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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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우럭따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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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에에에에에-발 좀.
마광수
馬光洙
생년월일 1951년 4월 14일, 경기도 수원시
사망일 2017년 9월 5일,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별명 광마(狂馬)
직업 작가, 소설가, 시인, 화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전공 교수
표방이념 문화적 자유주의, 성해방주의

한국의 니체.

좌우를 막론하고 유교 탈레반인 이 나라에서 보기 드문 진정한 자유주의자였다.

연세대 별명이 워낙 섹스에 대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라서 연섹대라고 불리는데 여기 딱 어울리는 교수님이다.

그래도 일상생활에선 음담패설의 달인이었지만 비겁하게 뒤에서 아랫사람을 성추행한 적은 없다. 최근 영화감독, 문학인, 종교인 등의 성추행이 까발려지면서 걸러지는 이 상황 속에서 재평가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분은 다른 교수들에게 '교수님들, 학생은 아랫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이다.

즐거운 사라라는 소설을 썼다가 깜방에 갔었다. 20세기판 헬조선 문체반정 당한 꼴. 외신에서는 이를 코미디 식으로 뉴스에 보도하기도 했다.

참고로 즐거운 사라 때문에 전과가 생겨 연세대 정년퇴임할 때 연금도 못 받았다고 한다.

특별히 정치적 포지션은 없다. 왜냐하면 헬조선에서는 진보나 보수나 성에 대해 보수적이기 때문.[1]

하지만 외눈박이 나라에선 양눈 멀쩡한 사람이 비정상이 된다고 헬조선답게 이런 인재가 모두에게 왕따당하셨다. 점심 시간에 컵라면 드셨다고 하더라 ㅜㅜ 유일하게 알아준 사람이 고재기밥 ㅠㅠ

최근 정년퇴임하셨다.[2]

생전에 68혁명을 꽤나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구가 성적 자유주의를 추구하게 된게 68혁명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이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실제로 젊었을때 마광수는 진보진영에 우호적이였으며, 사상적으로 신좌파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였다. 근데 좌파우파 모두 혐오하게 된 계기는 한국 유교좌파들의 수구적 꼴통 기질 덕분이 크다.

여러가지 사건을 겪은 이후 운동권과 좌파 진영 역시 혐오하게 되었는데 "뒤통수 치는 건 좌파놈들이 더 잘해. 가식적이기도 하고. 진보적 세상 만든다면서, 그놈의 가부장적 권위는 말도 못할정도로 심각해. 미친놈들"이라는 말을 날리기도 했다. 진보 진영의 대표적인 시인 고은을 비판한 사람이기도 했다.

시발 미투터질수록 이분이 왜 불반도 절대다수 + 좌우양쪽에서 그렇게 변태라고 욕쳐먹었는지 모르겠다. 솔까 지금 미투당하는 새끼들이 변태인가 마광수가 변태인가?

ㄴ 와 씨발 이문장 박원숭 뒤지고 좆동권 새끼들 떼씹 성폭행 하나둘씩 까발려진 2020년대 다시 보니까 존나 소름끼치노..

저술 및 연구활동[편집]

사람들이 보통 마광수를 무슨 섹스에 미친 늙은 할배로 아는데 연세대학교 교수 최연소 임용을 받은 사람이다. 연대 학부, 석사, 박사를 했고 홍대에서 조교수 하다가 서른 두 살에 연대 국문과 교수가 되었다.

석박사 시절 전공은 시인 윤동주 였고 우리가 현재 아는 윤동주 작품의 부끄러움의 정서를 민족주의적, 즉, 나라를 잃은 지식인의 슬픔과 무능에 대한 한탄으로 처음 해석한 사람이다. 지금도 마광수의 해석이 헬조센의 중등교육, 나아가 고등교육에 널리 쓰이고 있다.

이 때문에 국문학계에서는 시인 윤동주 연구의 시조이자 최고 권위자로 대접받는다.


