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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노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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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드레드노트급 전함 아니 드레드노트급 그 자체인 HMS 드레드노트)

개요[편집]

드레드노트급은 영국 해군의 전함이자 전함의 함급중 하나로 영국에서 개발 되었다. 노급전함(弩級戰艦)이라고도 불리며 이 명칭은 일본에서 건너온 명칭이다.<ref>일본 발음인 드레도노또(ドレッドノート)에서 앞글자만 따와 ド급이라고 불렸고 비슷한 발음의 한자인 弩를 붙히게 된 것. 여담으로, 간혹 창작물에서 엠끼 충만한 캐릭터 보고 "도 M'이라고 쓰는 경우가 잇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도'가 바로 이 드레드노트급에서 따온 거다. 밀덕들 쓰는 말을 밀덕 묻은 창작물 보고 자란 씹덕들이 생각없이 쓰게 된 것.</ref>

HMS 드레드노트를 시작으로 그 이후 많은 전함들은 거함거포주의뽕에 심취해서 HMS 드레드노트에 영향을 받은 전함들을 제작했다.

전 드레드노트급(전노급) 전함[편집]

19세기 말에 범선에서 철갑선으로 변화하는 과도기 시절, 모니터함 같은 실험적인 함선들이 만들어 졌다. 이중에서 철갑함으로 부터 발전된 전 드레드노트급 일명 전노급 전함이 나왔는데 함포의 사정거리 증가와 함선의 속도증가에 비해 사격 및 조준 문제가 대두 되던 때에 주포를 2연장 포탑 2기로 제한하고 다수의 부포를 두는 설계<ref>일명 전 거포 탑재(All-Big-Gun) 설계</ref>로 나왔다.

그렇게 전노급 전함은 영국을 포함해서 각 국가의 해군에 요구에 따라 뚜렷한 설계 컨셉 없이 기존 설계 방식에 따라 제작이 되었는데 이 틀을 깬것이 바로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드레드노트급의 등장[편집]

1903년-1904년 일본이 먼저 올빅건 설계사상으로 사쓰마급 전함을 설계했으나 기술 부족으로 준노급 전함으로 만족해야 했다.

1905년 1월, 피셔 제독에 의해 영국 해군 설계 위원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위원회 내에서는 포탑 배열에 관한 고찰을 거치고 그에 따라서 10문의 12인치 포를 주포로 삼고 27문의 3인치(76 mm) 포를 부포로 삼는 설계안이 결정 되었다. 또한 영국 해군은 당시로선 지금까지 대형 전함에 쓰지 못했던 증기 터빈을 도입할것을 추진 했으며 이는 21노트(39 km/h)로 다른 전노급 전함과 주력함들 보다 1~2 노트(4~6km/h) 앞서나갔다.<ref>1884년에 영국에 기술자인 찰스 앨저넌 파슨스에 의해 발명 된것으로 증기선 터비니아와 영국 구축함인 HMS 바이퍼, HMS 코브라에 장착된 적이 있었다</ref>

그렇게 1906년 2월 10일에 진수를 해서 1906년 10월 3일에 취역하게 되는데 그 이름은 바로 'HMS 드레드노트(HMS Dreadnought)'였다.

HMS 드레드노트[편집]

총 18,410톤급(만재 21,060톤)의 배수량을 지녔던 이 전함은 당시로선 혁신적인 전함이였으며 일제사격시 다른 국가의 전함들을 압도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닌 전함이였다.

성능이 엄청 뛰어나서 개발 당시에는 전노급 전함을 포함해서 다른 군함들을 구식으로 만들 정도로 도태가 되거나 다른 군비경쟁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렇게 피셔 제독의 강력한 추진 땜에 결국 건조가 되었고 등장 이후에는 우려가 실현되서 이 전함의 컨셉을 이어 받은 전함들이 많은 국가에서 건조 되어 건함 경쟁을 일으켰고 전노급 전함과 당시 표준이라고 불렸던 군함들을 전부 구식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그 이후 이보다 더 강력한 전함들이 나타나서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2선에 물러 났는데 그래도 업적은 없지 않아서 1915년에 독일 제국유보트를 들이받아서 격침을 한 수훈을 낳았다. 이는 1차 대전에서 유일하게 전함이 잠수함을 잡은 사례가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전노급 전함들과 함께 제3전함전대의 기함으로 활동 했으며 종전 이후 1919년에 퇴역을 하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공포를 뜻하는 'Dread'와 없음을 뜻하는 'nought'라는 단어를 합친 합성어였는데 직역하자면 '두려움 따윈 없다'라는 뜻이였다. 그 이전에도 드레드노트의 이름을 쓴 군함이 있었고 이 전함은 6대 드레드노트였다. 그 이후 영국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에 이 이름이 붙힌다.

