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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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게임보단 영화나 드라마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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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엔비디아 DLSS를 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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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GOTY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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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
| GTA 3 | 메트로이드 프라임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 하프라이프 2 | 바이오하자드 4 | |||||||||||||||||||||||||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바이오쇼크 | 폴아웃 3 |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 레드 데드 리뎀션 | |||||||||||||||||||||||||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더 워킹 데드 시즌 1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갓 오브 워 | 데스 스트랜딩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It Takes Two | 엘든 링 | ||||||||||||||||||||||||||||
개요[편집]
일본 최고의 게임 개발자로 꼽히는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에게 나가리된이후 지 이름 딴 스튜디오 세워서 소니 지원받고 만들고있는 게임이다.
PS4 기간 독점작이며 데시마 엔진으로 제작된다. 엔진 개발자들에게 소스 코드를 받을 정도로 기대작인거 같다.
데시마 엔진이기에 PC로 안나올줄 알았는데 2020년 초 여름에 PC로도 발매하는게 확정되었다.
설정은 감독 이름값 안아깝게 세상만물 모든 잡것에 탯줄이 달려있단다.. ㄹㅇ임 땅크에도 내장달려있음ㅋㅋ엌ㅋㅋㅋ
물론 대체로 병@신같이 이해 안되는 설정 처바른 중2병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씨2발 이젠 하다하다 탯줄닦이 ㅋㅋㅋㅋ 핑싄새끼 ㅋㅋㅋㅋ
아마 제목이랑 풀린 정보로 유추해보자면 코지마는 모든 게임들의 '사망-리스폰-플레이로 돌아옴' 이란 굴레를 벗어나 게임내의 죽음도 또하나의 장치로써 만들고 싶다는것같다. 좋긴한데 마이티 스트랜딩 9가 되지 않길 바랄뿐이다.
코지마가 16년도 말에 들어 좀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니 우리가 본격적으로 탯줄닦이를 플레이할 시기는 2020년도일것이다 시발
일단 도쿄올림픽 전에는 나온다고 했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자
현재 보면 게임에 관한 정보는 ㅈㄴ 찔끔찔끔 풀면서 굿즈샵 열고 굿즈팔이나 하고 있다. 코지마는 트위터나 하고 다님.
하지만 2016년에 첫 공개했는데 2019년 11월 8일 발매가 확정되면서 나름 열일도 했다는게 드러났다. 그것보다 오픈월드 게임을 3년만에 개발 다 마쳤다는게 미쳤다.
2019년 5월 29일부터 코지마 프로덕션이 트위치에서 수상한 스트리밍을 시작했고 거의 몇십시간 넘게 질질 끌다가 한국시간 기준 5월 30일 밤 12시 50분쯤에 드디어 새 트레일러가 공개됨으로써 2019년 11월 8일에 발매하는 것으로 확정났다.
PC판[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2020년 6월 3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코지마 프로덕션 사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생겨서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바람에 7월 14일날 발매되었다. 스팀과 에픽스토어에 출시.
PC판은 소니가 아니라 블러드스테인드를 배급한 505 게임즈에서 배급을 맡지만 소니 상표가 붙어있어서 사실상 PC판도 소니 게임이라 봐도 무방하다.
PS4판이 30프레임인데 비해 PC판은 60프레임 이상으로 해상도를 끌어올릴 수 있어 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포토모드 등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하프라이프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콘텐츠가 제공된다.(신기하게도 에픽스토어에도 하프라이프 콘텐츠가 존재함) 제공되는 콘텐츠로는 알릭스의 중력 장갑, 고든의 뿔테 안경, 헤드크랩 모자 등이 있다.
아마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발매를 노린 듯?
PC판 출시 이후로는 코지마 히데오의 전작인 메기솔5에 이어 최적화가 상당히 잘되어 있다고 호평받는 중이다.
12월 17일 느닷없이 사이버펑크 2077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발표했고, 발표 당일 업데이트가 추가되었다. 이것 또한 하프라이프 콜라보처럼 플스는 없고 PC 독점으로 나온다.
디렉터즈 컷[편집]
2021년 9월 24일 출시된 PS5용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그래픽만 업그레이드한 게 아니라 사실상 확장팩.
소니의 정책 때문에 무료 업그레이드는 아니긴 하나 단돈 1만원만 내면 된다.
플스5로만 출시되는 줄 알았으나 2022년 3월 30일 PC로도 출시되었다.
