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다음 가는 사회과학자이다.

문과생들이 몹시 싫어한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국군은 이 사람을 빨갱이 취급한다.

사실 맑스 - 막스 이 둘이 비슷해서 그렇다. 군머 빡머가리 새끼들.

맑스와 차이[편집]

맑스, 뒤르켐과 함께 고전 사회과학자의 3대장이다.

흔히들 "맑스의 뚝배기를 깬", "맑스의 유령과 싸운" 이런 수식어가 붙는데 그 이유는 경제적 능력을 만드는 요소인 "생산수단" (20세기 초면 공장) 소유 유무로 갈수록 양극화가 일어나고 결국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2가지 흑백논리로 갈라지며 나라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황폐화 되어 혁명이 일어난다는 경제 결정론적 사회 분석을 거부하고 사회가 다원화 되며 따라서 급진적 변화 즉 죽창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를 규명했기 때문으로 생각하면 된다.

우선 맑스의 이론은 너무 무딘 측면이 있는데, 단지 부르주아(금수저) 프롤레타리아(노동자, 흙수저) 라는 이름으로 사회 계급을 분류했기 때문에 정밀하지 못한 예측을 뱉어낸 거란 주장과 이에 대한 대안적 분석을 제시했다 생각하면 된다. 당장 우리조차도 수저 드립 칠 때 금,은,동 이 정도의 분류는 가지고 있고, 이걸 정하는 기준점이 몇 가지는 있다는 점에서 맑스의 말이 얼마나 극단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핵심은 같은 계급이더라도 이 내부에서 다른 계층으로 분화되며 실질적인 권력이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사회는 절대 양극화보다 세분화된다고 볼 수 있는데 예로 월급 천만원 받는 신입 로펌 변호사 기만자 하고 월 천 땡기는 1타 딸배가 같은 클라스라 생각하는 볍신은 없을 것이다.

이처럼 계급 내부에서도 분화가 발생하며 이들 간의 관계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를 <지위>라고 한다. 이들이 지들끼리 변호사 협회도 만들고 노조도 만들고 끼리끼리 뭉쳐서 딜교를 하고 정당과 같은 조직이 되어 세분화 된 정체성을 가지는데 어떻게 만국의 노동자가 단결이 되겠나 이 말인거다.

그래서 중요한 건 공장, 생산수단도 펙트지만, 가진 기술에 의해 벌어지는 클라스와 이들이 계속되며 만들어지는 사회적 질서를 봐야한다고 주장한 거다. 따라서 분석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경제 원툴이 아니라 사회 현상이 일어나면 그걸 일으킨 개인, 조직의 동기와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했다.

이 방법을 이용해 쓴 대표적인 책이 베버가 쓴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이다.

관료제[편집]

베버 하면 또 나오는 말이 관료제인데 근, 현대 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합리적인 형태로 변하는데 이 결정체가 관료제라는 것이다. 즉 대충 요약하면 앞으로의 현대 사회는 점점 더 관료제화 된다는 거다.

이건 모든 조직에서 관료제의 특징이 나타난다는 말인데, 당장 공무원만 관료제가 아니라 회사에도 위계 나눠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문제는 이게 공무원, 군인정도에 국한되던 중세를 넘어 현대에서 모든 사회 특징이 되면 인간이 부품화 되면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래서 베버 사상의 특징은 정리하면 사회를 읽는 핵심적인 방법은 합리적인 분업과 통제 가능한 수단인 관료제가 현대 사회의 가장 뚜렷한 특성이기 때문에 이걸 토대로 사회 현상의 부작용을 분석 경계하고, 그 직위 안에서 누가 권력을 가지는지 그 세부적인 구조를 통해 행위의 동기를 발견하는 거다.

이념형[편집]

베버가 사회를 분석하는 방법 중 하나다.

간단히 요약하면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의 기본적 특징을 잡고 이 특징과 분석대상과 다른 점을 찾아 분석대상의 특성을 찾는 거다.

예로 들어 흙수저 특-> 집에 태권도 사진 있음 같이 기본 특징을 정리하고 -> 흙수저인 디키러a 의 집을 대조, 비교해서 흙수저 디키러a 의 특징을 분석하는 방법이다.

정리하면 사회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는 게 아니라 구성원의 동기를 파악하고, 사회조직의 특징을 잡고 차이점을 분석해서 더 세부적인 특징을 구체적이게 찾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

함께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