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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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에 가서 부자가 될 자는 바로 나다"	”
	— Rich Reigns

“	"I'm not a bad guy, I'm not a good guy, I'm DRUG GUY".	”
	— Drug Reigns

“

"이게 다 로만 레인즈라는 놈 때문이다."

”

“

666rp 공참손 원툴. 9rp 오른 어퍼 원툴.

”

로똥 ' 좆 장 ' 레인즈 Roshit 'Jot Jang' Reigns
생년월일	1985년 5월 25일(1985-05-25) (38세)
국적	미국
출생지	미국 플로리다비치
신장	190cm
체중	120kg
직업	빈스 맥마흔 항문 청소기
데뷔	2010년
소속	WWE
경력	FCW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챔피언 4회 WWE 유니버셜 챔피언 2회 2015 로얄럼블 우승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웰니스 프로그램 적발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E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1회

레인즈는 게이

WWE 선수. 전 쉴드 멤버.

뜨든 뜨든 뜨든 뜬뜬

더 락의 친척, 예전에 덥덥이에서 로지라는 이름으로 허리케인 파트너로 뛰던 파오후가 형이란다. 로지는 2017년 4월에 심장병으로 운명했다.

본인도 평범한 파오후 사모아인이었는데 열심히 운동해서 헬스미남이 되었다. 로오오력을해라!!!

문제는 아직 한참 키워야할 놈인데 단지 간지나게 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 시나 다음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지명받아 미친듯한 푸쉬를 받고 있다. 케빈 오웬스나 세자로가 이렇게 생겼어야했는데...

ㄴ 그런데 이제는 유일한 장점인 외모마저 망가지고 있다. 쉴드 초기의 간지나는 외모가 퉁퉁 불어버리는 등 총체적 난국.

존 시나와는 차별점을 주려는지 주둥이으로는 맨날 존 시나보다 벤치를 얼마 더 쳤네 뭐네 거친 말과 거만한 말들을 하며 쎈 척한다.

그런데 실제 경기를 보면 거인, 떡돼, 근돼, 파오후는 말할 것도 없고 지랑 비슷한 덩치도 못들어서 후덜댄다 븅신. 심지어 크루저급(경량급)인 타일러 브리즈나 핀 벨러도 제대로 못들었다. 존 시나는 칼리도 들고 빅 쇼도 들었는데..

일단 프로레슬링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할줄 아는 게 없다.

그거는 좋다 이거야. 아는 게 없으면 눈치라도 좋던가. 근데 파트너는 링안에서 매타작을 당하고 있는데 혼자 팔자 좋게 링밖에서 처자고 있는 놈임. 게다가 경기 고조를 위해 탑로프에도 올라가 줘야하는데 얘는 어휴... 특히 셀링 능력이 부실해서 죽도록 얻어맞고도 몇 초만에 일어나 쌩쌩하게 슈퍼맨 펀치를 날린다. 2017 로얄럼블 때 케빈 오웬스와 하드코어하게 경기 한 판 뛰었음에도 30번으로 위풍당당하게 걸어나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셀링 능력이 있나 싶다.

눈새 그거까지도 좋다 이거야, 눈치조차 없으면 존오공처럼 죽어라 노력이라도 하던가.

프갤에서 개처럼 까이는 이유도 사실 그거다. 1년 넘는 세월동안 처먹인 경험치가 얼마인데 단 1mm도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못 보여주기 때문이다. 기술 가지수를 늘리려는 모습도 안보여주고 셀링 능력도 제자리걸음이다. 예전에 욕먹었던 무적선역 선배 존오공은 예전부터 조금씩 경기력이 발전해서 이제 평균 이상으로 올라 봐줄만한데 얘는.. 그런데도 탈장 이후에 더더욱 퇴화되었다.

경기 내내 뭐 해야될지 몰라서 어버버버 로리둥절하다가 막판에 링 바닥 한번 쿵! 치고 우워어어어어! 땡땡땡땡땡 슈퍼맨 펀치!! 오마이갓 로만 윈스!가 일상이라 팬들은 암걸리고 있다.

