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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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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프프... 똥노예 주제에 감히 세레브한 와타시에게 손을 대는 데스?
당장 콘페이토, 스시, 스테이크를 바치면 똥닝겐을 용서해주.. 데샤아아앗! (파-킨)
프니 프니~♪ 레후 레후~♪

2차창작은 참피

인형박이 애니이다

히키코모리 좆찐따새끼가 움직이고 말하는 구관인형을 만나고 벌어지는 이야기.

적절하지 못한 연중과 때늦은 애니메이션 후속작으로 좆퇴물 다 됐다. 실장석의 조상이다.

ㄴ시끄럽다 원시참피님을 창조한 것만으로도 이 만화는 까방권이 있다

여담인데 연중한 이유가 출판사 직원 이 병111신 새기가 원고를 분실해놓고 뻔뻔하게 다시 그리라고 해서 빡쳐서 연중했다고 한다

분실했댔나 커피쏟았댔나 아무튼.... 그 유명한 씹덕만화 캐릭캐릭 체인지를 완결내고 다시 연재 시작했지만

관짝 차고 돌아온 사람 환영할 리 없는 분위기에서 묵묵히 연재해서 어쨌거나 무난하게 완결을 냈다


가면라이더 류우키를 본 사람이라면 딱 봐도 류우키에서 오마쥬를 많이 땄다는 것을 눈치깠을 것이다.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도 그렇고, 주인공이 그 싸움을 막으려 하는 것도 그렇고, 결국 현시창스러운 결말도 그렇고, 막판에 다 부활하는 것도 그렇고...

그 외에도 거울 세계 안에서 싸운다는 설정이나 애들 보는 작품 주제에 의외로 충격적인 묘사 등등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류우키랑 로젠이 처음 나온 시기의 차이가 7개월밖에 안 나서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 만화의 ㄹㅇ 좆같은 점은 절대로 전원 해피엔딩으로 끝내는 법이 없이 없고 항상 찜찜한 결말로 끝낸다는 것이다.

한 큰 사건이 끝나고 연중할 때는 꼭 뒤진 인형이 생기고 다른 인형들이 걔네 부활시키려고 방법을 찾아나선다는 좆같은 엔딩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물론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면 걔네 부활시키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심하면 아예 부활 못해서 회상으로만 등장하는 케이스도 있다.

심지어 최종보스조차 처치를 못하고 항상 애니의 한 쿨이 끝날 때마다 최종보스가 뒤지지도 않고 막판에 등장하며 다음 쿨 떡밥을 남긴다는 것이다.

이 만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키라키쇼 이 씨발년이 얼마나 지긋지긋한 오로치마루 새끼인지 눈치깔 것이다. 절대 안 뒤지는 희대의 사기캐이다.

몇 년 전 만화인데 아직도 우려먹을 거길래....


그리고 여자 애기들 보는 만화 주제에 졸라 어둡다. 특히 구로젠. 그 당시 이 만화를 봤던 소녀감성들에게 애도를...

구로젠 1기든 2기든 신로젠이든 항상 똑같은 패턴인데 처음엔 훈훈하고 하렘코미디스러운 분위기 -> 시즌 막판에 갑자기 급어두워짐 -> 충격적인 전개 -> 어거지식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어쨌든 최종보스가 사악하게 웃으면서 끝나는 찜찜한 열린 결말로 마무리라는 좆같은 패턴이다.

어떻게 보면 꾸러기 수비대디지몬 테이머즈랑 비슷한데 꾸러기수비대는 결국 모두 부활해서 해피엔딩이고 테이머즈도 갈등을 완벽히 해결한 해피엔딩이지만 이건 매 시즌마다 몇 명 남기고 부활인 데에다가 최종보스도 처치 못한 열린 결말이라서 더 좆같다.


국내 정발본은 8권까지만 나와있다 신연재도 정발본이 나왔댔나 아직 안나왔댔나... 알아서 찾아봐라


애니속 브금들이 정말 좋다 그중 Battle of Rose가 정말 띵곡

나노하 시리즈 와 함께 2000년대 초반 네덕 투탑애니였다.

한일 양국에서 수많은 네덕들의 지지를 받으며, 사이모에나 최모토 등 대규모 투표에서 득표 조작, 팬덤으로 설치기 등 별 지랄맞은 짓들을 다 했다.

