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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락갤 갤주님이시다

1985년 영국 에빙던에서 결성된 5인 밴드다.

2013년을 기점으로 1집 20주년 2015년을 기점으로 결성 30주년인데

이 정도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밴드치고는 희한하게도 멤버들끼리의 큰 불화나 사건이 없었고 멤버 교체나 탈퇴 또한 한번도 없었다.

ㄴ4집 발표 이전 4집 트랙 순서배치때문에 갈등을 겪기는 했다.


1985년에 결성된 이후에 1993년 첫 정규앨범 Pablo Honey로 데뷔한다.

Creep이 존나 히트친 이후 소포모어 징크스를 우려한 주위와 달리

1995년 락킹!한 느낌의 2집 The Bends가 인기를 끌면서 밴드 고유의 색깔을 굳히기 시작하더니

1997년 역사에 길이 남을 희대의 명작 3집 OK Computer로 온갖 극찬이란 극찬을 다 먹더니 3집 이후로는 그냥 존나 거물이 되었다.

이후 많은 밴드에게 영향을 끼쳤다. 자신의 색깔을 발견하지 못한 카피밴드들은 라대갈 아류라는 욕을 먹으며 걍 ㅈ망했다.


특징으로는...매번 정규 앨범이 나올때마다 스타일이 변화한다는 게 특징이다.

어떨 때는 존나 조금. 어떨 때는 거의 격변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를 시도하는데(대표적으로 4집 Kid A)

그러면서도 듣다보면 밴드 고유의 색깔은 유지하려한다는 게 눈에 보인다.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하다보니 라디오헤드의 음악에서 전체적인 특징을 꼭 집기는 어렵다.


굳이 꼽자면 존나 간지나는 것 같기도하고 존나 웬 정신병자새끼가 쓴 것같기도한 톰 요크 특유의 가사 정도?

라디오헤드가 creep 원히트원더라고 지껄이는 새끼는 리얼 자타공인 음알못이므로 가볍게 무시하거나 아가리를 꼬매주면 된다.

ㄴ 씹인정 아프리카에서 크립미만잡이라고 씨부리던 새끼 있었는데 극딜 쳐맞고 사라짐.

ㄴ크립이 좋기는 존나 좋다. 크립이 제일 좋고 라헤 대표곡 거리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될 정도로ㅇㅇ 근데 씨발 크립 아니여도 존나 뜰 밴드였을걸 그따위로 평가하는건 음알못을 넘어 지능에 문제다.

9집 이후 톰 요크와 조니 그린우드는 새로 더 스마일이란 밴드를 만들어서 2022년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다. 본업인 라디오헤드 활동은 9집 이후 완전히 끊꼈으며 심지어 멤버들이 모이지도 않는다고 하는걸로 보아 잠정 해체라고 봐도 된다. 9집 자체도 팬서비스적인 성격이 강했으니 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였을지도..

멤버[편집]

다만 3집 이후로 여러가지 악기를 연주하다보니 굳이 포지션에 신경쓰지는 않는 모양이다.

라디오헤드의 앨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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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Pablo Honey - Creep말고는 다 묻힘 그러나 이 앨범덕에 한낱 찌끄래기 밴드였던 라대갈이 주목을 받게 됨

골수 라헤팬이면 크립 십년가까이 들어서 존나 지겹다

ㄴ이거지.쩌는노래는 맞는데 뒤에나온게 너무 띵띵작이라 라대갈 파다보면 좀 묻히는감이 있다

ㄴ 그래도 여전히 듣는 사람은 듣는다

마지막 트랙은 지금들어도 휼륭하다고 조니그린우드가 인터뷰로 자화자찬을 하고있다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트랙이다

6번트랙 anyone can play guitar도 들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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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The Bends - 2집의 거의 모든 트랙을 Creep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림

여기서 라대갈빠들이 그렇게 쿠퍼액 지리도록 울부짖는 라디오헤디즘이라는 븅신같은 신조어가 탄생.

멜로디가 좋고 락빠들 좋아하는 기타도 긁어주면서 슬프거나 우울한 정서의 뺀드싸운드가 2집 이후에 서계적으로 유행함.

듣고있으면 오아시스 못지 않는 기타팝을 뽑아냈다 브릿팝범주에 묶기기도 하고 일부곡은 홍대커피 마냥 달달한 느낌이다

Fake plastic trees - 2집의 팝적인 구성이나 곡자체의 완성도로 따지면 토끼 두마리를 동시에 잡은 곡으로 7집 라이브에서도 자주 부를정도로 휼륭한곡이다 라이브마다 조금식 구성이 다른것같은데 듣는 재미가 새록새록한것같다.