피니쉬들도 말이 많은데 스피어는 골드버그만큼은 아니어도 쉴드 시절에는 나름 멋있게 썼지만 탈장 이후에는 몸사리느라 솜피어가 되버렸다. 결국 에지나 라이노처럼 차별화시킬 임팩트가 있는 것도 아니게 되었고 또 다른 피니쉬인 슈퍼맨 펀치도 AJ 스타일스의 패노매널 폴암에 비해 임팩트도 없고 유치한데다가 너무 자주 쓴다. 게다가 팬들에게 제발 우워어어~거리면서 팔 장전하는 거 좀 하지 말라며 까이고 있다.

이 지랄을 몇년째 반복시청하니 고문이 따로 없다. 모든 것이 기승전로만으로 끝나서 메인 이벤트 전에 나가는 관객들도 상당히 많은 편.

얘 때문에 세자로나 돌프 지글러, 루크 하퍼, 알베르토 델 리오, 커티스 액슬같이 실력있는 미드카터들은 지네들끼리 핑퐁게임하는게 고작이며 메인 이벤트는 모든게 로만을 중심으로 돌아가서 암에 걸린다. 이건 현재도 진행 중이라 세스 롤린스, 드류 매킨타이어, 바비 래쉴리, 브론 스트로우먼 등등이 얘 때문에 모멘텀이 박살났다.

보다 못해 주변에서 악역 전환 등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지만 빈스 회장은 우리 로만은 무적 선역이라능 434일 넘게 챔피언 먹을거라능 빼애애애애액!! 을 시전하고 있다.

결국 이 놈 때문에 성실 멘탈 존나세랑 빈스가 뒤져야 WWE가 돌아간다고 말한 필백수가 재평가를 받고 있다. 덤으로 우소 형제와 더 락같은 사모안들 이미지도 깎아먹었다.

아메리카 드림 좆까시고요 역시 천조국도 인맥과 연줄, 외모 지상주의라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

2015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세스 롤린스와 대립이 예정됐지만 세스가 부상을 당해 하차하면서 16강 토너먼트로 바뀌었다. 어차피 로만이 이기겠지했는데... 쉐이머스요ㅋ

브롹 쳐맥이려던 때도 그렇고 이 금수저에게 월챔 벨트 주려다 팬들 역반응 때문에 계속 주질 못하고 있어서 빈좆이 존나 열받은 상태.

결국 TLC 다음날 뤄에서 인생환호를 받으면 월챔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또 역반응 쳐먹으니까 눈물을 머금고 로얄럼블에서 삼사장이 친히 벨트를 뺏들어갔다. 심지어 삼사장이 로만을 피떡이 되도록 패고 온갖 비겁한 짓거리는 다하는데 환호를 엄청나게 받으셔서 삼사장도 도중에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일단 로만이 당하면 환호는 따놓은 당상. 그게 와이어트 패밀리라도 환호받고도 남을 것이다.

레매32에서 삼사장과 대결을펼친다(물론메인이벤트다..) 근데 결과는 로만이.... 아휴..

필라델피아나 시카고, 한국에 주로 서식하는 코어한 팬들 입장에선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상품을 많이 사주는 라이트팬들이 로만을 지지해줘서 푸쉬는 계속 이어질 듯 하다.

삼사장을 먹고 챔피언이 됀후 자기는 좋은 놈도 나쁜 놈도 아닌 진짜 사나이(더 가이) 기믹으로 활동중이다. 예전보다는 괜찮다는 평가이지만 야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후 갓에제와 대립을 가져가면서 익스트림 룰즈에선 아예 스타일스 클래쉬 2번에 체어샷도 다 씹고 바로 갓에제에게 스피어 날려서 핀따는 애미뒤진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을 빡치게 만들었다.

머니인더뱅크에서 갓세스가 로똥새끼를 클-린하게 꺾으며 정의구현을 했다. 갓세스 만세!! 그런데 나중에 나타난 짱구에 의해...

