? 옆에는 천안 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한번 타보려 했더니 안 태워주더라 ㅅㅂ.
  • 소프트웨어 ICT관, 미디어센터: 자연과학대학이 천안으로 유배가는 바람에 현재 비었다 카더라. SW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SW융합대학이 사용하게 되었다. 미디어센터는 일부 사과대 수업이 이루어진다.
  • 사범, 상경, 인문관: 문돌이가 서식하는 곳이다. 역시 전부 연결되어 있고, 건물 외관은 셋 다 똑같다. 신입생과 이과에게능 그야말로 미궁이다. 덤으로 건물이 낡은 것 같다. 벽에 금 안간 강의실이 손에 꼽힌다. 수강신청을 잘 한다면 문과는 이 건물 밖을 나가지 않고 학교생활을 끝낼 수 있다. 다른 건물들처럼 편의점과 카페가 입점해있다.
  • 퇴계기념중앙도서관: 구조가 창렬하다. 그래도 안에 책은 많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퇴계 이황 석상이 있다. 편의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카페 드롭탑도 생겼다.
  • 혜당관: 구조가 창렬하다 2. 일단 학생회관이다. 식당이랑 동아리실이 여기 있다. 맛은 글쎄? 한달에 한번 꼴로 에픽 메뉴인 치즈돈까스가 나오니 이날은 꼭 챙겨먹도록 하자. 던킨도넛도 있다. 학생할인 따위는 없다. 2017년에 식당을 싹 갈아엎으면서 상당히 깔끔해졌다. 맛은 변함이 없다.
  • 법학관 겸 대학원동: 원래 경기도 권역 로스쿨 인가 실패. 7층에 교직원식당이 있다. 백반은 학생식당 백반 가격의 2배에 육박하는 5000원이다. 대신 자율배식이기 때문에 존나게 퍼도 된다. 근데 생선조림 나오면 거르는 쪽을 추천. 건물 기둥 밑에 있는 계단은 허세계단이라 불린다. CU 편의점이 있고 입구에 카페가 있는데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흙수저들은 이용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 최근에 현대EP 중앙연구소가 대학원동에 들어왔다!!!!!!!!!!!!!!!!!!!!!!!!!!!!!!!!!!!!!!

  • 평화의 광장: 버스타면 대다수가 여기서 내린다. 곰 두 마리의 동상이 있는데, 녹슬었는지 몸뚱이가 푸르딩딩하다. 곰 주위에 기둥이 서있다. 왜 있는지 모르겠다. 2016년 축제 후 기둥이 박살났었는데 2학기 개강 후에 다시 세웠다.
  • 석주선기념박물관: 조선시대 후기 물건이랑 대한제국 시절 물건 위주로 있는 박물관이다. 안중근 열사가 쓰시던 물건이 있다는데, 어차피 갈 생각 없잖아? 어쨌든 화, 목에 개장하는 걸로 알고 있다.
  • 국제관: 학교의 최신 건물이다. 덕분에 외관은 나아아아아아아름 ㅅㅌㅊ. 근데 내부 관리를 안하는 것 같다. 의자 하나는 다리가 나가있질 않나, 진열장은 먼지가 쌓여있질 않나. 높은 확률로 짱깨가 점령하고 있다.
  • 폭포공원: 말 그대로 공원. 꽤 예쁘다. 폭포는 안나올 때가 더 많다. 높으신 분이 오는 등 학교가 외부에 공개되는 날에만 켜는 듯하다. 장점으로는 공원이 상당히 높은 곳에 있어서 외부인이 적다. 없다는 건 아니다.
  • 미술관: 미대생이 서식하는 곳. 너가 미대생이 아니라면 갈 일이 없을거다. 정문 옆에 부엉이가 있다.
  • 음악관+콘서트홀: 음대생이 서식하는 곳. 벽돌로 둘러친 건물과 일반 석재로 둘러친 건물이 결합되어있는 괴랄한 외관을 자랑한다.
  • 70주념 기념관: 콘서트홀과 미술관사이 현재 공사중이며 19년 1월에 완공 예정이다.
  • 학군단: 졸라 음지에 있다. ㄹㅇ 첩첩산중에 숨어있는 초등학교 느낌. 아무튼 전용 운동장이 따로 있다.
  • 체육관: 나중에 체육 관련 교양을 듣거나 체대생이 아닌 이상 입학식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게 되는 건물이다. 입학식 안 갔다면 ㄹㅇ 평생 갈 일 없을지도
  • 대운동장: 학교 꼭대기에 있는 운동장. 크기도 크지만 잔디가 깔려있어서 좋다. 하지만 역시 언덕이 애미리스하다. 운동장에 가까워질수록 언덕이 가파르게 변한다. 겨울에 썰매 타면 개꿀.
  • 예술관: 무용과가 서식하는 곳. 운동장과 함께 학교 끝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기숙사 쪽에 있어서 기숙사 안 사는 놈들은 존재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 집현재: 학교 기숙사 1.
  • 웅비홀: 학교 기숙사 2. 아파트 같이 생긴 건물이다. 건물 내 식당이 있는데 혜당관 학생 식당보다 양도 많고 맛도 좋지만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편의점이랑 대충 만든 헬스장도 있다. 외국인들 특히 중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진리관: 학교 기숙사 3. 행복기숙사

