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사대 K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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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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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내 이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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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게이캅스 로봇 수사대 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용자 시리즈 5번째 작품. 감독은 타카마츠 신지.

원래 이름은 용자경찰 제이데커지만 한국에선 왜색을 없앤다고 K캅스로 개명되었다. 그런데 이럴거면 제이데커는 J + 데커(짭새의 일본어패치)니까 케이짭새로 바꿨어야지 ㅉㅉ

본토는 나고야TV에서 1994년 2월 5일부터 1995년 1월 28일까지 방영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시절엔 역대 용자물 중 시청률 1위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가장 많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소재가 경찰이라 본토 경시청에서 홍보로 기가막히게 우려먹었다고. 이를본 당시 손오공 사장 최신규 할배가 당시 씹창이던 경찰이미지를 세탁하기 위해 들여왔다고 한다. 것도 태극마크 억지로 붙여가면서....

원래 애들 보라고 만든 만화지만 다소 어둡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내용의 에피소드가 많다. (복제인간이라든가, 인공생명체와 로봇사이의 교감이라든가, AI의 우정 이런거.) 그 덕분인지 나이먹고 봐도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런 철학적인걸 집어넣어서 그런지 애새기들이 하나같이 약하다,초 AI에 마음과 감정을 넣어서 인간마냥 판단해서 결단을 내리는건좋지만 아무리그래도 합체해서 잡몹들한테 개털리는건좀;; 그리고 다른용자들에 비해 마력이나 내구도가 존나 후달린다 뭐만하면 치명상임 옛날 경찰처럼 공권력행사하며 개팼으면 아마 전투력1위를 찍지않았을까 경찰이라 악역들을 함부로 죽이지않고 체포한다는 현실성도 있다

자고로 이 애니를 3번 이상 보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했다.

학교에 여기나오는 4단합체로봇 들고갔는데 애들이 부셔버려서 울었다.

ㄴ후후 우리집엔 아직 멀쩡하게 남아있지롱 10년은 넘은 듯

ㄴ우리집에도 있다 시발 근데 명절때마다 꼬마들이 ㅈㄴ 가지고놀아서 상태는 병신..

그리고 주인공이 보추라서 여장을 한다. 달려있으면 어때 맛만 좋으면..

ㄴ안타깝게도 이새끼가 여장한 화는 국내에선 심히 아청한 화라서 안나왔다. 여장하는것도 있지만 여학생 탈의장면도 나와서...

주인공의 한국명인 최종일은 방영당시 손오공 사장 아들 실명 쓴거란다.

실제 최종일은 뭔생각을 했을까? 기뻐했을까 졸라 쪽팔려했을까?

제이데커가 쏘는 총은 존나 싼티나는 장난감 총처럼 생겼다.ㅈㄴ약해보임

듀크파이어라고 소방차랑 구급차 스까서 변신하는 애가 있는데, 제이데커랑 듀크 파이어랑 짬뽕되면 '파이어 제이데커'라는 로봇이 탄생한다. 원작에선 존나 멋있지만 완구로 구현하면 돼지가 된다는게 문제다.

공사판 노가다 로봇들을 스까서 만든 빌드타이거가 인기가 많았다. 여기에 축구하는 애새끼를 또 스까면 슈퍼빌드타이거가 된다.

데커드 성우 김관철과 듀크 성우 이우신의 중저음 목소리가 남자의 로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