참고로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에서 세스가 묘하게 선역처럼 굴고 로좆이 악역처럼 굴어서 이 둘이 각자 턴페이스 / 턴힐하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보인다.

빈스가 왠일이냐...

6월 21일 로똥새끼는 마약을 빨다가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발되서 30일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더 웃기는 건, 걸린 것 자체는 머인뱅 직전이었는데 배틀그라운드 트리플 쓰렛 매치 빵꾸나는 거 숨기려고 발표를 질질 끌었다는 것.

게다가 빈스가 로만 복귀할 때 구원이라는 소재를 쓸 거라고 한다. 약쟁이한테 이러는 걸 보면 덥덥이는 아무래도 미쳤나보다.. 그러고도 사전에 등록된 약을 썼는데도 걸렸다는 논란이 있는 애덤 로즈에겐 아무것도 안해줬다.

역시 로좆은 빈좆 뒤닦이라는 인증 각.

그래도 아주 정신줄 놓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약쟁이한테 나름 패널티 각본 준 건지 배틀그라운드에선 딘앰한테 정의구현 당함.

7월 25일 RAW에서 로똥이 핀 베일러한테 클린핀폴을 내준것으로 보아 드디어 로똥새끼의 애미뒤진 무적 푸쉬가 끊겼다고 생각했으나...

끊기긴 개뿔. 우사챔 라인으로 내려가서 루세프하고 투닥대는 건 좋은데, 섬머슬램 앞두고 비중 비춰주는 게 월챔 이상이다.

다들 이러다 우사챔이 메인 매치 먹는 거 아니냐고 찜찜해 하고 있다.

어떻게 약쟁이한테 이렇게 좋은 대우를.. 애덤 로즈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급기야 2016년 섬머슬램에서 루세프와의 경기를 노 콘테스트로 끝내버렸다. 자기가 먼저 루세프와 라나한테 어그로 끌어서 경기 만들었는데 이제는 아예 경기하기 전에 루세프를 습격해서 떡으로 만든 다음 심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뒷풀이를 작렬시켰다. 만일 로만이 악역이었으면 그나마 납득이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로만이 거만한 선역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핀 벨러가 부상당해서 유니버설 챔피언 자리가 공석이 되자 도전자가 되었고 대립할 것 같았던 루세프는 아무런 방해도 하지 않았다.

솔직히 빈스가 어떻게든 로만을 다시 뛰우려는 개수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랬는데, 이게 웬걸... 삼사장이 페디그리로 로만을 담가버린다. 근데 세스도 담가버렸다. 결국 유니버설 챔은 케오후 차지.

2016년 PWI에서 올해의 슈퍼스타 1위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트위터에 자기 안티들한테 계속 빼애액거려 봐라는 투의 트윗을 날려서 또 팬들을 빡치게 만들었다.

아직은 직접적으로 유챔 전선에 끼어들지는 않으면서 계속 알짱대는 스토리로 가고 있다. 저러다 언제 트리플 쓰렛 매치 만들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라서 그렇지.

일단 크래쉬 오브 챔피언스에서 루세프한테 우사챔 뺏들어갔다.

우사챔 쳐먹고 조용히 지내기라도 하면 반이라도 가지, 빈좆은 기여코 로똥을 메인애들 대립하는데 꾸역꾸역 쳐넣었으며

급기야 2016년 서바이벌 시리즈에 팀 RAW로 넣더니 팀 스맥다운 라이브의 커미셔너인 쉐인 맥맨을 부상시켜 버렸다.

정말 시발놈이지 않을 수 가 없다

2016년 연말에 열리는 뤄 전용 PPV '로드블록'에서 케오후 잡수러 나오는 거 확정. 당연히 져도 우사챔은 계속 로만 꺼란다. 예미...

유니버셜 라인에 그만 나가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로만럼블에 케오후 잡수시고 로만매니아32에서 빨대맨이랑 메인이벤트 장식한단다.

