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센(동방맹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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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동방맹월초의 등장 달토끼다. 풀네임은 없고 그냥 '레이센'으로만 나온다.

단발 머리에 토끼 모자를 씌운 외형으로 겁많은 성격으로 보인다. 능력은 동명이인과 비슷한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지만 달토끼 종특인듯 하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는 동명이인으로 우동게도 원래 레이센으로 불렸다가 에이린과 카구야에 의해 이름이 붙혀진 케이스다. 각각 우동게인(우담바라라는 뜻)과 이나바(월인어로 토끼)라는 이름을 붙혀줬다. 따라서 이 항목의 레이센은 레이센 2호로 불린다.

참고로 레이센은 와타츠키 자매가 애완동물에게 붙히는 이름이다. 와타츠키 자매가 워낙 부려먹어서 레이센 1호가 탈영을 했는데 그거 땜에 공감을 나눈다고 동인에서 엮이기도 한다.

작중 행적

달의 도시에서 상아의 벌을 받던 중 으사양반의 봉기를 듣고 추노해서 날개옷으로 환상향에 내려왔으나 대기권을 돌입하던 중 우주 쓰레기에 충돌해서 정신을 잃었는데 우연히 하쿠레이 신사에 착륙해서 하쿠레이 레이무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후 그녀가 달토끼인걸 알게 된 레이무는 에이린을 찾아갔고 그걸 듣게 된 에이린은 자신의 위치가 들킬 것임에도 그 달토끼에게 접근해서 자신의 편지를 와타츠키 자매에게 전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렇게 달로 돌아간 그 달토끼는 와타츠키 자매에게 편지를 전하게 되었고 와타츠키 자매는 탈주를 했다며 그 벌로 달의 도시를 지켜달라고 일을 시킨다. 그렇게 해서 와타츠키 자매의 애완동물이 되서 '레이센'이라는 이름을 수여받게 된다. 그후 달의 사자 토끼부대에 편성되서 홍마관과 레이무 일행이 달에 쳐들어와서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와 함게 출격해서 2차 월면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는데 그 도중 요리히메의 명령으로 편지를 작성해서 에이린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렇게 해서 와타츠키노 토요히메를 만나고 환상향에 돌아오지만 2차 월면전쟁이 끝난 뒤 영원정에 다시 들리게 된다. 그후 레이센 1호를 만나게 된다.

사실 제대로된 활약은 없었다. 그냥 쪽지 전달만 하는 달나치의 배달부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