주위 먹을 곳[편집]

  • 맘스터치
  • 맥도날드(2018년부로 없어진다 ㅂㅂ) 그래도 맘터 있으면 됐지 그치요!
  • 미스터 피자: 점심 때면 9000원인가 내고 피자 뷔페를 하니 되면 한번 가봐라.
  • 졸라 많은 커피집
  • 쥬시
  • 정문 밑의 노상 분식집
  • 해피덮: 덮밥집이다. 생연어덮밥은 꼭 한번 먹어봐라. + 삼겹살덮밥도 맛있다
  • 썬더치킨(싼다치킨) : 여기서 먹으면 이상하게 다음날 급똥나옴
  • 도스마스: 부리토.
  • 7첩: 해피덮 맞은 편에 있다.
  • Pizza N Ale: 혼자 먹거나 2명에서 먹기 좋은 피자집
  • 한솥
  • 권선생: 여기는 단대 연덮 삼대장(해피덮, 스시야지, 권선생) 중 퀄리티가 제일 높은 곳이다. 그리고 회를 판다. 새내기들은 선배님들에게 이쁨 받으면 회를 얻어먹을수 있다고 카더라
  • 고래심줄: 닭도리탕 진리다
  • 복신: 술집인데 안주가 맛있다. 하지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으니 꼭 일찍 가도록
  • 엄마의 밥상, 맛의 전쟁: 밥집이다. 맛있고 엄마의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찾아가도록 해라
 ㄴ 엄마의 밥상이 2018학년도 2학기 부로 없어졌다... 애도를 표하도록 하자.

아는 놈들이 더 추가 좀 해줘라.

천안캠퍼스[편집]

캠퍼스 특징 및 주요 건물[편집]

천안캠퍼스는 법적으로 분캠이 아니라 이원화 캠퍼스로 본교다.

의대, 치대, 약대가 있다.


  • 산학협력관 : 캠퍼스 진입로에 있어 정문으로 진입시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이다. 교양수업을 하기도 한다. 건물이 새 거라서 강의실이 좋다.
  • 생활관 (단우홀 / 학사재/ 봉사관) : 본래 대학에서 운영하는 기숙사는 학사재뿐이었으나 민자 자본 유치로 단우홀을 건축하였다. 이 후 봉사관(행복기숙사)을 건축하였다. 학사재는 4인 1실, 단우홀은 2인 1실, 봉사관은 4인 1실이다.
  • 체육관 : 체육대학의 강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가다보면 가장 눈에 띄는 건물로 유명하다. 입학식도 여기서 한다.
  • 율곡기념도서관 : 우리은행이 이 곳에 있으며, 학사업무 또한 우리은행 바로 옆의 학사지원처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들어가면 지하 1층이고, Cs센터쪽이 1층이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리하다.
  • 인문과학관 : 인문과학대학의 강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건물이 상당히 미로같은 면이 있다 . 건물 지하 1층에 컴퓨터 강의실과 편의점 cu가 있으며 1층에는 커피점이 입점해 있다.
  • 예술관 : 총 3개의 건물이 이루어져 있다. 음대와 미대가 각각의 건물에 있다. 기숙사가 완전 코앞이라 의대생들이 예술대생을 부러워한다고 한다.
  • 사회과학관 : 경상대학과 공공인재대학의 강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올라가는 길이 언덕이 심하다. 눈 오는 날에는 미끄러워서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 대운동장 : 학교의 정 가운데에 있는 곳이다. 인문과학관에서 공대쪽으로 가거나 학생회관으로 갈때 빙 둘러서 가는 것 보다 대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걸어가는게 더 편하다.
  • 곰상 : 학교의 상징수인 곰의 동상이 있는 곳이다. 참고로 이 주변은 공원처럼 꾸며져있는데 CC들은 반드시 여길 거쳐간다는 소문이 있다.
  • 1/2과학관 : 자연대학 강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1과와 2과가 연결되어 있다.
  • 학생회관 : 학생식당과 동아리방, CU, 진료소, 우체국이 있는 곳이다. 학생식당의 경우에는 아워홈이 제공하는 백반 이외에도 중식당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으니 참고하자.
  • 생명자원과학관 : 생명자원과학대학이 있는 곳이다. 동물자원학과, 식물자원학과, 환경원예학과, 녹지조경학과 이렇게 4개의 학과로 이루어져 있다.
  • 3과학관 : 보건간호강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구조가 인문과학관 이상으로 복잡하다.
  • 치의학관/치대병원 : 과거에는 진입로의 산학협력관 건물에 있었으나, 신축 후 현재의 위치로 이관하였다. 건물이 상당히 크며 위엄있다. 바로 앞에 호수가 있어 경치가 좋으며 정원을 만들어 놓아서 여름에 여러 종류의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다.
  • 의학관/단국대학교병원 : 정문으로부터 가장 먼 건물이다. 별도의 건물이나 편의상 통합하였으며, 정말 크다.
  • 천호지 : 흔히 단대호수라고 부르지만, 단국대 소유가 아니라 천안시 소유다. 매우 아름답다. 여길 남녀가 세 바퀴 돌면 연인이 된다고 하더라.
  • 약학관 : 약학대학이 위치해 있다. 신설이라 건물이 매우 좋다.
  • 안서정 : 사회과학관과 인문과학관 사이에 위치한 정자이다.