Street spirit - 가사빨 받는곡으로 헬조선 흙수저 거리를 걷고있으면 얼마나 인생이 엠창 스러운가를 느낄수있는 곡이다

My iron lung - 도입부ㅆㅅㅌㅊ, 후반부 3분 40초 부분부터 기타로 흐느적거리는 듯한 오묘한 파트가 나온다.

Just - 홍대커피 마냥 달달하다.

High and dry - 노래가 우울하면서 상쾌한 느낌이드는 오묘한 느낌의 곡이다.

Nice dream - 우울하지만 좋다.



인정합니다.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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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OK Computer - 들으면 자살하게 되는 자살앨범이다 마지막 트랙을 꼭듣자.근데 이거 문서 있지않냐?

라디오헤드 앨범중에 가사 잘뽑아낸 앨범이다.

Airbag- 드럼머신으로 만든 곡인데 드럼소리가 좋은듯하다 주제는 운전은 아주 위험하다 그런 내용이다

Let down - 가사빨받는 곡으로 라디오헤드 뽕에 취하고싶으면 가사를 보자.가사모르고 노래만 듣는다고해도 음이 ㅆㅆㅆㅅㅌㅊ로 청아하고 구성도 좋아서 감성뽕맞기 좋다.근데 가사는 좀 어두움

Karma police - 기승전결의 구성이 잘 뽑아낸 곡인데 절정에 다다랏을때 마지막에 i lost myself라고 반복하는 구절은 귀에 맴돌정도로 중독성이 있다 주제는 친일파의 변명같은것이다

No surprises - 어둠의 노사모에겐 노알라 노 소프라이즈 플리즈로 들리는 곡이다 역시 가사빨이 엄청나게 중요한 곡이다. 렛다운과 마찮가지로 루저,흙수저 인생이면 공감이 많이 갈것이다

paranoid android - 처음 들을때는 뭔가 별로인데 듣다보면 어느새 중독되있다 각 파트마다 사운드가바뀌는게 일품이다. 예전에 라헤팬들끼리 뭐가 라헤 최고의 명곡일까 투표했는데 이 곡이 1등을 2번이나 먹었다 ㄷㄷ


이 문서에서 다루는 노래/사람은 듣는 사람들에 따라 살짝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란 것입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중에서는 음악계의 신선한 혁명을 가져온 사람도 있고, 전혀 이해가 불가능한 정체불명의 작품만을 남긴 사람도 있습니다.

4집 Kid A- 4집부턴 커트코베인노래처럼 난해해지는데 호불호가 갈린다. 그릇이 딸려 익스페리멘탈을 못듣는 어떤 죶븅신이 4~6집을 통틀어 쓰레기라고 했는데, 4집이 3집 만큼이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임.

그 죶븅신처럼 이걸 잘 못듣는 사람도 많고 호불호가 있다. 그 근거에는 대강 두가지 측면이 있다.


오키컴이 그들의 커리어에 있어서 사실상의 정점을 찍은 다음 평단과 빠들이 그 다음 물건을 죶나게 기다렸다. 그리고 이게 깝뚝튀한 것이다.

대갈딸린 그 새끼들이 이걸 싫어하는 이유는 2,3집에서나 관통할 정서와 록킹한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한 음악을 듣고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뮤즈같은 창백한 클론뺀드가 나온거 아니겠는가. 저쪽가서 뮤즈나 처 들을것이지 씨발

내가 이 문서 고치기 전에도 어떤 븅쉰이 지 취향아니라고 극혐앨범으로 비하했는데, 이딴 꼴깝들이 등장하는 것도 이 앨범의 호불호 때문임. 구리게 들을 새끼들은 구리게들을꺼다.

지 취향이 아니라서 쓰레기다라고 말하는 저급한 수준의 논쟁은 건너뛰고 두번째 근거는 그놈에 라디오헤디즘 그거랑 완전 다른 노선을 타기 위해 사운드도 개편했다는 점.

이거랑 콜플이나 이미 좆퇴물 뮤즈같은 음악이랑 비교해봐도 완전 딴음악임.

1번트랙만 들어봐도 어제 일어나서 레몬을 빨았다라고 존나게 말하는건. 분명 대중가요의 가사전달문법이 아님. 차라리 사운드를 계속 층층이 쌓아나가는 전자음악의 기법이었고 멜로디도 2,3집에 비하면 썩은 시체 수준이었던것. Treefingers라는 곡은 아예 순수 앰비언트다 시발.