다른 국가의 영향[편집]

앞서 말했듯이 HMS 드레드노트의 등장으로 많은 국가의 군함들을 거의 퇴물로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을 이 전함을 기준으로 건함 경쟁을 일으켰으며 이 전함에서 영향을 받은 전함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한다.

좆본 제국 해군에서는 공고급 순양전함 도입 이후 드레드노트급을 기초로 설계를 했으며 이는 야마토급 호텔까지도 이어진다.

그리고 천조국에서는 8문의 12인치 포가 장착된 천조국 최초의 노급 전함인 사우스캐롤라이나급 전함 부터 시작해서 드레드노트급의 컨셉을 이어가는 전함들을 많이 건조했다.


슈퍼 드레드노트급(초노급) 전함[편집]

그후 영국 해군은 1차대전이 한창이던 1910년에 'HMS 오리온'이라는 전함을 건조하게 됬는데 그 당시에 오리온의 정보를 입수한 영국 기자는 드레드노트급보다 뛰어나다는 의미로 '슈퍼 드레드노트급'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그 과정에서 단어가 퍼져나갔고 일본에선 '초노급(超弩級)'이라고 불렸으며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에 의해 대부분의 드레드노트급이 파기된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한 전함들 대부분은 슈퍼 드레드노트급이 되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당시 대세였던 12인치 주포의 화력을 강화해 14-16인치 정도로 키웠다.

부활 계획[편집]

본 문서는 향후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디시 친구들이 미래에서 흘러들어온 전파를 수신하여 사실에 가깝게 적었습니다. 하지만 전파의 상태가 워낙 나빠 실현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영국군은 '드레드노트 2050'라는 이름의 컨셉<ref>레일건을 주포로 쓰며 핵융합 추진에 바닷물을 연료로 쓰며 순항거리는 무한이라고 한다. 승조원은 최대 50명에서 0명(무선조종으로 조종거리가 제한)으로 각종 무인기가 탑재 된다고 한다.</ref> 을 내놓아서 드레드노트급의 부활을 꽤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영국군 꼬라지를 봐서 지금 당장 건조하면 천조국에서 추진했던 미사일 전함 '아스널쉽' 처럼 될게 뻔하기 땜에 이름답게 2050년 이내에 건조할 예정인듯 하다.

HMS 드레드노트의 제원[편집]

배수량: 18,420톤 (만재 21,060톤)

전장: 161m

전폭: 25m

흘수: 7.9m (만재시 9m)

기관: 파슨스 직렬 증기 터빈 2기 (4축 추진, 22,500마력)

속력: 21노트(39km/h)

항속거리: 10노트로 6,620해리, 18.4노트로 4,910해리

승무원: 695~773명

무장: 12인치(304.8mm) Mk.10 함포 2연장 포탑 5기, 12파운드 Mk.1 단장속사포 27문

장갑

현측 장갑벨트 - 4~11인치(104~280mm)
갑판 - 3인치(75mm)
주요 포탑 및 지휘탑 - 11인치(280mm)

관련정보[편집]

항목이 작성된 1차 세계대전 협상군 무기 일람 일본 제국
화기류
미군 M1911/M1917 권총/M1903 스프링필드/루이스 경기관총/M1917 브라우닝/M1918 BAR/Auto-5 산탄총/윈체스터 M1897 산탄총/롤링블록 소총
영국군 맥심 기관총/빅커스 중기관총/리-엔필드/웨블리 리볼버
프랑스군 MLE 1915 쇼샤/호치키스 중기관총/리베롤 1918
러시아군 모신나강/샤스포 소총/페도로프 오토멧 M1916/나강 M1895
이탈리아군 카르카노
일본군 아리사카/무라타 소총
육상병기
중전차 생 샤몽(프랑스)/Mk 시리즈 전차(영국)
중형전차 Mk.A 휘펫(영국)
경전차 르노 FT-17(프랑스)
프로토타입 Souain experiment(프랑스)/차르탱크(러시아)/피아트 2000(이탈리아)
공중병기
전투기 솝위드 카멜(영국)/SE5a(영국)/스패드(프랑스)
폭격기 일리야 무로미츠(러시아)/쿠드롱 G.4(프랑스)/카프로니 Ca.3(이탈리아)/헨들리 페이지 폭격기(영국)
해상병기
영국군 드레드노트급/벨레로폰급/넵튠급/세인트 빈센트급/콜로서스급/오리온급/애진코트급/퀸 엘리자베스급/어드미럴급
미군 네바다급/뉴멕시코급/콜로라도급/뉴욕급
러시아군 강구트급/페트로파블롭스크급/포템킨급/드미트리 모노마프급(돈스코이호)
일본군 카와치급/후소급/이세급/나가토급/콩고급/시키시마급(미카사)
참고: 제1차 세계 대전의 동맹군 무기

각주

<references group=""></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