빈스 대가리가 진짜 장식인 듯 하다. 덕분에 현재 시나가 힘겹게 위상 올린 우사챔은 이것, 저것도 아닌 그냥 장신구화가 되고 있다.

심지어 이 새끼 트위터로 퍼거슨한테 승리 챙겨주다가 존 시나가 말 좀 가려서 하라고 우회적으로 트윗했는데 시나한테 건방지게 개기기까지 했다. 이 새끼 선역맞나?

예상대로 2017년 1월 9일 raw에서 우사챔을 제리코한테 반납했다. 제리배 성님이 우사챔 먹는건 좋은데 이 새끼가 로만럼블에 유니버셜 챔 처먹는게 기정사실이 되었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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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다행히 빨대맨 덕에 케빈 오웬스가 벨트 방어. 30인매치도 하필 30번으로 나와서 파이널 2까지 개기는 바람에 이걸로 쳐멕이려나 햇지만 8턴이가 좆피어를 RKO로 리버스쳐서 떨어뜨림.

근데 문제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언옹을 이 새기가 떨어뜨렸다. 떨어지고 나서 언옹이 째려보는데, 이러다 진짜 레슬매니아에서 언옹하고 이 새끼가 부킹될 것 같아서 찜찜하다.

결국 이 놈은 뭔가 발전하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안하는게 문제다. 당장 로만과는 반대로 탑힐로 키우고 있는 빨대맨과 비교해보자.

결국 언옹하고 레메 대진 확정됐다. 빈스 이 노망난 할배가 결국...

그래도 역반응 의식은 했는지 빨대맨이나 막국수 떡밥이 슬쩍 나오긴 하는데, 로만이 상대라는 것 자체가 욕나오는 걸...

로만이 이기면 진짜 노답인 거고, 언옹이 이긴대도 이건 뭐 덥덥이 원로한테 말년에 똥지게 짊어지도록 시키는 격.

젠장 결국 레슬매니아에서 로똥이 언더 먹었다. 심지어 이 매치는 언더옹 은퇴 매치나 다름 없었는데.. 눈물만 난다. 어떻게 빈스 새끼는 부려먹을 건 다 먹고 이렇게 이 따위로 버릴 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왜냐면 빈스는 브록을 로만에게 먹여야하기 때문이다.

아니 그것보다 이 놈은 기량이 안느냐? 파워하우스라고 부심부리는 새끼가 언옹 못 들고 낑낑대질 않나, 그런 주제에 킥아웃 할때만 존나 힘차고, 언옹이 경기 조율하며 최대한 아기자기하게 해 보려는데 이 새낀 그딴 거 없고 그냥 필살기만 남발... 그거 외엔 내용도 없다. 그냥 로좆 대관식 하겠다고 덥덥이 제일가는 충신을 억지로 공개처형 토사구팽한 거다. 씨발씨발씨발... 특히 헬스 게이트 접수는 꼭 봐라. 시나도 저렇게는 안했다.

존나 욕을 쳐먹으니까 빈스가 위상 깎기는 싫었는지 빨대맨한테 백스테이지에서 존나 쳐맞고 실려가서 1달간 드르렁하는 각본을 줬다. 덕분에 1달간 방어전도 없이 개꿀 휴가 즐기게 됐다 지랄. 거기에다 앰짱구까지 뤄로 불러온 거 보면 이거 실드 재결성 떡밥인데... 아마도 실드 시절처럼 또 세스하고 딘이 로좆 뒤치다꺼리 하면서 시다바리 노릇하게 생겼다.

아니 진짜 휴가 줄 거면 팬들이 제발 휴가 좀 주라는 딘앰한테 줘야지. 다만 휴가기간에 형이 죽어서 맘이 편치는 않았을듯.

너무 반응이 싸늘하니까 결국 예정 좀 당겨서 페이백에서 또 빨대맨 상대로 접대용 잡질을 해 주셨는데, 너무 대놓고 동정팔이용으로 잡질해 줬다. 문제는 로만은 이번에도 발연기 작렬... 병시나, 킥오프도 아니고 메인 매치에서 또 이 질알이냐?

