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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아스트랄한 영화다. 아주 허무맹랑한 전개가 압권이다.
주인공 일행이 시대 배경이 서기 28세기라면서 석탄으로 때서 움직이는 우주선이라는 현실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교통수단에 탑승해서 좀비들을 때려잡으러 가는 내용이다.
워낙 똥망한 영화인지라 디시위키러들 중에서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항목조차 작성이 안되었던 모양이다.
여튼 주인공이 사제의 부름을 받았는데 주인공 포함해서 전세계 4개국의 8명의 용사들이 사제와 같이 지하 게이트에서 쏟아져나오는 좀비들을 퇴치하기 위해 지하 게이트를 부수러 간다. 웃기는 건 저 4개국인데 불구대천이건 뭐건 간에 다 통일시켜놓은 꼬라지다.
- 캐피탈: 프랑스 기준으로 서쪽 유럽 전지역(프랑스 포함) + 북중미 전지역 + 남미 전지역
-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같은 나라이고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같은 나라이며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같은 나라라니 이뭐병이네.
- 바우하우스: 독일 기준으로 동쪽 유럽 전지역(독일 포함)
- 마찬가지. 독일과 폴란드와 러시아가 같은 나라라니 이뭐병이네.
- 미시마: 아시아 전지역
- 마찬가지. 한국과 중국과 일본과 인도가 전부 같은 나라라니 이뭐병이네.
- 임페리얼: 아프리카 전지역 + 오세아니아 전지역
- 이게 그나마 납득이 간다.
좀비 잡으러 가는 곳에 도착하자마자 추락으로 한 놈 뒤지고 어디에서 한놈 뒤지고 또 어디서 한놈 뒤지고 계속 한놈씩 뒤지다가 마지막에 주인공 혼자 살아남는데 혼자 지하 게이트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니까 싸우고 뒤지고 싸우고 뒤지고 이것만 반복된다. 내용같은 건 없다.
등장인물[편집]
- 미치 헌터: 주인공. 캐피탈국 소속.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되기 일보직전까지 가지만 그 상태로 게이트를 파괴하는 데 성공해서 좀비가 되지 않는다.
- 사무엘: 사제. 나중에 좀비가 되었으나 정신은 살아있어서 아델레이드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아델레이드가 그렇게 안해서 아델레이드를 죽이고 만다. 미치 헌터에게 살해당했다.
- 발레리 듀발: 용병 여자. 미시마국 소속. 애 둘 있고 임신한 몸으로 이 특공대에 참가하지만 임신한 그 몸으로 허리가 잘려 죽는다.
- 콘스탄틴
- 네이단
- 아델레이드: 사무엘의 제자. 끝내 사무엘을 죽이지 못해서 사무엘에게 살해당한다.
- 슈타이너: 바우하우스 국 소속. 바우하우스군 대위. 뭔가 꿍꿍이가 있는 놈이지만 결국 주인공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자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