근데 다른 관점으로는 사운드가 강화된 앨범이라고 해도 그게 앨범의 전체적 유기성. 즉 완성도로써의 관점으로 보면 부족함이 없다는 것.

How To Disappear Completely같은건 전작에 비하면 여전히 씹창멜로디이지만, 예전 2,3집에서의 느껴젔던 향수도 조금 있다.

대중이나 라대갈같은 음악만 들었던 팬들은 이거 좆같이 듣다가 결국 정신승리 혹은 중독성 있게 들어서 "야 이런 음악을 하는 밴드가 어디있었어? 이게 음악의 진보 아니겠느냐" 하다가 또다른 까임항목이 발생한다.

그것은 사실 시발 그닥 새로운 음악도 아니었다는거.

라대갈빠들이나 새로웠지 기존의 오테커나 에이펙스 트윈을 들었던 워프레코드 빠돌이새끼들이나 평단들은 시발 진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럴허네 무임승차자새끼덜 하면서 KID A를 좆나 깠다. ㄴ하지만 힙스터의 성지인 피치포그에서 올해의 앨범 받았는데?

그러다가 그 씬의 정점이었던 90년대 지나고 IDM이 죤나 시들시들해지면서 결국 평단은 KID A의 손을 들어주었다.

KID A가 새로운 장르를 펼쳐준게 아니더라도 완성도 면에서는 깔수가 없었던것. (씹창난 멜로디를 사운드나 음악 구조가 매꾸는 식) 특히 Idioteque는 오테커나 에이펙스 트윈의 대표곡들과 맞다이까도 뒤지지 않을 만큼 꽤 멋진 곡이다.

시발 무임승차(부들부들)이지만 앨범은 끊내준다는 식

이 시점 이후부터 라대갈은 "새로운 장르를 지들이 만드는게 아니지만 타 장르들을 차용해서 지들 음악색깔에 덧입히는 놈들"정도이 되어 다른 장르를 버무려도 까방권을 얻게 되었다.

데이빗 보위 베를린 3부작 중 하나인 <Low>도 크라우트록, 앰비언트에 무임승차한 앨범인데 좆꼰대인 롤링스톤에서도 만점이고 힙스터천지인 피치포크에서도 만점임. 보위가 크라우트록이랑 앰비언트를 발명한게 아닌데도 전설이라고 칭송받는건 앨범의 완성도가 ㅆㅅㅌㅊ여서 그런거다. '최초'가 앨범을 평가하는 유일한 잣대는 아니잖음? 그렇게 최초가 좋으면 이것저것 다 최초인 비틀즈나 들어라.

IDM 들어간 앨범으로썬 영미 빌보드 차트 1위먹은 유일한 앨범.


글쎄다, 실험적인 시도가 인상적이였던건 맞지만 꼭 음악을 이렇게까지 난해하게 만들어야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분명 456집의 라디오헤드를 빠는 새끼들은 자기네들이 예술가라도 되는 줄 아나본데 사실은 병신 힙스터들이다.

ㄴ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히 지취향 아니니 이 앨범 병신임이라고 단정짓는 단세포논리 아재왓는굨ㅋㅋㅋ 걍 저쪽에서 뮤즈나 들어라 근디 뮤즈도 망한지 좀 오래됬는디.... 한 4집까지나 들을만한 퇴물이니말여 머 어뜩하냐 퇴물귀엔 퇴물밴드가 정답이지요 ㅋㅋ

ㄴㄴ 라헤빠들중에서도 OK computer 하고 kid a파로 나뉨 그냥 힙스터들의 음악에 불과하다면 이 앨범이 개꼰대 롤링스톤 선정 최고의 앨범 100위안에 들었겠음?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앨범은 별로일수있는데 2009년 리딩 라이브 콘서트를 참고하자 끝내준다.