본 문서는 향후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디시 친구들이 미래에서 흘러들어온 전파를 수신하여 사실에 가깝게 적었습니다. 하지만 전파의 상태가 워낙 나빠 실현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덥덥이도 이 새끼 위상 더 이상 끌어올리는 것이 힘들었는지 최근 쉴드 재결합 떡밥이 나오고 있다. 라이브 이벤트때 로좆이랑 롤린스가 있었는데 롤린스가 쉴드에 대해 마웤을 하고 최근 앰짱구랑 돌아다니는 걸 봐서 쉴드 재결합에 대한 떡밥이 나오고 있는 상황.

아마 섬슬에 로좆, 조, 빨대맨, 약돼지 등 페이탈 4 way 매치를 하면서 경기 뒤 빨대맨이 로좆을 뒷풀이하는 도중 세스랑 앰짱구가 도와주면서 더 쉴드 재결합할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그게 좋다. 빨리 재결합 해버려라...는 개뿔. 누구 좋으라고? 이제 겨우 독자적 위상 정립한 애들더러 또 이 발암새기 뒤닦이나 하라고?

근데 ㅅㅂ 이젠 빈스가 이 새끼를 시느님과 붙인다.

결국 시느님까지 OME급 경기 끝에 먹방을 완료하였다. 얼마나 경기가 얼마나 ㅈ같았는지 시느님이 다니엘 브라이언급 테크니션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필백수가 덥덥이가 제대로 된 회사가 되려면 빈스가 뒤져야한다는 말을 했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간다. 특히 마지막에 경기에 패배하신 시느님이 로좆의 팔을 번쩍 들어올려주면서 축하해주는 장관을 연출시키면서 로좆천하시대의 행보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 레메 29에서 이것과 같은 느낌을 느낀 더 락의 팬들이 이런 느낌이었나.... ㅅㅂ

ㄴ 그때도 나쎄기믹 시나덕에 기분 잡쳤는데 이번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더 빡친다. ㅅㅂ

ㄴ 감히 당시 시나랑 지금 로좆을 비교하냐. 당시 시나는 명백한 현역 아이콘이었음에도 작년에 알바한테 승 헌납했으니 올해 돌려받아야 했다는 완벽한 대의명분이 있었다.

ㄴ락 팬들도 시나의 승리를 인정했던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시나와 락의 대결이 팬들이 인정한 아이콘 vs 팬들이 인정한 아이콘이라면 시나와 로좆의 대결은 팬들이 인정한 아이콘 vs 빈좆만의 아이콘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쉴드 재결합 떡밥이 나오는 상황. 요번주 RAW보면 미즈TV에서 쉴드랑 미즈투라지 대결 언급이 있었고 그 다음 미즈랑 경기 후 뒷풀이 당한 뒤 미즈랑 미즈투라지가 쉴드 승리 포즈를 취했다. 또 현재 세스랑 앰짱구가 대립 상대가 없다보니 미즈투라지랑 대립하다는 뒷소문이 있다. 한때 쉴드팬으로써 좋아했는데 이 새끼를 위한 쉴드라면 그냥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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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틀은 더 쉴드에 한해서 달았다.

결국 일냈다!!! 약 3년만에 한자리에 모여 미즈레기와 그 잔당 나중엔 빨대맨까지 완전히 격파하면서 더 쉴드 재결합을 선포했다.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TLC에서 3:4 TLC매치를 한단다. 올만에 로만새끼가 낀 경기가 기대가 되는 건 첨이다. 다만 더 쉴드가 아닌 더 로만이 될까 우려가 된다....

하지만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질병이 전염되어서 출전하지 못했다. 못나온 로똥 대신 유석대사님이 대타 출전하셨다.

미즈가 영화 찍으러 가야돼서 벨트를 내줘야 되는데 하필이면 이 새끼한테 내주고 꺼졌다. 덕분에 로좆은 그랜드 슬래머 달성으로 빈좆과 광란의 밤을 보내고 로좆당들은 흥분의 딸딸이를 쳤지만 레덕들은 소리없는 아우성과 함께 항암제를 챙겨먹었다.