1호선 두정역에서 가장 가깝다.(가깝다 쳐도 걸어서 삼십분이다) 아침에는 두정역 무료 셔틀을, 오후에는 두정역과 천안 터미널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

산학 협력관 앞에서도 버스가 멈추는데, 갓 입학한 새내기 버스를 잘못 탈 수도 있으니 운동장 앞의 버스 정류장을 애용하자.

셔틀버스 요금도 4천 5백원인가 그럴거다. 8327번 버스가 3800원이다. 이유는 천안은 물가가 엄청 비싸다. 삼성아산디스플레이 이것저것 공장들이 많아서 도시소득이 매우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학도 많아서 젊은이들이 돈도 많이씀


의대,치대,약대,간호학과 등 의치약대 빼고 나름 메이저 학과가 위치해 있다. 예술대의 문예창작과는 중대 동대 등과 함께 5대 문창으로 들어가기 몹시 어렵기로 유명하다. 어문 계열 학과도 국내 최초의 몽골어과(원래 서울대에 개설하고자 했는데 몽골 정부가 직접 단국대에 개설해달라고 해서 개설함)를 비롯해 특수외국어를 많이 보유하여 한국외대 다음으로 알아주는 편이고 특수외국어 사업에서 2위로 지원받고 있다.

단대호수(안서호,천호지)는 천안시 것이다 학교 소유 아니지만 사실상 학교 소유처럼 쓰고 주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최근 자연과학2관이 완공되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졸라 빠르다. 근데 인테리어는 봐줄만한데 실험실은 여전히 구림.

치대병원에 5000원짜리 뷔페가 있는데 저렴하고 싸다.

선교청대학교폐교로 인해 하마터면 대학의 격이 떨어질 뻔했으나 폐교된 선교청대학교의 옛 학생들에 대한 특별편입을 당연히 거절해서 수준이 하늘과 땅처럼 다르다는걸 보여주었다.


주위 먹을 곳[편집]

치대병원에 5000원짜리 뷔페가 있는데 저렴하고 싸다.

버스 10분 타고 신부동으로 나가는 게 더 낫다.

의치약대[편집]

천안 캠퍼스에 있다.

단국대는 의대와 치대, 약대까지 있는 몇 안 되는 대학교이다.

2015년 입시까지 과탐을 1개만 반영하여 11119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2016년 입시부터 과탐 2과목을 모두 반영한다.

