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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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전성기(무역 황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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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랍,서양에게 침략당할때

현재 말리에 있었던 제국

만딩고족이 세운 나라이다.

그전에는 가나 왕국이 있었다.

둘다 무역으로 잘나갔다.

이슬람국가였지만 토속종교랑 조화를 잘이루어 그래도 개방적이었다. 당시 종교때문에 피바람이 오지게 분걸 생각하면 꽤 좋은점이다.

유명한 왕으로는 만사 무사가 있다. 만사 무사는 인류 역사상 2번째로 부유했던 인물로 존 데이비슨 록펠러 다음으로 많은 자산(약 3000~4000억 달러)을 보유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전까지 말리제국은 금이나 쫌 파는 나라로만 인식되어 이슬람권에서 쩌리 취급이었는데 메카순례를 삐까뻔쩍하게 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수만명의 노예들조차 금장식을 두르고 있었고 금지팡이를 들고 다니면서 알라의 말대로 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퍽퍽 퍼주고 모스크도 가는곳마다 존나게 짓고 기념품도 이것저것 샀다. 때문에 한동안 그 쪽에 인플레이션이 심하게나 수습하느라 십수년이 걸렸다. 그덕에 이슬람은 물론이고 유럽까지 알려졌다.

또 가오랑 팀북투를 개발하여 최고의 학술과 무역도시로 만들었다.

하지만 말리제국은 잦은 내분, 육로 무역의 쇠퇴, 이민족의 침략으로 인해 결국 멸망하고 만다...

순례때문에 기울었다는 소리가 있는데 근거로 무슬림 여행자인 이븐바투타가 쓴 가난하고 볼품없다는 글이랑 말리의 구전으로 만사무사가 나쁜왕이었다는 묘사가 있어서이다.

그런데 그 이븐바투타 글에도 법체계랑 치안이 잘돌아갔다는 내용, 풍요로움을 묘사하는 내용이 있어서 이븐은 소문을 듣고 이슬람 천국을 망상했는데 기대했던것보다 너무나 개방적인 부분에 반감을 가져서, 말리 주민들은 친이슬람때문에 반감을 가져 그렇게 묘사했다는 말도 있다.

무엇보다 순례가 존나 삐까뻔쩍해서

확실한건 팀북투는 당시에 쩔었다고 한다.

지금은 쇠퇴하고 식민지배로 다 뜯기고 가난한 말리 뿐이다...ㅜㅜ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한 나라라는 설도 있다. 항해시대의 원조격인 나라라서 무역할 나라들을 찾다가 아마존 원주민들과 만났다는 설.

14세기가 최전성기였고 16세기 즈음 북쪽의 송가이제국에게 멸망한다.

ㄴ띨망은 아니고 17세기까지 비틀거리다가 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