그래픽이 PS4판에 비해 약간 상향되었으며 퀄리티 모드로도 4K 60fps(!) 최적화를 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의 경우 PC판의 추가요소(콜라보 콘텐츠도 포함) 외에도 디렉터즈 컷만의 추가 요소, 듀얼센스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각종 추가요소들로 즐길거리가 더 풍부해진 덕분인지 메타점수는 원판보다 더 높다.
출연진[편집]
워킹데드의 대릴 딕슨으로 유명한 노만 리더스가 주역으로 나온다.
또한 2016 TGA 트레일러에선 매즈 미켈슨과 길예르모 델 토로가 나왔다.
그 외엔 레아 세이두와 트로이 베이커, 린지 와그너가 출연하는 게 확정되었다.
2019년 5월 30일 트레일러에서 출연진이 추가로 더 나왔는데 덴마크의 영화감독인 니콜라스 빈딩 레픈과 미국 배우인 마거릿 퀄리, 토미 얼 젠킨스가 출연한다.
일본어 더빙 버전도 공개되었는데 메탈기어 시리즈에 참여했던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지만 국내 정발판에는 영음만 들어간다고 한다. (일본판은 영음과 일음 모두 선택할 수 있다고 함)
등장인물[편집]
주인공이자 쿠팡맨이다. 원래는 미국 재건 계획에 관심이 없었으나 주변 사람들과 다이-하드맨의 설득으로 나서게 된다. DOOMS라고 불리는 특이체질 때문에 타임폴의 영향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덜 받으며 귀환자라는 성질도 있어서 죽었더라도 다시 살아돌아올 수 있다. 코지마 특유의 중2병은 여전한 건지 솔리드 스네이크가 전설의 남자로 불렸던 것처럼 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설의 배달부로 불린다.
악역으로 추정되는 캐릭터이나 BB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자세히 말하면 스포임) BB한테 잘해주기도 하고.
이름처럼 다른 차원의 아기들을 보살펴 주는 역할을 한다. 근데 담당 배우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때 그 성우를 옹호해서 논란이 좀 있다.
브릿지스 소속으로 죽은 사람들을 연구하고 있다.
- 하트맨 (페이셜 캡쳐 : 니콜라스 빈딩 레픈 / 성우 : 대런 제이콥스/오오츠카 호우츄)
21분마다 심장이 멈추며 이때마다 AED로 소생해서 살아난다. 심장이 멈춰 있는 동안에는 사후세계에서 자신의 가족을 찾아 다닌다고 한다.
대통령 브리짓의 보좌관으로, 샘에게 미국을 재건할 것을 권유한다.
빌런 캐릭터로 작중 등장하는 분리주의 무장 테러단체인 호모 데멘스에 속해 있다. 샘과 똑같이 BB를 가지고 있으며 초능력마냥 BT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이셜 캡쳐의 대상이 된 린지 와그너는 현재 완전 노년에 가까운 배우인데, 젊었을 때의 리즈시절을 바탕으로 모델링해서 게임에서는 나이를 거슬러서 나온다. 브리짓의 딸로 브리짓을 이어 미국 대통령이 될 사람이다.
미국 대통령. 극초반에서만 나오며 암에 걸려 침대에 계속 누워 있다. 페이셜 캡쳐가 아멜리와 동일한 린지 와그너인데, 아멜리랑은 다르게 현재 노년의 린지 와그너를 캡쳐했다.
- BB (브릿지 베이비)
트레일러에서 모습을 자주 비춘 아기로, 얘가 진주인공일 거라는 의견이 많다. 죽음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어 BT를 감지할 수 있다.
- BT (Breached Things)
원래 죽은 자들의 영혼들이었으나 데스 스트랜딩 사건 이후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지 못하고 살아있는 세계에서 떠도는 자들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눈에선 보이지가 않으며 샘도 특이체질이지만 직접 보지는 못하고 느낄 수만 있다. 이후 샘이 BB와 동행하게 되면서 탐지기와 BB를 통해 BT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감지라는 것도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R1키를 눌러서 스캔을 해야만 잠깐 보인다. 움직일때는 그냥 탐지기만 보면서 BT가 어디 있는지 가늠하면서 피해다녀야 한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BT를 처치할 수 있는 무기도 생긴다.
- 뮬
샘과 같은 쿠팡맨들이었으나 배달에 너무 중독된 나머지 배달 증후군이란 병에 걸려 남이 배달중인 물품을 뺏는데 희열을 느끼는 자들이다. 초반에 적으로 나온다.
