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1985년생.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프리큐어 시리즈 연출, 조감독 등으로 참여하다가 2010년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첫 감독을 맡는다.

이후 2013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쿄소기가를 만들면서 이름을 알렸고, 2015년 혈계전선의 감독을 맡게 된다.

그리고 혈계전선은 뛰어난 작화와 특유의 분위기, 음악으로 흥했다. 여기까진 존나 좋았는데,

1쿨이면서 오리지널 캐릭터를 두 명이나 쳐넣은 것이 불안하더니 결국 이 두 놈이 원작 캐릭터들을 깔아뭉개고 비중을 스폰지마냥 다 빨아먹고,

설상가상으로 감독이 마지막화를 뒤엎고 2주 가량 휴방하면서 스케줄이 아작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마지막화가 3개월이나 밀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게다가 5ch에서 들리는 말로는 자신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쿄소기가가 말아먹어서 더 이상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못 만들어서 자신의 자캐딸로 혈계전선에 자기

취향을 듬뿍 집어넣었다는 설이 있다.


마지막화 평가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혈계전선 하나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진 감독님.

결국 본인 감독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경력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걸 본인이 직접 말아잡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