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문서에서 다루는 지역이나 국가는 헬보딸입니다!
해당 항목에 서술된 곳은 헬조선보다도 딸리는 디스토피아입니다.
만약 여기로 탈조선하실 생각이라면 포기하십시오. 그냥 이곳에서 계속 사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이 문서를 쓴 사용자나 이 문서의 대상은 닉값을 못합니다... ㅠㅠ
그렇다고 심각하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닉 아무 생각 없이 짓는 사람이 어디 한둘이던가요?

ㄴ동대문구엔 동대문이 없다. 정확히는 동대문 - 신설동역 사이 구간이 원래 동대문구였는데 종로구에게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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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레전드에게 예의를 갖춥시다.

ㄴ 여기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던 위엄쩌는 정치인이 2명 있는데 그게 무려 이승만홍준표이다. 대통령 된 사람과 대통령 될 뻔한 사람이다. 만약 다음 대선에서 홍준표가 되면 대통령 2명 낸 구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된다.(박정희와 전두환은 장군에서 국회의원 없이 바로 대통령 된 거라 논외.)

서울특별시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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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참고: 한국의 행정구역 · 밑줄: 시청소재지
머한민국 國K-1 명예의 전당
서울 종로 서울 영등포 서울 동대문 서울 동대문 서울 서초 부산 사상 대구 달성 인천 ·강화·옹진 대전
최재형 김민석 안규백 장경태 박성중 장제원 추경호 배준영 박범계
경기 부천 경기 의왕·과천 충남 홍성·예산 충남 공주·부여·청양 경남 창원성산 경남 김해 전남 목포 전남 무안·영암·신안 광주 ·
김상희 이소영 홍문표 정진석 강기윤 김정호 김원이 서삼석 이병훈

뉴타운 개발 전에는 홍릉, 청량리, 전농동, 제기동은 ㄹㅇ 가면 양아치가 생각날 수준의 똥내나는 동네였다. 이게 어떤거냐 하면 전농동 = 청량리 588, 청량리 + 홍릉 + 제기동 = 경동시장. 청량리 = 서울의 소돔, 홍릉 = 서울의 고모라.

ㄴ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전농동 근처에 청량리 588 있다는 것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답십리는 청계천변 판자촌, 무허가주택으로 유명했고, 장안동은 중고차 파는 곳(개판이었다)과 장안동 윤락가로 유명했다. 청량리, 홍릉, 제기동은 청량리 588과 경동시장이 있다.

이 다섯 곳의 예전 이미지를 말하자면 개발 전 구룡마을? 인외마경급이었다.

이걸 홍카콜라 전에 국회의원 하던 사람이 답십리, 장안동에 지하철도 뚫어 주고, 홍카콜라가 뉴타운 지정해서 경관까지 싸그리 다 갈아엎어 동네 수준까지 높여 줬는데, 뉴타운으로 인해 거주민이 변하면서 그 업적을 기억 해주는 사람이 적어 19대 총선에서 떨어졌다.

구체적인 변화는 이문 휘경쪽에는 뉴타운

전농 답십리 쪽에는 뉴타운이 지정됐고, 지정됨에 따라 각종 택지지구가 들어섰고, 전농동 쪽은 교통의 메카다. 1호선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도 탈 수 있다. 청량리 588도 없어졌는데, 이런 사통팔달이 되어 가는 청량리에 힘입어 588부지도 땅값 많이 올랐다. 청마용성이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장안동 쪽도 윤락가가 없어지고 각종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중산층 동네로 변했다. 이전 생각하면 감개무량할 수준이다.

정치 쪽으로 얘기 해보면, 뉴타운 개발 전에는 한나라당 or 호남 정당이 총선과 지방선거를 양분했는데(총선 한나라당 텃밭, 17대 국회조차 이김, 지방선거는 3,4대 말고는 전부 민주당 약우세) 5대 지선이야 구청장이 보궐이 돼서 민주당이 승리 했지만, 2012년 이후에는 다른 서울마냥 총선 지선에 민주당 지지성향이 꽤 강해졌다. 일례로 답십리 - 장안동 쪽 강력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던 홍준표도 19대 총선에서 민병두에게 8%차로 맥없이 쓰러진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되게 이상한 곳이다. 동네 규모에 비해 말도 안 되게 거물급 인사들이 지역구 의원으로 배치된다. 동네는 깡촌인데 사람만 거물급인 괴이한 동네다.

동대문 갑은 존 하지 총독대통령 대리임무를 수행하던 미군정 당시에는 무려 이승만이 여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잠시 지내다가 대한민국의 첫 대통령이 되었고

동대문 을은 역시 무려 홍준표가 여기 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었으며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역시 무려 서초의 신(神)이라는 이혜훈이 배치되었다. 물론 이혜훈은 안방챔피언 장안방에게 밀려 낙선했다.