National anthem - 역시 2009년 reading 콘서트를 참고하자 좋다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곡도 그렇고 아이마이트롱 라이브 앨범으로 들으면 매우 휼륭하다

Idioteque - 앨범버전도 완성도가 휼륭하지만 이곡은 아무 라이브 골라 들어도 좋다 라이브에선 평타이상은 치는곡이다

그딴거없고 갓앨범 백번듣자 1,3,4,8,10 번 트랙 ㄹㅇ 좆나 좋다


5집 - 4집 KID A와 비슷하나 밴드사운드의 감성이 더 많이 묻어있음. 2집 좋아하는 새끼들이 특히 많이 까는 앨범인데, 라디오헤드 앨범들중에 제일 난이도가 높고 난해하다. 그러나 동시에 라디오헤드의 전위적인 부분들을 엿 볼수 있으며 훌륭한 음악적 성과를 이루어낸 앨범이기도 하다. 참고로 피폭에서는 처음 떴을땐 9.0, 리이슈땐 9.5받았다


Pyramid song - 비슷한 톤의 음악이면 Sail to the Moon 이나 Codex가 있다

Dollors and cents - 세계화나 자본주의에 대한 곡으로 죽창을 갈면서 들으면 좋은곡이다.

Morning bell - 4집에도 있지만 구성이 약간 다르다.

Kid a - 라이브 버전도 있는데 크레프트베르크 생각나게 목소리 변조해서 부른다.

I Might Be Wrong- 찰진 드럼머신소리가 일품인 곡이다 Packt Like A Sardines In A Crushd Tin Box, You And Whose Army?, Hunting Bears,Life In A Glass House-암네시악의 킬링트랙들이다. 꼭 들어보자.

4집과 함께 씹허세에 찬 난해곡이라고 까고싶으면 일단 4+5집 곡이 합쳐진 아이 마이트 롱 라이브 앨범 듣고나서 까도 안늦었다



6집 - 2+2=5라는 곡으로 라대갈빠들을 설레게 헀으나 뚜껑을 까보니 이도저도 아니더라는 평. 딱 2+2=5 와 There There 이 두개만 뜨고 나머지는 거의 묻혔다 고 하기에는 많은 라헤빠들이 이 앨범을 좋아함

Go to sleep - 기타 소리가 찰지게 시작하는곡인데 흥겹고 힘있는 곡이다 오버 데즈 마이 바아디 할땐 왠지 조까라 라는식으로 들려서 좋은것같다 뮤직비디오도 볼만한다

Where I End and You Begin - 개쩌는곡으로 기타소리가 처음에 느릿하게 몽롱하게 들리면서 매끄럽게 딩딩거면서 찰지게 스타트를 끊는다 몽롱하면서 찰랑거리는 드럼소리에 라이브버전에 엫엨에엫켕 거리면서 신들린 보컬도 라디오헤드 다운 곡중에 하나이다.

Myxomatosis - 6집의 투답곡으로 Where I End and You Begin과 비슷하게 라헤가 무슨 밴드냐 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을정도 라디오헤드 다운 곡이다 락같은면서 몽롱하게 옹트마르트노 소리가 들리고 찰랑거리는 드럼소리 락과 다른장르를 잘 빻아서 넣은곡이다. 8집시절의 라이브버전엔 라데오헤드 메탈곡이라고 무방하게 드럼2대에 거칠고 투박하고 매우 좋다.


7집 In Rainbows- 인터넷에 구매자가 값을 마음대로 정해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앨범 자체를 봐도 괜찮다. 사실 괜찮은걸 넘어서 죤나게 빨렸다.

일단 사운드가 굉장히 댄서블해졌다. 15 Steps만 봐도 힙스따들이 좋아하는 정상적인 박자가 아니고 Bodysnapter같은 록킹한 곡들도 있고 아예 사운드를 레이어로 계속 쌓아가는 노래도 있다. 멜로디도 4집처럼 우울하고 쳐지는 것도 아니라서 듣기 무난해진것도 한 몫하는듯

몇몇 곡들이 3집 OK COMPUTER때 만들다 만것들이라칸다.


대부분이 3집시절의 곡을 편곡한 것은 절대로 아니겠으나, 그 비중이 어느정도 실려 있는 것이라면, 이 앨범이 2,3집 빠들에게도 인기있는지 어느정도 짐작 가능하다.

안타깝게도 난 이 앨범에 대한 정보가 4집에 대한 것보다 적기땜에 거두절미하고 평단하고 빠들 사이에서도 라대갈이 4집이후에 다시 감을 찾았다며 기뻐한 앨범은 이 앨범이 유일하다. 4집이 2000년꺼고 7집이 2007년이니까 시발 7년이나 걸린 셈

이 앨범이 출시되었을때 모 평론지에서 라대갈이 이와 같은 마스터피스를 다시 만들지 못할거라고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다. 얼렁 9집 좀 쩔게 해서 내놔.