이 시대 네덕들은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나노하파, 로젠파 이딴식의 마피아를 형성해서, 상대 후보를 조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네덕들의 조상격인데, 양 작품 쵝오 인기캐 참피년덕페좆집 빠들은 주옥같은 띵언만 안 남겼을 뿐이지, 비틱 여신 신도들이 하는 짓을 똑같이 했었다.

2004~2006년쯤에 방영한 구애니랑 2013년에 방영한 신애니가 있는데, 구애니는 오리지널 노선을 탔고 신애니는 신연재 원작 그대로 따라갔다.

아마 로젠메이든을 봤던 사람들은 대부분 구애니를 많이 기억할 것이다. 구애니도 오리지널 스토리지만 스토리가 좋아서 인기가 많았다.

어떻게 보면 강철의 연금술사랑 비슷한데 강연금이랑 다른 점은 구강철과 신강철은 완전히 스타트 시점이 똑같고 스토리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평행세계 느낌이지만

로젠메이든은 구로젠이 오리지널 스토리로 갔다고 해도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마무리한 데에다가 신로젠은 구로젠과 달리 신연재판의 스토리를 애니화한 거라서 스토리가 사실상 이어진다는 것이다.

즉, 신로젠은 구로젠 1, 2기에 그대로 이어지는 3기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몇가지 설정충돌을 감안한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재 로젠메이든 제로를 연재하고 있다 이미 관심 꺼지고 단물 빠질대로 빠진 거 아직도 잡고 있는 거 보면 대단하긴 하다. 피치핏이 이 망가에 애착이 있는 건지 한국에는 이미 로젠에 관심있던 새끼들은 죄다 딴 걸로 갈아타고 다른거 빨아대고 있는지 오래라 제로 번역본이 없다. 어차피 안팔리거든

제로가 완결 났다.

애니판 다 본 사람인데 인형공포증 있는 사람에겐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인형공포증 있는 사람이 보면 트라우마 걸릴 요소 많다

특히 신로젠은 작화가 워낙 예뻐서 티가 안 나지만 구로젠은 스토리도 어둡거니와 작화도 그닥...이어서 더 그렇다.

정확히는 구로젠은 닝겐상들은 작화 예쁜데 참피 포함 인형쉑들은 하나같이 작화가 좀 그런 편인 데에다가,

그냥 작화만 별로다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쓸데없이 구관인형 특유의 불쾌한 골짜기 느낌까지 완벽 고증해놓아서...보다보면 좆같다.

솔직히 말해서 구로젠도 그림체가 되게 이쁜 편이긴 한데 구도에 따라서 눈이 코에서 엄청 멀어 보이는 작붕이 심하게 많아서 더 그런 것도 있다.

그 증거로 2기 오프닝 작화가 본편 작화보다 훨씬 예쁜 것을 들 수 있다.

한 마디로, 충분히 예쁘게 그릴 수 있는데 작붕이 많아서 그래 보이는 것. 작붕이 유독 많았던 2기는 제쳐놓고 1기는 3기보다 작화가 예쁘게 나왔던 장면도 있기는 있다.

그 외에도 인형들이 태엽이 멈추기 전에 삐걱대는 장면은 좀 인형공포증 없어도 고어틱한 묘사 많다.

사람으로 치면 심장마비로 뒤지는 건데(로젠이 고치면 뒤지기 직전 상태로 부활은 가능) 눈 한번 깜빡 안 하고 점점 고장난 에나벨마냥 삐그덕삐그덕 거리는 게 주온 보는 것 같다. 다만 연출을 워낙 잘해서 막상 보면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눈물만 난다.
물론 로리얼돌 하렘이 좋다는 불순한 가능충은 거부감따윈 없다. 원조참피년 츤츤데는거 꼴받긴 하는데 꼴리기도함 아ㅋㅋ

브금은 닥치고 구로젠이 짱이고 작화는 닥치고 신로젠이 짱이다. 스튜디오 딘이 작화 병신이라는 달빠 씹뜨억 새끼들은 제발 니 동맥에 칼로 선 긋고 자살하길 바란다.

구로젠은 히나이치고랑 바라스이쇼 빼면 인형 작화가 하나같이 어정쩡했는데 신로젠에서 모든 인형 작화가 떡상했다. 특히 스이긴토

원작 안 보고 구로젠 먼저 본 사람이라서 신쿠랑 참피 자매가 저리 이쁠 줄 몰랐다.