만약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이 아니라 홍준표가 당선했으면 대통령 2명 낸 구라는 위엄쩌는 호칭을 얻었을 것이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때까지는 서울의 대다수 동네들처럼 더불어민주당 우세였다. 하지만 그뒤로 급격하게 보수화되어(사실 새롭게 보수가 된건 아니고 예전의 보수세를 되찾은거다) 현재는 서울 동북권에선 제일 보수우파 비율이 많은 동네다. 2022년 대선 윤찍, 지선도 구청장 시의원 전부 국민의힘이 되었다. 동별로는 청량리동이 가장 보수이며 이동네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때도 보수가 이겼다.

서울에서 전통 시장이 제일 많이 남아있고 < 막상 전통시장은 답십리, 청량리, 제기, 이문? 얼마안된다. 전통시장 수 자체는 종로구가 더 많을듯

ㄴ 함정은 시장 갯수가 종로에 비해 적은것이지 시장이 작다는게 아니란것. 제기동 경동시장 내부로 들어가보면 아파트단지를 제외한 동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재래시장판임을 알 수 있다. 여기 들어가보면 온갖것이 다있고 외부와 단절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신기하다. 공식적으로 서울 최대 넓이의 시장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동대문은 동대문구에 없고 종로구에 있다.

원래는 동대문이 동대문구에 있었는데, 1975년도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동대문이 있는 곳이 종로구로 넘어가버렸기 때문이다.

여기 소재한 지역 자사고 대광고등학교는 위치가 삼합점이다. 학교 자체는 동대문구에 있고 동대문 방향으로 건너가면 종로구, 정릉 방향으로 건너가면 성북구다. 대광고등학교와 대광중학교가 동대문구에 있는데 길 건너에 있는 대광초등학교는 성북구에 있다.

대광고 위치는 동대문구 신설동이며 이동네는 2호선 신설동역과 수많은 고시학원들이 있다. 그 옆에 용두동에는 포카리스웨트, 박카스 만드는 동아제약 본사가 크게 들어서있다.

신설동과 용두동은 합쳐서 용신동이라고 부른다.

대학교가 많이 모여있다. KAIST 서울캠퍼스(청량리동), 서울시립대학교(전농동,휘경동), 한국외국어대학교(이문동), 경희대학교(회기동)가 있다.

대학교와는 별개로 구 자체의 학업 수준은 별로다.

ㄴ 존나 별로다 옆구인 노원구만 봐도 고등학교가 뒤질듯이 많은데 동대문구는 고등학교수가 탈모대가리에 머리카락마냥 적다

ㄴ 노원구가 동대문구의 옆구 까지는 아니고 그 사이에 중랑구가 끼어있다.

ㄴ 그리고 대학 수준으로 따지자면 노원구가 동대문구보다 훨씬 후졌다. 동대문구에는 시립대, 경희대, 외대, 카이스트 등 명문대가 많이 있지만 노원구에서 명문대는 육사 하나밖에 없다.

ㄴ 존나 별로인 진짜 이유는 딱 3개의 학교 때문이다. 경동시장 내부에 있는 홍파초등학교, 거기서 조금 이격되었으나 그래도 영 좋지 않은 홍릉초등학교, 그리고 대한민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및 전문대와 대학교까지 싹 포함해서 전체를 통털어서 전체 최악의 똥통지잡중학교이자 깡패학교로 어마어마한 악명을 날린 바 있는 성.일.중.학.교. 특히 1990년대 당시 성일중학교는 중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자퇴율이 10%가 넘었으며 자퇴자의 과반수가 소년원 들어갔다. 그 여파 때문인지 성일중학교는 인근에 치안센터를 2개 달고 있으며 매일 하루도 안 거르고 그 맞은편인 미도파부터 제일 가까운 대학교인 고려대학교까지 경찰차가 계속 순찰한다. 지금은 남녀공학이 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남중일 당시에는 진짜 악명높았다. 그 서남대학교를 명문대로 보이게 만드는 눈의 착각을 일으키는 수준이었다. 성일중학교가 얼마나 똥통학교인지 경계선만 넘으면 바로 넘버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업 수준을 별로 소리가 나오게 할 정도다.

이문동,회기동은 인구의 절반이 짱개들이다. 이 동네에서 사고치는 새끼들이 주로 짱개들. 그래도 헬조선인들은 대체로 괜춘해서 애미뒤진 전농동이랑 답십리보단 낫다.

ㄴ전농동하고 답십리동은 싹 재개발되어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최근엔 청량리에 청량리 588 싹다 밀리고 초고층 빌딩들 짓고있다. 할렘가와 초고층빌딩이 공존하는 사이버펑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