그냥 인레인보우 프롬 베이스먼트를 듣자 라디오헤드의 정석같은 공연이다. 입문시 앨범듣지 말고 이걸 보는게 나을정도이다

처음부터 다좋으니 버릴게없다. 딱히 이것만 들어봐라 할게 없다


8집 - 라대갈빠들은 오시발 7집! 라디오헤드 안죽었다! 그날의 영광을 다시한번! 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시발 이건 뭐 플라잉로터스도 아니고 배리얼도 아닌것이 괴상한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귀를 반겼다. 라대갈의 덥스텝이라는 평이 있던데, 시발 덥스텝은 얼어죽을 이딴걸 덥스텝이라고 하는 새끼들은 배리얼이나 스쿠바를 듣기나 한건지 모르겠다.

스튜디오로 들으면 그냥 라헤 시발 개좆퇴물인듯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데 라이브로 보면 좀 얘기가 달라진다.

훨씬 더 사운드가 풍성하고 에너지가 넘치니 한번쯤은 유튜브질해서 지하실 라이브 들어봐라.

들어본 사람들 반응들 찾아봐도 라이브가 훨씬 좋다고들 하고.

뭐 그래도 좆같은데? 라고 하면 어쩔 수 없다. 걍 이전 앨범들 들으면서 라헤 빨면서 9집 기다려라.

Bloom - 라이브에선 드럼3대 친다

Lotus flower - 잘들으면 박수소리는 억박자로 치는듯하다 스펙터라는곡도 드럼을 억박자로 치는것같다.(어떤 놈은 이게 거슬린다고 유튭에 드럼소리를 새로 고쳐서 올린놈도있다) 세퍼레이터와 힙합들을때처럼 이퀄라이저로 베이스 빵빵하게 해놓고 들으면 들을만하다 특히 8집에선 이곡은 디테일 잡음같은게 세세하게 들어가 있어서 더욱 그렇다

Give Up the Ghost- 라이브에선 보컬이 좀더 높게 불러서 그런지 라이브버전이 더 좋은것같다. 고요한 느낌에 기타소리도 잔잔하면서 반복된다.

Separetor-국내모 잡지에선 8집이 반복적인 구성이라고 까이던데 내가 듣기엔 상당히 좋다 오히려 루터스 플라워나 고스트나 이런게 8집의 미덕이 이런 느낌이 아닌가싶다

Staircase - 8집이후에 싱글로 나온곡으로 베이스기타가 살리는곡이다 베이스를 빵빵하게 해놓고 들어보자 찰랑찰랑한게 좋다 개인적으론 Donna Summer의 I feel love가 생각난다.

Supe rcollider - 8집이후에 싱글로 기승전결이 뚜럿한 곡으로 이전 라디오헤드에 스타일에 아쉬웠다면 들어볼만한 곡

요즘에는 8집도 나쁘진 않았다는 평가가 스멀스멀 나온다 7집이 너무 개쩔었던 탓에 많이 묻힌 케이스


9집 - 오케스트라를 적극 사용하는 사운드로의 변화가 돋보인다. 그런데 곡들이 다 심심한 건 8집이랑 똑같다. 그런데 벌써부터 개빨리네 개하이프다 솔까

Daydreaming - 뮤직비디오에서도 23개의 문을 지나가는데 지금은 이혼한 톰요크의 23년의 결혼생활을 의미하는듯하다.

These Are My Twisted Words- 5분짜리 곡으로 무료로 풀렸고 라디오헤드곡중에 들어볼만한 싱글중 하나이다.



Shye Ben Tzur라는 뮤지션과 조니그린우드가 콜라보를 했는데 라헤 9집 아쉽지 않게 끝내주는 앨범이다 한번 들어보자

Lozenge of Love- Gagging Order과 비슷하게 고요한 통기타 곡으로 이런곡을 썼구나 싶은 곡으로 들어볼만한 숨겨진 곡이다

Banana Co. - 달달하게 한번정돈 들어볼만한 곡이다

Everybody Knows - 상당히 알려지지 않은 팝송일것같은데 1집이전에 초창기곡이다 어린 톰요크의 놀라운 보컬실력에 놀랍고 여러번 들을정도로 휼륭한 노래이다.



사실 라헤 앨범들이 4집 이후에는 굉장히 취향을 타는 편이다.

2,3집이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4,5집이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kid a가 최고라고 해서 들었는데 개 별로였다 하지만 OK computer 듣고 입덕했고 이제는 kid a도 개좋아한다.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취향대로 노래듣자

9집 암스테르담 공연 오디오파일[편집]

<youtube width="480" height="240">crxZC4aTG0A</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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