신연재판을 애니화한 신로젠(3기)의 경우 12화가 ㄹㅇ 하이라이트다. 이건 ㄹㅇ 씹인정해야 하는 부분


등장인형

제1돌 스이긴토 은발챙년 전통의 악당 라이벌. 애니판 한정으로 상반신이 통째로 없는 장애인형이라 재활훈련을 빡세게 해서 표독스러운 악녀 기질이 있다.

제2돌 카나리아 병풍챙년 진짜 존재감 무

제3돌 스이세이세키 오드아이챙년 츤데레 참피의 원본

제4돌 소우세이세키 보추챙년 스이세이세키와는 쌍둥이 돌 관계 원조실장석이다. 일곱 인형 중에 얘가 제일 이쁘다. 물론 하는 짓은 민폐덩어리

제5돌 신쿠 쿨한척챙년 주인공 지분존나많음 스이긴토와는 애증의 라이벌

제6돌 히나이치고 미취학챙년 제일 어리다 하는짓도 유치원생

제7돌 키라키쇼 그냥 씹챙년 존나나쁨

그외 바라스이쇼 중국산 짝퉁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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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애니 요약해준다 보던가 말던가

스이긴토는 미완성된 인형이다. 로젠 이새기가 뭔 생각인지 만들다가 말았다.

신쿠는 얘가 불쌍해서 도와주는데 스이긴토를 자매로는 보지 않음. 그게 스이긴토 자존심을 박살냈고

빡친 스이긴토가 각성해서 신쿠 이 씨발년이 아끼는 로젠이 준 브로치를 박살냄.

거기에 멘붕한 신쿠는 만들다 만 쓰레기년이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내뱉고 스이긴토랑 머리채잡고 싸우다가

이 시대의 게임은 모두 종료되었다며 라플라스가 강제로 둘의 싸움을 종결시키고 잠재우는 것으로

로젠메이든 오베르튜레가 끝이 난다.


1기와 트로이멘트? 그거는 애니랑 오리지날 내용 뒤섞어놓은 내용이니까 원작 내용이랑은 좀 다름 ㅇㅇ


1기는 대충 스이긴토와 7돌을 제외한 다른 인형들의 일상같은 것을 모아놓았다.

1기 마지막에서 스이긴토가 미완성된 인형이라는 실마리가 나오는데, 신쿠 역시 과거에 쓰레기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는 듯한 말을 하며 준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게 결말.

트로이멘트에 와서야 대충 스토리가 잡힌다. 트로이멘트에서 애니 좆리지날 캐릭터 바라스이쇼가 등장하는데,

얘는 7돌 키라키쇼랑 매우 좆노상관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애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므로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이 씨발련

일단 키라키쇼랑 닮은 외모를 갖고 있다. 아마 애니 캐릭터 디자인 팀에서 키라키쇼랑 일부러 비슷하게 만든 거겠지?

그럼에도 키라키쇼랑은 상관이 없다. 아무튼 이년은 사실 로젠이 만든 로젠메이든 시리즈에 속하지 않는다.

그... 아마 엔쥬였나? 아무튼 로젠의 제자쯤 되는 놈인 것 같다. 그놈이 로젠메이든?? 나도 질수업뜸! 하며 만든게 바라스이쇼.

이 바라스이쇼가 온갖 더러운 술수 써가면서 로젠메이든 시리즈 인형들을 개박살내고

(애미뒤진 스이긴토가 고의적으로 죽인 소우세이세키나 계약 위반으로 뒈짓한 히나이치고는 제외)

인형의 영혼;; 같은 걸 담당하는 로자미스티카를 흡수한다. 마지막에 신쿠가 준 때문에 봐준다고 하고 물러나니까 칼로 찔러서 흡수함.

그런데 엔쥬 이 애미없는 새기가 만든 바라스이쇼는 로자미스티카를 담아내기엔 너무 약했고 결국 엔쥬가 보는 앞에서 산산조각이 난다.

엔쥬는 빨리 로자 미스티카를 꺼내라고 질질 짜는데 자존심때문에 못꺼내서 결국엔 개박살이 나고 엔쥬랑 같이 공중분해됨.

마지막엔 바라스이쇼에게 죽은 인형들이 로젠에 의해 되살아나고 준과 신쿠가 어딘가로 떠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참고로 소우세이세키는 자기 혼자서 자괴감 느껴서 스이긴토한테 시비걸었다가 스이긴토한테 뒈짐당하고,

히나이치고는 앨리스 게임의 계약에 대한 룰을 어겼으므로 죽게 되는 것이 애니 내용. 모두 살아돌아와도 이 둘은 되살아나지 않는다.