아웃풋[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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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마이너급이지만 스포츠에 투자를 많이 해서 동계스포츠는 독보적이다. 야구도 네임드 프로가 몇몇 있다. 대학리그 응원가서 데뷔전 오승환을 본 애들도 있다. 중앙대, 동국대급은 아니지만 연영과도 수준이 높다. 법대는 옛 사시단대 명성을 보여주듯 동급대비 많은 법조인을 배출해냈고, 경기도 권역에서 로스쿨 인가를 탈락한 나머지 로스쿨이 없지만 비로스쿨 대학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높은 로스쿨 합격률(심지어 일부 로스쿨을 가진 대학보다도 높다)을 보이고 있다. 영재교육센터도 없는 사범대는 총 8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지만 결국 사범대도 폐지하고 교육대학원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간혹 인천지역 수석 합격도 차지한다.기사링크 그 중 특히 장애학생을 다루는 특수교육과는 매년 30명가량의 특수교사를 배출한다. 특수외국어도 한국외대 다음으로 많이 투자하여 별의별 이상한 소수 언어과에서 많이 잡고 있다. 공대에서는 화학공학과가 그래도 유명하며 의학계열에서는 입결만보면 치대가 경희대 경북대 서울대 연대 치대 다음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 MC발년
  • 신동엽 시인, 껍데기는 가라 마.
  • 박지원 (국정원장)
  • 임우재 (한때는 남자는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롤모델이기도 했지만 이제 이혼해서 뭐)
  • 유지광(정치깡패)
  • 박원순 (이분은 샤대를 짤리고 단대들어오셨다. 18학번 입학식 때 죽캠을 찾아오셨다 하더라..)
  • 박보영(영화배우, 연극영화학과 출)
  • 미스터피자회장
  • 오승환(그 삼성 끝판왕이자 메이저리거 맞다)
  • 나지완(2014 아시안게임의 진정한 승리자이자 09 기아의 우승주역)
  • 유연정(IOI 출신이자 현 우주소녀 이자 단대 18학번이다)
  • 우도환(조이랑 같이 드라마찍으러 학교에 왔다)
  • 조명래(現대한민국 환경부 장관)
  • 리환 (대만 제12대 행정원장)
  • 설민석(너희들이 아는 스타강사 설민석, 다만 이분은 단대 재학중에는 연극영화과 전공 역사교육은 연대 대학원 가서 배움)
  • 조승우(영화배우)
  • 나얼(김나박이 중 1명, 가수)
  • 이병규(큰뱅, 라뱅 스리란!!)
  • 김준호(개그맨)
  • 탑 (빅뱅)
  • 박재범 (2PM 전멤버, 가수)
  • 옥택연 (2PM 현멤버, 가수)
  • 장혁 (영화배우)
  • Frnk 박진수(김심야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DJ)
  • 박태환(수영선수)
  • 박태준(POSCO 창업주, 단 이분은 육사 졸업 후 편입)
  • 정일문(한국투자증권 사장)
  • 양승조(충청남도 도지사)
  • 김용산(극동그룹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
  • 윤여준(前환경부 장관)
  • 원성수(現공주대학교총장)
  • 김성수(前성공회 한국관구 대주교,성공회대학교총장)
  • 유학성 (前안기부장, 우리가 아는 전두환 꼬봉 맞다)
  • 오치성 (前내무부 장관)
  • 안응모 (前충청남도 도지사, 내무부 장관)
  • 김종국 (방송인)
  • 노사연 (방송인)
  • 송석하 (前국방대학교 총장)
  • 유지태 (영화배우)
  • 하지원 (영화배우)
  •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최순실(머한민국 끝판왕. 대한민국 제 18대 실제 대통... 너 누구야 읍읍.. 사실 청강생이다.(청강생이므로 따로 빼둠.)) 나머지 분들을 보고 싶으면 꺼무위키 가라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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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역쪽에 위치한 단대부중, 단대부고 트리를 타고 단국대를 가면 장학금을 받는다.

참고로 남고다.

ㄴ단대부고 나온 선배가 말하길, 그래도 부고 나와서 단대가면 좀 그렇지라고 한다.

ㄴ본인 동기 중에 단대부고 출신 있다. 고딩 친구 중 자기가 가장 못 왔다고....

ㄴㅋㅋ 8090대엔 휘문, 경복, 현대도 많음. 죄다 자기가 젤 못왔다 그럼. 근데 경기는 한번도 못봤다.


엎어지면 강남이던 한남동 시절 OB들은 8학군 출신들이 꽤 있다.

90학번 OB 말로는 사은회를 이태원 클럽에서 했다고 한다.


단국대 1호 조교는 국어국문과 교수를 역임한 임선묵 전 교수(2008 퇴임)이다.

임선묵 선생은 일석 선생을 기리는 일석학술상 1호 수상자이기도 하다.

국문과 1호 대머리 학과장이다.

끽연자들은 쉬는 시간마다 임선생님이 피우실 장미 담배를 조달해야 했다.

지방에서 올라온 신입생들이 부모님께 안부전화 안 하면 학점을 깎는다고 협박했다.

칠판이 안 지워져 있다던지, 수업 정시에 소란스럽다던지, 책상 열이 삐뚤어져 있다던지 하여간 조금만 수틀리면 팽하고 나가버리기 때문에 수강생 중 최고참들이 연구실 앞에 줄서서 빌어야 했다.

아무튼 학문적으로는 아주 성실한 분이다. 시조, 시가 연구를 하면 일단 거쳐가야 한다.

이과 계열을 지망하는 경우 한국사를 과탐으로 넣어서 계산해준다. 한국사에서 등급 잘 받은 이과 계열 수험생은 한 번 지원해봐라 ㅇㅇ (본인은 2.3x에서 2.18까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