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구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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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은 구공탄으로 끓여야 제맛이 나거든요	”
	— 노래 시작전 마이콜이 한말

라면과 구공탄은 아기공룡 둘리에서 나온 노래이다.

노래는 마이콜(핵폭탄)이 불렀고 둘리와 도우너(유도탄들)는 코러스를 맡았다.

좆나 병맛인데 은근히 중독성 쩔어주는 곡이라 지금까지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마이콜 성우(오세홍)이 돌아가셔서 이 노래가 슬프게 들린다ㅠ

근데 진짜로 라면을 구공탄에 끓여먹으면 면이 퍼져서 맛이 없다. 라면은 빠르게 익혀야되는 구공탄은 천천히 오래가는 탄이니까.

가난함의 애환을 정말 잘 담았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의 프로그레시브 락이다.

CF송으로도 나왔는데 웃긴건 이 노래 작사하는 사람이 cf음악 좀 하신분이다

어디 한 번 들어볼까?[편집]

“	뽀글뽀글 뽀글뽀글 맛좋은 라면 라면이 있기에 세상 살맛나 하루에 열 개라도 먹을수 있어 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맛좋은 라면 (가루가루 고춧가루 후~ 후~ 후후후우~) 맛좋은 라면은 어디다 끓여 구공탄에 끓여야 제맛이 나네 뽀글뽀글 뽀글뽀글 맛좋은 라면 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맛좋은 라면 라~면~ (가루가루 고춧가루) 라~면~ (가루가루 고춧가루) 만두의 친구가 찐빵이듯이 라면의 친구는 구공탄이네 그래도 라면은 맛좋은 라면은 구멍뚫린 구공탄에 끓여야 제맛 구멍뚫린 구공탄에 끓여야 제맛 가루가루 고춧가루	”
	— 핵폭탄(마이콜)과 유도탄들(둘리, 도우너)

2019년 10월 초(아마 10월 4일부터인듯)부터 갑자기 유저들이 필수요소화 하여 합성물로 내놓기 시작했고 이젠 위의 합작품까지 나왔다.

다들 내용은 달라도 제목은 라면과 구공탄쏭으로 올리는 거 보아 왠지 예전의 젠틀맨 밈을 떠오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