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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6월 28일부터 1989년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미니 시리즈이다.
2000년쯤에 무성문화영상이란 회사가 13화의 DVD같은걸로 만들어놨다. 하도 오래된 드라마라 원판은 유실되었고 유투브에 있는 무풍지대는 이거만 있다.
유지광이 주인공으로 그가 주먹계에 입단할때부터 사면을 받고 풀려나면서 깡패를 그만둘때까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원작이 유지광 본인이 참회록으로 쓴 <대명>에 이제 정치폭력은 그만두자라는 모토로 찍은것이다보니 나중에 나온 야인시대보다 특정인물 미화가 상대적으로 덜한편이고 외모고증은 야인시대 상위호환이다.
참고로 유지광이 이 드라마 제작할 때 내심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막상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에 갑작스럽게 죽어서 보1지는 못했다.
등장인물[편집]
- 유지광-나한일
- 형사양반-조경환
- 김두한-김영인. 국민고자 심영을 연기한 그분과는 다른 동명이인이다.
- 시라소니-박건식
- 박석진-원래 김동진인데 당시 김동진 본인이 살아있었던지라 본인의 요구로 박석진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