게스트들[편집]
NPC로 나온다.
- 코지마 히데오 본인
설정[편집]
- 데스 스트랜딩
이 게임의 제목이자 이 게임의 근간이 된 거대한 폭발 사건. 이것때문에 미국이 쓸쓸한 황무지가 되었다.
- 타임폴
데스 스트랜딩으로 인해서 내리게 되는 특수한 비다. 맞은 생물이나 사물은 시간이 급격하게 가속화되어 사물이라면 낡고 부식되며, 생물이라면 급노화 시켜서 죽게 만든다. 이것 때문에 샘과 같은 배달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지하에서 배달부들한테 주문한 물건들을 받아 먹고 산다.
- 크립토바이오트
애벌레로, 이걸 먹으면 타임폴로 인한 노화를 방지해준다. 트레일러와 게임 초반에서 프레자일이 먹는 기괴함을 연출했다. 게임 내에서도 채집해서 먹을 수 있는데 체력이 회복된다.
피로회복 시켜주는 그 음료수 맞다. 콜라보로 정식 등장한 것으로 마시면 샘의 스태미너를 회복시켜준다.(최대 +25%까지 오버회복 가능)
트레일러[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E3 2016 최초 공개 트레일러. 이때까지만 해도 코지마 코나미 퇴사 이후 처음 내놓는 작품이라 엄청나게 많은 기대를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
2016년 도쿄 게임쇼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후반부의 매즈 미켈슨이 존나 멋지다 헣허렇ㅎ
파오후 기예모르는 모른척 해주자
[https://www.youtube.com/watch?v=
2017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새로 또 트레일러가 나왔는데 무슨 내용일지 모를 정도로 존나 난해하다. 게임플레이는 온데간데 없고.
코지마, 이게 게임이냐?! 무슨 게임이 아닌 인셉션급으로 난해한 영화 예고편 본 기분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E3 2018에서 공개된 영상. 길이도 8분인데다 게임플레이 부분도 약간 나왔지만 이게 무슨 게임인지 알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코지마 말로는 의도적으로 전투씬을 뺐다고 하는데 이 게임 액션물로 만든다 하면 전투장면도 넣어야지 왜 빼냐고 시발.(공식 스샷들을 통해 총기류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아기 응딩이가 트레일러 첨부터 나온다든가 왠 여자가 구더기를 먹는다든가 다친 발톱을 맨손으로 뽑는 등 코지마 특유의 병맛 연출도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
TGS 2018 트레일러. 분량은 짧지만 트로이 베이커가 맡은 배역인 "황금 가면의 남자"가 공개됬다.
참고로, 이 영상에서 미국 성우 노동조합 파업 때문에 성우 더빙이 늦어졌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
한국시간 기준 2019년 5월 30일 새벽에 공개된 트레일러. 한국어 자막 버전
정보를 너무나도 찔끔찔끔 풀어서 무슨 게임의 정체를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예전 트레일러들이랑은 다르게 보여주는 것도 많고 인게임 플레이 장면들과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를 최초로 집어넣어서 진짜 이게 게임임을 드러냈다.
참고로 저 트레일러 트위치에서 첫 공개될 때는 동접자가 15~16만이나 몰렸고, 유튜브에 올라왔을때는 하루만에 500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한다.
제1차 세계대전 병기들까지 나오는거 보면 어떤 특이한 스토리가 나올지 기대된다. 근데 문제는 좆지마가 이거 공개하기 전에 몇십시간 넘게 스트리밍으로 질질 끌었다는거;;
[https://www.youtube.com/watch?v=
2019년 10월 30일 PGW(Paris Games Week)에서 공개된 런치 트레일러.
이번 트레일러도 내용이 좀 난해하긴 하지만 음악과 연출이 어우러져 진짜 영화 트레일러 같다는 평이다.
그래서 무슨 게임?[편집]
응 택배 게임. 근데 진짜였다.
사실 인류가 거의 멸망한 사회에서 무너진 미국 사회를 다시 재건하는게 이 게임의 내용이라고 한다.
TGS 2019에서 드디어 1일차 2일차 합쳐서 총 2시간 정도의 플레이가 공개되었는데, 시스템 자체는 메탈기어 솔리드 V의 개선형에 가깝다.
이 게임만의 특징으로 이동할 때도 발체력이라는 게 있어서 장시간 걸으면 쉬어줘야 하고 부츠도 바꿔야 한다.
