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오늘도 3D 못 뽑는 슨크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한때는 최고의 2D 도트를 자랑했으나 3D 랜더링만 뽑으면 망겜이 되는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와인회사와 패륜파티 격투게임 만드는데의 발끝도 못 따라가는 이 회사에게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합시다. KOF 14는 예외였으나 이걸 우려먹은 괴작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희망들이 생겨나곤 있지만 요즘 슨크의 행보를 보면 여전히 불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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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 시리즈 역사상 최고 갓겜이지만 하는 사람은 98보다 적다. 그 이유는 당연히 크리스가 없기 때문이다. 그니까 오로치 좀 다시 되살려주라

SNK가 투웰브라는 데모판을 발전시킨 버전,애쉬편 마지막 에피소드를 다룬다, 도트는 역대 2D게임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인정받을 만큼 최상급의 도트를 찍어내었다, 3D 모션을 캡쳐 한 후 그 위에 도트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EVO에서도 인정받아 몇년간 참가하지만, 지속적인 벨런스패치가 없어서 짤렸다, 김가불이 다해먹는 막장 벨런스인것만 알아두면 될 정도로 밸런스가 꽝이다. 일해라 SNKP

역대 KOF중 최고라고 칭송받으며 KOF95 이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KOF 최초이자 마지막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이미 씹망회사로 전력한 SNK 플모가 제작비를 너무 과하게 써서 그런지 제작비 대비 수익은 의외로 적다고 한다,

사실 베스트셀러이지만 망한 결정적인 이유는 PS3, XBOX 360, 아케이드(TAITO TYPE X2)로만 발매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2010년까지만 해도 PSP가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슨크가 확실하게 성공하려면 PSP로도 발매흘 했어야 했다. 결국 PSP로 발매하지 않아서인지 제작비만 간신히 회수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최종보스는 사이키

김가불친이 개캐라인이긴한데 순위로는 불가김친이다.

다루기 쉽고 판정도 강하며 손고자가 잡아도 캐리가 가능한 순이다.

특히 컴까기할때 CPU 레벨 8로 맞춰도고 불오리가 달려가서 1초 달리다가 강대공 치면 정신못차린다. 자신있으면 근C-규화넣어라.

브금이 또 갓겜이 되는데 일조했다.

이 게임도 김가불친이라 불리는 적폐라인이 있지만 그래도 모콤한번이면 너도한방 나도한방의 죽창 게임이라서 킹오파 치고는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이다.

Diablosis나 KD-0063 등 각팀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브금을 뽑아냈다.

일러스트도 오지게 좋아졌는데, 인겜 일러는 놀랍게도 01일러를 맡은 노나(!)가 했다.

ㄴ키 비주얼 일러만 다른사람이 맡고 스토리모드 일러는 노나가 맡았다.

특히 로즈 편애가 스토리모드에서 심하게 드러난다. 아마도 취향이 야누스 같은 여자가 좋은가보다.

휴대폰 이식판은 거의 초월이식이라 해도 될정도로 상당히 잘됬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온라인 대전을 지원안한다.

정확히는 했다가 그겜이 또 카카오게임이라.....

쨋든 이식판 일러랑 트레이딩 카드 모으는 재미가 또 쏠쏠하다.

잘 찾아보면 거기 17UM떡밥이 참 많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컬러 에디트가 또 갓겜에 한 다리 걸쳤다.

어떤 캐들은 리즈시절 스타일로 바꿀 수도 있으며, 신사들이 좋아할 법한 컬러 에디트가 모두 지원된다.

근대 KOF 13도 까인게 있는대 등장 모션하고 ko당할때 다양한 모션이 있었지만 그 모션들이 없어저서 까였다.

최상급의 도트 그래픽을 가진 것과는 별개로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서는 마음에 안 들어아는 사람도 좀 많다. 특히 과장된 데포르메를 좋아하는 노나하고 나팔바지 성애자 오구라의 센스가 합쳐져서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카툰풍에 가깝게 변했다. 캐릭터들을 비교적 현실적인 디자인과 인체비례로 구현해냈던 구작 도트와 비교하면 확실히 알 수 있다.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