이후 조용하나 싶었는데 마약 했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약물 거래로 체포된 마약 딜러가 로만과 거래를 했다고 증언했다고. 참 가지가지 한다.

그러다가 2018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No.1 컨텐더가 되어 알바하고 유챔 매치를 갖게 되었다. 그것도 레슬매니아34 메인 매치다! 니미......

요즘 알바가 어그로 끌어서 덥덥이 수뇌부가 속이 불편하다는 정황도 나오는데, 빈스 할배가 이번에야말로 로좆새기한테 유챔 멕이고 존나 지랄발광 자축을 할 것 같아서 불안하다.

근데 알바새끼한테 개쳐발리고 벨트못먹음.시발 이러면 내년에 또 저 지랄한다는거아냐 씨발 개극혐이네

2018년 섬머슬램에서 드디어 레스너를 꺾고 유니버셜 챔피언 먹었다 그래도 알바새끼 안봐도 되서인지 그렇게 역반응이 크지는 않았다.

그러나 큰 문제가 터졌는데 이전에 완치된줄 알았던 백혈병이 재발하는 바람에 꽤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울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무리 문제가 많다지만 메인 주인공이 잠정적으로 은퇴를 하게 된 상황이라 퍼즐을 다시 만들고 끼워야할 상황이 되었다. 백혈병 자체가 거의 암에 가까운 수준이라 어느 정도 몸상태를 회복해도 이전보다도 더 몸 상태가 안좋아질 가능성이 크다. 건강 문제든 각본, 비중 문제든 여러모로 꽤 큰 위기에 봉착한 셈.

존 시나와의 비교

로좆당 새끼들 계속 로만을 존 시나에 비교하는데 이건 ㅅㅂ 존 시나에 대한 모욕이다. 2000년대 중•후반의 좆노잼 나세시절 시나도 로만 보다는 훨씬 나았다.

기본적으로 시나는 처음부터 회사가 먹여준 로만과는 달리 래퍼기믹으로 자신이 직접 자신의 가치를 올렸다. 경기력은 많이 부족했지만 말빨과, 랩, 적절한 반칙, 악동스런 어그로 등등으로 경기력을 커버했고 때문에 반응도 제법 좋은 편이었다. 그런데 로만은 쉴드 시절 부터 막타만 먹고 딘과 세스가 각각 기믹 수행력과 경기력으로 가치를 올리는 와중에도 한 게 없다.

그리고 욕먹던 무적 선역 시절의 시나는 저 장점들을 살릴 수 없어서 지금 봐도 존나 노잼이었지만 마이크웤, 연기력, 힘은 지금 봐도 상급이었다. 근데 로만은 잘하는게 하나라도 있나? 기술 구사력도 거의 오닐급이고 접수력은 ㅅㅂ 언옹과 레메에서 붙은 거만 봐도 답이 나온다. 마이크웤도 갈피를 못잡겠고 하다못해 외모라도 잘 유지해야 하는데 가면 갈 수록 달덩이가 되어간다. 그렇다고 향상성은 있냐고? 시나는 그래도 아주 조금씩이나마 발전해서 2010년대에는 제법 기량이 좋아졌고 2015년을 기점으로 텐션이 많이 올라온 편이다. 물론 지금 기준으로도 세자로나 케빈 오웬스, 에제 등과 비교하면 모자라긴 하지만 그래도 경기력으로 욕먹는 건 엄청나게 줄었다. 그런데 로만 보소. 욕 안먹은 적이 있나? 좆닐 로얄럼블에서 탈락시킬 때 빼곤 다 욕먹었다.

게다가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염문도 없는 시나와는 달리 로만은 마약 관련 문제로 2번이나 걸렸고 틈만나면 팬들에게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시나가 나세시절에 존나 욕먹었는데도 불평불만 안하고 성실히 경기 뛴 건 잊었냐?

그냥 로만은 답이 없다.

이게 다 로만 레인즈라는 놈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