또한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을 갈때 균형을 잡아야 하는 등 이동하는 데 현실적인 요소들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싱글게임이지만 다크 소울 시리즈처럼 다른 사람이 남긴 흔적들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상호작용 요소가 뛰어나다.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를 직접 보거나 만날 순 없으므로 플레이하는 내내 외로운 느낌이 드는게 특징이다.
그리고 SNS의 기능을 가져왔는지 좋은 장소가 있으면 따봉을 찍는 요소도 있다.(비추천은 불가능) 참고로 주인공의 똥오줌 즙으로 짜내서 무기에 활용한다. 혈액까지 씀 ㅋ
평가[편집]
PS4판은 메타스코어 82점 오픈크리틱 83점이다. 유저평점은 7.2.
PC판은 PS4판보다 더 높은 86점으로 출발했다. 현재 87점.
만점 평가도 있지만 대체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며(메타스코어 유저평가도 보면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딱 반반으로 중간 점수를 준 사람들이 별로 없다.) 몇몇 웹진에선 쿠소게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 극단적으로 평가가 갈리는 예시로 죠보딸 패미통에선 40점 만점, IGN 재팬에선 9.5, IGN 코리아에선 9.3의 평가를 줬지만 미국 IGN 본사에선 고작 6.8의 평가를 주었다.
데시마 엔진을 쓴 만큼 훌륭한 그래픽과 온갖 유명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만들어낸 성우 연기, 연출은 호평받는다.
스토리라인 자체는 명확한 편이지만 초반부터 온갖 고유명사나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 많이 나오다보니 현실적으로 스토리를 이해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안 맞는 게임이다.
거기에다 게임 자체가 이동과 배달이 주 콘텐츠라 전투는 오히려 메기솔V보다 열화됐다. 그래서 치고박고 싸우는 액션게임을 기대한 사람들한텐 좀 심심할 수도 있다.
또한 컷신도 유저들 피드백 받고 일부러 컷신 줄이고 나머지 내용을 라디오로 땜빵한 코지마 감독의 전작 메기솔V랑은 다르게 이번작은 코지마 지좆대로 만든 게임이라서 그런지 컷신도 ㅈㄴ 길고 게임내 읽어봐야 하는 문서양도 ㅈㄴ 많다.
특히 고평가를 준 웹진들에서도 재미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코지마 감독이 전에도 말했듯 게임 자체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닌텐도 사의 게임들과는 정반대의 방향을 가진 게임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영상미도 없는 좆노잼 포켓몬 소실보다 낫다
그 외에도 예술적 광기가 가득한 감독에게 브레이크 없이 게임을 만들게 하면 이런 게임이 나온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현재 기준으론 직접 해본 사람들 입장에선 호도 많지만 발매 1주일 전에 엠바고 처음 풀렸을때 전문가들 평점 갈린거 가지고 코지마 빠와 까가 나뉘어서 격렬하게 싸우기도 했다. 특히 근근웹.
확실한것은 이건 코지마의 테이스트가 듬뿍 들어간 게임이라는거다. 그것도 대개 대중적 재미를 목표를 하는 게임이라는 매체에서 잘 넣지 않는 실험을 아주 듬뿍 절여서 넣은 액기스로.
엔딩까지 본 사람으로서 평가해보자면 게임으로서는 별로고 드라마로 만들었다면 엄청난 호평을 받았을듯하다. 주제의식과 스토리가 워낙 짜임새있고 신선한지라
컷신이 너무 많다는 지적도 있지만 연출이 워낙 좋다보니 난 딱히 신경 안쓰이더라
5대 시상식 하나도 못 받고 후보에도 제외되고 평점도 80점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최다 GOTY 등극. 선정하는 사람들이 GOTY가 아니라 MOTY를 뽑았나 보다. 여러모로 2019년 뜨거운 감자였다. 게임이라고 봐야할지 말이 많은데 단순히 연출 영화같고 멋있으니 최다고티 먹는 게임업계의 현실을 볼 수 있다. 근데 솔직히 줄만한 게임이 없었다. 2위가 바하2 리메이크일정도니 동물의 숲이 2019년에 나왔으면 최다고티 였을거다. 둠 핲라 알릭스도
2020년 이후 게임성을 제외한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가 재평가받고 있다. 왜냐하면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 기획된 게임인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변화된 사회와 비슷한 세계관을 묘사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