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도겸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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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우럭따 8ㅅ8

당시 군벌 기준으로 보면 그럭저럭 나쁜 새끼나, 삼국지연의에서는 무슨 성인군자로 만들어 놨다. 남들은 동탁을 칠때 이놈은 서주자사를 공물을 주고 인정받았는데 이는 왕랑전에서 도겸이 천자를 존중해서 왕랑의 간언을 받아들여 천자에게 공물을 보낸 것으로 설명한다. 인재 등용에 잼병은 아니라 왕랑, 조욱, 미축, 진등등도 도겸의 추천으로 관직에 나선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아첨꾼들을 가까이하고 직언을 하던 조욱 같은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했고 황제를 자칭하던 궐선과 약탈을 저지르고 후에 궐선을 죽이는 짓을 하는 등 고결한 인물은 아니였다. 그래도 당시 서주백성들이 부유하여 먹을것도 충분히 비축하였으므로, 매우 많은 유민들이 그곳에 몸을 의탁했다는 걸 봤을때 통치를 그렇게 나쁘게 한 새끼도 아니었다.

요약하면 그 당시 흔한 군벌 중 하나.

삼국지연의에서는 도겸이 존나게 착하게 나오는데, 이는 도겸이 조조와 적대시했고 유비와 협력했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된 것이다. 나관중의 대표적인 윾가놈 띄워주는 서술이다.

ㄴ 이걸 이렇게 세탁한 나관중이 더 대단하노 ㄹㅇ

무조건 띄워주기라고만 보기도 뭐한게, 윾가놈처럼 능력 면에서는 폄하당한 측면도 있다.

조조는 이전부터 도겸과 전쟁중이었는데 아빠 조숭이 도겸이 다스리는 서주에 살고 있었던것이 꺼려졌는지 조숭을 연주로 데리고 오려고 했다. 그러나 조조가 아버지를 맞기전에 조숭일가는 살해된다.

이때 무제기 주석의 기록이 갈리는데 위진세어는 도겸이 조숭일가를 수천 기를 보내 죽였다고 하고, 오서는 도위장개를 보내서 호위를 시켜줬는데 멋대로 약탈하고 조숭일가를 살해하니 조조가 도겸에게 아버지의 죽인 것에 대해 허물을 씌운것이라고 하고 있다. 전자면 전쟁중인 상대의 가족들을 몰살시킨 나쁜새끼인거고 후자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배송지 얘가 무제기에는 주석만 달아놓고 뭐가 맞다 틀리다 평을 안 달아놨긴 했는데 아무래도 신뢰도는 오서쪽이 좀 앞서는 감이 있다. 삼국지 도겸열전에는 오서 주석만 달아놨고 후한서 도겸열전도 같은 설명을 하고 있고다. 이후 자치통감에도 도겸이 아니라 도겸의 부하들이 재물을 탐내 죽였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이후 조조가 서주대학살을 벌이자 도겸도 조조의 공격을 받고 질려서 유비에게 서주성을 맡기고 세상을 떠났다.


위에 길게 씨부려 놨다만, 좆조가 서주대학살 자행한 걸 실드치려는 위빠 새기들이 도겸 흠집을 물고 늘어지며 물타기하려 드는 경우가 많다. 근데 그래봐야 좆조 새기가 사이코패스인 게 달라지진 않는단 말이지..

서주 대학살[편집]

조조가 도겸한테 개쳐발리고 있었는데 마침 도겸의 지원군으로 여포,유비,황건적등 을 불렀고 더욱 조조는 궁지에 몰렸다.

갈수록 전황이 불리해지자 서주의 보급을 씹창내기위해 서주를 피바다로 만든다. 도겸을 궁지에 몰아붙이지만 개쳐발리고.

돌아가던중 장막,진궁과 결탁한 여포에 의해 연주성도 뺏긴채 영혼까지 털린다. 조조는 이기기위해 뭐든하는 인물이다.

충분히 비난 받을 일이나 사사로운 원한이 아니라 불리한 전황을 돌리기위한 발악으로 행한일이니 조조의 인성을 탓하자

베트남전에서도 비슷한 전략을 애용했다. 상당히 비정하고 미친놈 같지만 효율적인 전술이라는 걸 알수있다.

애초에 조조는 물량이 아니라 소수정예의 기병을 휘몰아 단기전을 선호하는 인물인데 도겸이 장기전으로 끌고

조조의 영혼을 탈곡시킨거 보면 이 인간도 평범한 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