마지막에 키라키쇼 3초인가 보여주고 끝남


3기는 신연재 내용을 그대로 따라간다.


만화는 기니까 귀찮으므로 최대한 짧게 요약


1. 준이라고 그림 잘그리는 놈이 있는데 이놈이 그린 그림을 선생이 억지로 전교에 배포하고 이거 그린거 몇학년 몇반 준이란다 오호호호 이지랄 떨어서 변태취급당하고 전교생 앞에서 구토한 준이 방에 처박혀서 값비싼 물건들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가 반품했다가 하는 무의미한 일들을 하고 있다.

2. 이놈이 어느 날 인공정령 호리에 어쩌고 하는 애가 보낸 하겠습니까 하지않겠습니까 라고 적힌 종이에 별 생각없이 하겠습니다 하고 적고 서랍에 넣음.

3. 나중에 보니 그 종이가 사라져있음. 좀 더 나중에 보니 자기 방에 이따시만한 가방이 있네? 거기에 이쁜 인형이 들어있네? 태엽을 감았더니 움직여서 자기 뺨을 때리네? 차도 달라고 하네? 잠은 또 뒤지게 쳐자네??

4. 이년이 나중에 다른 애들도 끌고오네? 히나이치고라고 나이는 몇백살 먹은 거 같은데(시대배경상) 유아퇴행한 것 같은 말투에 인형만 갖고노는 애네? 알고보니 자기 마스터(아 이게 얘네 인형들끼리 서로 죽이고 죽이는 싸움을 해야하는데 자기들끼리는 힘을 못내니까 인간들한테 기생해서 힘 빨아먹는 시스템임 ㅇㅋ?)한테서 힘을 너무 빨아서 죽일 뻔한 년임? 그리고 쌍둥이 자매 중 언니라는 애도 끌고왔네? 얘는 좀 맛이 간 애 같네? 얘가 자기를 못살게 구네??

5. 이 쌍둥이자매 동생쯤 되는 년이 또 또라이인데 얘네 둘은 같은 사람의 손에 들어왔는데 동생이 먼저 이 사람과 계약을 맻음. 이 언니쯤 되는 애가... 그 스이세이세키라고 양갈래 긴 갈색머리 한 여자애인데 얘는 자기들을 손에 넣은 이 사람이 좀 훼까닥 맛이 간 놈 같아서 도망치자고 제안하는데 동생인 소우세이세키가 난 마스터 꺼야 꺼져 ㅗ 하고 반항기를 시전하고 충격받은 스이세이세키가 가출함.

6. 근데 얘네 둘은 사람 마음의 성장이나 보존에 대한 걸 관장하는 애들임. 사람의 마음은 나무와 같은 형태인데. 스이세이세키는 물주는 년이고 소우세이세키는 잡초를 가위로 서걱서걱 자르는 년임.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뿌리가 썩거나 잡초를 늘린다던가 잡초 제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가지까지 잘라버리거나 하면 사람 마음이 망가져버린다 뭐 그런 얘기임

7. 소우세이세키를 손에 넣은 남자는 이 둘이 같이 있지 않으면 자기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뒤늦게 소우세이세키 보내서 스이세이세키 영입하려고 하는데 이미 스이세이세키는 준이랑 계약을 맻음. 그래서 소우세이세키는 미역국만 마시고 돌아감.

8. 알고보니 이 남자는 노인인데 씹부자임. 그... 이 양반도 쌍둥이인데, 동생이 자기를 떠나가니까 견디지 못하다가 동생의 사망소식을 듣고 그가 죽은 걸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죽은 건 형(자신)이고 자신이 동생이다 라고 세간에 밝힌 후 살아온 놈임. 자기 형제를 갈라놓은 여자를 용서할 수 없으며 그 여자의 마음을 망가뜨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어지간히 맛이 간 또라이인데 소우세이세키가 룰 위반하면서까지 이 놈을 구원해주고 죽음. 그리고 스이세이세키에게 자신의 로자 미스티카를 넘겨주는데, 그걸 스이긴토 이 애미뒤진 년이 낼름 먹튀함. 빡친 신쿠가 주먹으로 존내 패줌.

