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응디 뒤에서 숨어가지고

계이름[편집]

도레미파솔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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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꽃 매지의 여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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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거

사람이면 미인. 나라면 미국. 이것을 표현하면 미술. 기타 등등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하늘이나 우주를 보면 정말 아름답다. 푸른 하늘에 권적운이 푸른 하늘을 넓게 덮어 파란색과 하얀색의 비율이 1:1이 되어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고 그 높은 구름 밑에 솜사탕같은 적운들이 하늘에서 뿌린 듯 곳곳에 펼쳐져 있고 그 구름들을 햇빛이 비춰서 주황빛으로 빛나면 왜 천국이 구름위에 있는지 알게된다. 파란 배경위의 하얀 솜사탕들은 귀엽고 아름다워서 하늘을 보며 걷다 일진과 부딪치게 만든다. 특히 우주도 정말 아름다운데, 밝고 파란 하늘과는 달리 어두운 배경에(그 어두운 배경에 있기에 더욱 빛날 수 있는) 별들이 다양한 색들로 반짝거리고 그 눈부신 아름다움에 성운들이 그 빛을 자연스럽게 가려주어 보기 가장 좋은 미의 절대적 기준에 도달한다. 마치 샤워 후 자신의 몸을 보는 것과 같이 수정할 곳이 없으며 추가할 곳 또한 없는 완벽의 미를 오감으로 느끼게 된다. 물론 아무리 멋지고 빛나는 우주도 결국 사진으로 밖에 볼수 없으나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도 충분히 우리에게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을 까먹지 않게 만든다. 어두운 배경을 바탕삼아 자신의 빛을 서로 뿜내는 별들은 조화롭게 배치되어 저런 불규칙한 하얀 점만으로 우리는 목이 짧아 하늘을 볼 수 없는 돼지들에게 동정의 시선을 보내게 된다. 특히 산에 올라가 크고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때면, 우리가 미를 추구하고 미를 위해 시간과 돈을 쓰는 것이 과연 아깝지 않다는 새로운 가치관이 형성된다. 우리 인간이 왜 늘 위를 보며 사는가에 대한 답은 위를 보는 것만으로 알 수 있다는 사실이 이로부터 나온다. 그니깐 키좀 컸으면 좋겠다. 우리 아버지는 늘 남자는 거기만 크면 된다 하지만 키가 커야 쓸모가 생기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