느그들이 흔히 생각하는 섹스에 발정난 할배 마광수는 시, 소설, 에세이 가리지 않고 다 활동한다. 최근에는 멘토식으로 짤막 짤막하게 글써서 책도 낸다.

근데 야한게 목적이면 이 사람 소설을 읽느니 야동이나 망가 한 편 보는게 훨 낫다. 이 사람이 쓴 글은 어디까지나 헬조선 보수주의를 탈피하려는 몸부림에 의의가 있는거다.

그리고 에세이들은 공감을 유도하다기 보단 그냥 자신의 생각을 거침 없이 써재낀 게 많다.

헬조선에서 이 사람 말대로 살다가는 앰창인생 된다 진짜.

시를 보면 걍. 섹스 못해서 안달난 사람 같기도 하고 실제로 자신은 대리배설을 위해 쓴다고 하더라

글 보면 더 우울해 진다. 염세주의가 짙게 배어 있음


ㄴ ㅇㅈ. 이 사람 에세이로는 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를 추천한다.

대표작[편집]

  • 즐거운 사라, 1992년에 음란물 판정을 받았고 마광수가 저승으로 간 현재까지도 이 소설은 판매가 금지된 상태다. 지금도? 음란물? 인가? 대법원님들?

고은vs마광수[편집]

극과 극인 두 시를 비교해보며

헬조선이 진정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인은 누구인지 가늠해보자.


ㄴ 국뽕 그자체다 의미없이 반복되는 온누리 뭔누리 개지랄을 떤다 와닿지가 않네...

아이러니하게도 마광수가 사회에서 매장되다시피 할 당시 문단에서 거의 유일하게 마광수를 옹호해줬던 유명문인 중 한 명이 바로 고은이었다.

흑역사[편집]

제자시를 표절하다 걸린 사건이 있었다.

치과치료 받다가 부작용이 와서 그 후로 헬조선 전통주술 한의학을 신봉하게 됐다. 또 다른 이유로는 한의학은 뇌도 몸의 일부로 보는 자신의 성철학에 맞기 때문이라고...

죽음[편집]

2017년 9월 5일 오후1시51분

자택에서 목을 멘 체로 숨을 거두었다. 자살로 추정.

참고로 그의 소설 즐거운 사라는 아직도 정식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헬조선 ㅅㅂ...

천재는 빨리 죽는다는데 그 루트를 그대로 타셨다.

빌어먹을 유교 문화권만 아니었다면 아마 마광수는 인정받았을거다. 조지 오웰의 1984에서 주인공이 당에 대한 저항심리로 동료 여당원과 성관계하는 묘사만 봐도 알 수 있다.

결론은 유교좌파 새끼가 마광수를 죽인거다.

우리는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은 아니다

그러니 죽을 권리라도 있어야 한다

자살하는 이를 비웃지 말라

그의 좌절을 비웃지 말라

참아라 참아라 하지 말라

이 땅에 태어난 행복,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의무를 말하지 말라


바람이 부는 것은 바람이 불고 싶기 때문

우리를 위하여 부는 것은 아니다

비가 오는 것은 비가 오고 싶기 때문

우리를 위하여 오는 것은 아니다

천둥, 벼락이 치는 것은 치고 싶기 때문

우리를 괴롭히려고 치는 것은 아니다

바다 속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것은 헤엄치고 싶기 때문


우리에게 잡아먹히려고,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려고

헤엄치는 것은 아니다


자살자를 비웃지 말라

그의 용기 없음을 비웃지 말라

그는 가장 용기 있는 자

그는 가장 자비로운 자

스스로의 생명을 스스로 책임 맡은 자

가장 비겁하지 않은 자

가장 양심이 살아 있는 자

 
— 자살자를 위하여

ㄴ 갠적으론 와닿긴 한데 자살도 그냥 스스로 죽는것이 아니라 뭔가 사회에 의미심장한 의미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안되겠으면 유서에 뭘 적던가

왜냐하면 진짜 조민기처럼 엠창쓰레기짓 해서 스스로 뒤진게 아니라면 그들또한 사실 사회에 의해 '자살당한 것'일 확률이 크다고 본다. 특히 한국이라면....