9. 준이 1번에 서술한 문제의 그 선생이 갑자기 집에 찾아와서 멘붕하고 자기 방에 다시 틀어박히는데, 정줄놓고 있다가 무의식의 세계로 빠져들음. 여기에서 이미 사망한 정도로 나오는 소우세이세키와 조우하는데, 정줄 놓은 상태라서 얘가 누군지 모름. 아무튼 자아 열심히 찾다가 신쿠 덕에 되돌아옴. 여담으로 인형들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이유가 나오는데, 로젠이 완벽한 인형 만들겠답시고 인형을 7개나 만들었는데 그중에서 맘에 드는 게 없어서 멘붕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는 얘기임. 결국 인형들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로젠 새끼가 만악의 근원이었던것. 그런데 예전에 이미 준과 한번 만났다는 듯한 언급이 나온다. 참고로 이 로젠은 아주 오래 살았다고 함. 연금술로 불로불사를 얻었다고 하는데 모티브는 생 제르맹 백작으로 추정됨

10. 이와중에 키라키쇼라는 좀 정신나간 년이 있음. 얘는 다른 인형들과 다르게 신체가 없는데, 그게 이 로젠이라는 놈이 육체적인 거에 얽메인 건 아름답지 않아! 그래 형체가 없으면 무한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겠지! 하면서 무형의 인형을 만들었는데, 얘는 이것 때문에 육신이라는 것에 환장을 한다.

11. 그리고 히나이치고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이 히나이치고가 몇십년 전에 코린느라는 부잣집 여자애랑 같이 살았는데 이 부모가 사업을 실패했는지 뭔지 전부 압류를 당했던가 집을 팔았던가 해서 히나이치고도 두고 가야 하는 상황이 왔음. 코린느가 그래서 얘를 가방안에 넣어두고 가버렸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와보니 집도, 히나이치고도 없었음. 그래서 코린느의 손녀인 오딜이라는 여자애가 히나이치고의 주인을 자칭하며 준의 집으로 옴. 어느 날 자신의 손에 계약의 반지가 끼워져 있었으므로 이건 히나이치고의 반지다! 라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시전하는데 히나이치고의 마스터인 토모에의 반지를 히나이치고의 손으로 파기해버린 이상 다른 자와의 계약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계약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어쩌고 하는데 정작 본인인 히나이치고는 어찌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한 채로 잠이 든다. 히나이치고가 눈을 뜬 곳은 키라키쇼 이 시1발련의 아지트였고 여기서 키라키쇼에게 몸뚱이를 뺏긴다. 얘의 인공정령인 베리벨이란 반딧불이가 로자미스티카만 챙겨서 겨우 튐. 신쿠는 그걸 받아서 흡수함.

12. 히나이치고의 몸을 가진 키라키쇼는 스이긴토에게 스이긴토의 마스터(그 좀 병약한 여자애 하나가 있었음)와 자기의 로자미스티카를 교환하자고 제안하고 스이긴토는 좀 고민하다가 걍 그 여자애랑 계약해버림. 최종적으로 신쿠를 포함한 다른 인형들은 모두 키라키쇼에게 엿을 먹게 되고, 준이 다른 세계로 떠나는 것으로 8권이 끝이 난다.


여기서부터 신연재로 넘어간다.


1. 여기서는 본래의 세계와는 조금 다른 패러렐월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위의 1번에서 하겠습니다를 선택하지 않은 준에 대한 이야기.

준은 계속 히키로 살다가 3류대학에 입학해서 알바하면서 사는 인생으로 전락함. 자취하면서 사는 인생인데, 어쩌다보니 신쿠랑 만나서 계약까지 함.

어쩌다보니 식객 스이긴토까지 와서 합류하게 됨. 이 세계의 준과 위에 나온 준과 서로 연락을 어떻게 주고받으며 결국 키라키쇼 이 시1발련을 쓰러트림.


2. 근데 이걸로 끝이 아니었음. 키라키쇼 이 시1발련이 직접 인형까지 만들어서 좀 복잡한 판을 벌인 것. 여기에 휘말린 스이긴토의 마스터 메구는 죽음.

결국 패배한 키라키쇼 이 시1발련이 질질 짜면서 흑흑 부러워 부러워 이지랄을 떨자 마음이 약해진 신쿠는 앨리스가 된 자신의 힘을 써서 키라키쇼에게 몸을 준다. 모두가 원래대로 살아돌아옴(소우세이세키, 히나이치고까지). 그 부작용으로 신쿠는 움직이지 못하는 평범한 인형이 되고, 로젠의 힘을 얻은 하겠습니다를 선택한 세계의 준이 신쿠를 되돌릴 로자미스티카의 대용품을 만든다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끝남.


요약 엄청나므로 뒤져서 스포 찾아보던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