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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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맞는말임은 틀림 없습니다.
이과는 아다를 못 떼 마법을 쓰니까 말이죠...

물리학을 연구하는 학자.

세부 분야별로 나누면 크게 보아 이론물리학자와 실험물리학자로 나눈다.

이론물리학자와 실험물리학자의 차이를 쉽게 설명하자면, 이론물리학자는 기존이론을 전제로, 그리고 수학을 도구로 사용하여,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 쉽게 얘기하자면 가설을 만드는 역할을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실험물리학자는 그러한 이론이 맞는지 틀린지를 검증할 실험을 설계하는 일을 한다.

예를 들면 2016년 들어 중력파가 검출되었는데, 100년전에 아인슈타인은 중력파라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것이 일종의 가설이다. 아인슈타인은 머리 속으로 그러한 이론을 정립하였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옳은지 그른지 확인하기 위해 수 많은 실험물리학자들이 매달렸다. 그러다 2016년들어 킵 손 박사등이 제안한 방법으로 실험, 관측하여 중력파를 검출해내는데 성공했다. 여기서 아인슈타인의 연구가 이론물리학이고, 킵손 박사가 한 것이 실험물리학이다.

아주 오래전에는 한 사람이 이론물리학과, 실험물리학을 모두 다 하였지만, 현대는 각각의 분야가 매우 광범위하게 커져서 혼자서 두 가지를 다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명 물리학자로는 아래와 같은 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