명언[편집]

  • 페미니즘에 대해

난 너희들의 위장된 출세욕이 싫어.

'한국 페미니스트들에게 보내는 충고' 중

참고로 이 시는 '일평생 연애주의'라는 책으로 2010년에 나왔는데, 몇 년 뒤 마광수의 말대로 현재 페미는 본격적으로 사회에 나와 남녀평등을 가장해 여성우월주의를 퍼뜨리며 나라를 어지럽히고 여성단체를 이용해 정계에 기어들어와 출세하는 짓이 활개치고 있다.
  • 좌파에 대해

- 뒤통수 치는 건 좌파놈들이 더 잘해. 가식적이기도 하고. 진보적 세상 만든다면서, 그놈의 가부정적 권위는 말도 못할정도로 심각해. 미친놈들...

(특히 운동권 놈들이 제일 심하다 서구 좌파는 진작에 그것을 탈피했는데 헬조선 운동권은 아직도 군부독재랑 다를바가 없는 파시스트형 조직들이다)

ㄴ 근데 초기 마광수는 신좌파에 가까웠다. 우파들 뿐 아니라 좌파들도 마광수를 변태로 매도하면서 염세주의자로 점차 바뀌었다. 그러면서도 68혁명히피운동은 꾸준히 옹호했다. (물론 성 자유주의적인 면 위주로)

ㄴ 서구 좌파놈들 요즘 집단주의에 pc 물결이 부는데...


  • 마광수 자작시.

제목 : 나도 못생겼지만

내용 : 못생긴 여자가 女權운동 하는 것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그 여자가 남자에 대해 적개심을 표시할 땐

더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못생긴 남자가 윤리 도덕 부르짖으며 퇴폐문화 척결 운동하는 것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그 남자가 性 자체에 대해 적개심을 표시할 땐

더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못생긴 여자들과 못생긴 남자들을 한데 모아

자기네들끼리 남녀평등하고 도덕재무장하고

고상한 정신적 사랑만 하고 퇴폐문화 없애고

야한 여자 야한 남자에 대해 실컷 성토하게 하면


그것 참 가관일거야

그것 참 재미있을거야

그것 참 슬픈 풍경 일거야.


  • 실제로 한 개드립.

여학생 : (친구한테 귓속말로) 야 이거 수업 질이 너무 낮지 않냐.

마광수 : 저기 여학생 일어나 보실래요? (여학생이 일어났다.)

마광수 : 이제 질이 높아졌죠?


  • 마광수의 정치관.

"난 솔직히 우파도 싫고 좌파도 싫어요, 그냥 여성부나 없앴으면 좋겠어요.

젊든 늙든간에 자유롭게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게..."


  • "야해서 싫어하는 것과 야해서 잡아가는 것은 달라요. 누구나 호불호가 있죠. 당연합니다. 저를 욕하라면 욕하세요. 얼마든지 자유에요. 싫으면 책을 사보지 않으면 되는 거고. 다 나처럼 쓰라는 게 아닙니다. 나 같은 사람도 있다는 거죠."
  • "우리 학교 교훈이 뭐냐.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리라 아니냐. 근데 그거 싹 다 개소리다.진리는 언제나 단 한번도 우리를 자유케 한 적이 없다.자유가 너희를 진리로 데려갈거니까 항상 자유롭게 사랑하고 섹스해라."

마광수의 평가[편집]

호평[편집]

  • 일본
  • 유럽
  • 버트런트 러셀
  • 한의학
  • 야한 여자
  • 성매매

불평[편집]

  • 이문열
  • 판사
  • 문화보수주의
  • 조선
  • 유교
  • 보수주의 기독교
  • 성보수주의 페미니즘
  • 전쟁
  • 이데올로기

같이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

  1. 과거에는 진보적 성향이 강했으나, 지금은 좌우 모두 혐오한다. 특히 이외수나 진중권 디스한 사건이후 통베에서 빨아주는 웃지못할 일도 있었다.
  2.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413100008&ctcd=C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