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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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들 속만 애태우다가 드디어 16년만에 나온 2d 메트로이드 신작. 원래 기술력이 딸려서 개발취소되었던 타이틀이었다.

에미라는 로봇이 나오는데 사무스의 모든 공격이 안 통하고 잡히면 즉사한다. 대신에 센트럴 유닛을 파괴하여 얻는 오메가 캐논으로 부술 수 있다. 맨 처음 만나는 에미를 제외한 에미들을 파괴할 때마다 기술을 하나씩 획득. 프라 조인족도 나오는데 사무스 어릴 적 돌봐준 조인족과는 다르게 적으로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마냥 공포 묘사가 존재한다.

공개한 지 며칠 안 됐는데 고티 후보로 올라올 정도로 반응이 좋다.

10월 판매량 기준 북미에서 dl판매량을 뺀 패키지판매량으로만 전체 3위를 달성했다. 그 이전에 가장 많이 팔렸던 메트로이드 프라임1의 초기 판매량 2배의 수치다.

단점은 어려운 난이도, 가끔 발생되는 프레임 드랍, 그리고 한국어판 한정으로 인게임 폰트가 UD신고체이라는 것 등 세가지 정도...

조만간 무료 업데이트로 게임 최종 결과 내용 확장, 사실상 오와타식 플레이를 전제로 한 드레드 모드, 찐따 초심자을 위한 루키 모드, 보스 러시 모드 등등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