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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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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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숭배자라고 커밍아웃한 달라이 라마니뮤. FREE TIBET!

티베트판 숭정제. 티베트 망명 정부의 현직 달라이 라마다. 쭝꿔들의 티베트 침공 이후 쭝꿔판 볼드모트로 전략한 안습한 사람이다. 이분 옹호하면 억 단위를 넘기는 한퀴 벌레들이 친히 집으로 찾아가서 코로 마라탕을 처맥일 것이다.

본인은 괜찮은 지도자인데, 하필 적국을 잘못 만나서 나라가 아작 나고 다른 나라에 얹혀살고 테러리스트로 찍혀버린 안습한 인생의 정점이다. 게다가 후계자로 점찍어둔 양반은 언제 공안에게 초대받을까봐 현재도 티베트에 짜져 있는 상태다. 못된똥과 꽤 친한 사이였는데 공산당이 서서히 티베트 먹으려는 본심을 드러내고 나서는 틀어졌다.

이분이 평화주의자가 아니었다면 지금 티베트도 위구르처럼 한족에게 폭탄 던지고 총 쏘고 머리 쑤시는 식으로 무장 투쟁을 했을 것이다. 아직도 티베트 망명 정부 내에서는 무장 투쟁을 할지 평화적으로 갈지 의견이 갈리는데 이분이 "무장 투쟁 ㄴㄴ"이라고 하는 바람에 일단은 평화적으로 간다 카더라. 근데 분신 자살 같은 건 한다.

그리고 티베트 독립의 가능성이 없다는 걸 인지했기 때문에 완전한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기보단 그냥 자치권 좀 주라는 정도로 요구하고 있다. 물론 중공은 그런 말을 들을 족속이 아니기 때문에 "응 좆까~"라면서 씹는 중.

2019년에는 짱깨들이 아예 자기 꼭두각시를 종교 지도자로 내세우려고 하자 달라이 라마 제도를 폐지해버렸다. 다음 후보는 인도인이라 카더라.

티베트 망명 정부도 점차 민주화시키고 있고, 종교 지도자로서 자질은 있는 거 같은데 시대를 잘못 타고 난 비운의 인물.

종교 지도자답게 여러 나라 순방하면서 다니는데 사람이 너무 순박한 건지 대상을 제대로 못 가릴 때가 있다. 2005년에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간 적도 있고 아사하라 쇼코를 만난 적도 있다. 물론 아사하라 쇼코를 만날 때는 걔가 누군지 모르고 만난 거라서 정체 파악하고 나서는 손절했다. 요즘에는 그런 실수 안 하는 거 같더라

헬조선 정부는 슨상님 계실 때부터 쥬인니뮤 중공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달라이 라마 14세가 방한을 못하도록 비자 발급을 안 해주고 있다.[1] 엉어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