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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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몽매가 뭔 뜻인지도 모르는 너 말이야.
그러나 대중이 이해를 못하는구나...

ㄴ 그도 그럴 것이 사람들이 바둑 존나 안 둔다. 알파고 때문에 관심이 좀 늘었지만 바둑 둘 줄 아는 놈 보기 힘들다.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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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duk-go.JPG

소개[편집]

원조 돌겜.

하는 법 알면 꿀잼인데 배우기가 존나 어려운 보드게임이다.

똥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심오한 게임.

기물과 룰이 존나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오만가지 전략과 전술이 나온다. 기물이라고 해봐야 흰돌과 검은돌이 전부이며 이동할 수 없고 판에다 하나씩 번갈아가며 놓는 것이며 돌을 포위하면 잡는 것이다.

현대의 그 어떤 컴퓨터 게임보다 심오하다...는 개소리고 사실 그 어느 게임보다 규칙이 매우 단순하지만 게임 태생이 경우의 수가 존나게 많고 1000년 + 수백 년 동안 수많은 고인물들의 노하우와 공식이 쌓이면서 진입 장벽이 존나 높아진 것이다.

바둑을 마주 앉아서 두는 것을 대국이라고 부른다. 대국을 둘 때는 불 필요한 잡담을 나누는 것은 금물. 침묵을 유지하되, Gun방진 행동을 하지 않고 예의 바른 자세로 앉아 탕 하는 맑고 고운 소리를 내며 바둑 알을 내려놓아야 한다.

보통 아빠에게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

ㄴ 할아버지에게서 배웠는데?

19×19의 선으로 이루어진 동양의 보드 게임으로서, 정확한 기원은 불명이다.(한중일 역사에 모두 출몰) 규칙은 비교적 간단하다. 선과 선의 교차점에 흑돌과 백돌이 번갈아 두며, 상대 돌멩이를 둘러싸면 상대 돌을 잡는다. 영역이 더 넓은 쪽이 승리한다.

  • 세상 뜨기 일보 직전인 노인네들이 많이 하는 편이다.
  • 위의 말은 잘못된 것이고 사실 프로 바둑계나 아마추어 바둑계나 10~20대가 주름잡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개떼 같은 인구 수를 바탕으로 나라에서 미친 듯이 돈을 부어서 재능 있는 바둑 괴물 10대들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다. 원래 한국은 바둑 강국이었는데 요즘은 중국의 미친 쇼미더머니와 인구 수 때문에 밀리는 중이다. 역시 스포츠는 뭐가 됐든 돈이다. 머니 그래서 미국이 농구를 잘하고 독일이 축구를 잘하는 것이다.

ㄴ독일이 축구를 잘한다는것은 이제 옛말임. 월클 선수는 아무도 없고 메이저 대회 성적은 계속 시궁창이고, 분데스리가 주요 자원 선수들도 대거 이탈함. 이 와중에도 감독 탓만 하고 있음.


바둑의 전성기는 13살 ~ 28살 정도라는 것이 통설이다. 귀신같이 30줄 들어가면 머리 회전 에러 나면서 망한다. 이창호가 30줄 들어가면서 랭킹 50위 바깥으로 밀려났다.

ㄴ 30 넘어서도 한국 랭킹 2위였다. 지금도 50등은 할 텐데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 원성진, 목진석, 안조영, 백홍석, 박정상, 송태곤 등 2000년대 한국 바둑계 레전드들도 30줄 들어가면서 주르륵 내리막 행.

단 여자 바둑은 상황이 달라서, 여자 바둑은 오히려 나이가 들어도 꽤 성적 나는 케이스가 있다. 루이나이웨이처럼 50~60줄 세는 기사도 중국에서 성적 내고 한국 바둑리그 나와서 한국의 손녀뻘 후배들에게 참교육 시전한다. 30줄 들어도 성적 나는 여자 기사로는 루이나이웨이 외에 조혜연, 박지은 같은 애들이 있다.

  • 참고로 장기는 진짜로 뒤지기 일보 직전인 노인네들이 많이 한다. 신세대 프로? 짱깨 출신 조선족밖에 없다. 이상하게 짱깨 조선족들은 중국보다 우리나라의 장기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장기 카페들에서는 조선족 부럽다고 찡찡댈 수밖에 없는 게 현실. 게다가 그나마 시중에 나온 장기 게임들도 대부분 병신이다. 카카오 장기는 버그에 장도 쓰는 놈들이 판 치는 데도 운영자는 오히려 장도 쓰는 놈을 좋아한다.

ㄴ 원톱 프로 중에 뒤지기 일보 직전 노인네가 많다는 게 아니라 그냥 바둑 인구를 보면 노인이 많다는 얘기인데 뭔 소리임?

수천 년이 지났는데도 밸런스 떡밥이 끊이지 않는 밸붕 게임이다. 6.5집을 줘도 흑이 유리하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다. 중국식 계가로는 절대 6.5집이 안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은 7.5집을 백한테 주는데 이건 또 백한테 유리한 거 아니냐고 말이 많다. ㄴ 2023년 기준 인공지능에 의해 덤에대한 연구가 거의 확정이났다. 일본룰(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룰)기준으로 덤 6.5집이면 흑백 거의 차이가 없다.

가장 오래된 기보는 손책과 여범이 둔 바둑 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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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9일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기며, 쓰레기 스포츠로 전락하였다. 다음날인 3월 10일 더 킹갓엠페러로드마스터 알파고 사부님께 다시 한 번 졌다. 이전 판은 간 좀 봤다고 해도 이세돌이 마지막 초읽기까지 써가며 고군분투했으나 15집 차이로 떡패함 ㅅㄱ

3월 13일 갓세돌님이 인공지능을 쳐부수며 다시 갓게임에 복귀했다. 갓세돌님이 두신 수에 열폭하며 바둑판을 뒤엎었다.

알파고 대신 바둑 두는 사람이 잘못 둬서 눈치 보면서 뒀다 카더라. 물론 우스갯소리

5국에서 갓파고 님과 팽팽한 초읽기 접전을 벌이다가 좆세돌이 패배했다. 단점을 보완하고 점점 더 신에 가까워지는 인공지능을 감상해라.

일단 이 게임 때문에 지금까지의 바둑이 변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인간이 보여주지 못하는 걸 알파고는 존내 쉽게 둔다. 그래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게 바둑이지만 반대로 인공지능이 넘사벽이 되면서 뭔가 시무룩하다.

국내 바둑 기사들 9명 정도 비비면서 하면 해볼 만하지 않나?

ㄴ 의견 통합이 안 되어서 바둑판 뒤엎는다.

ㄴ 내가 보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다. 제한 시간 두지 말고 하면 알파고 vs 기사 1명이면 좀은 낫지 않을까.

사실 바둑 귀신 수십 명이 빙의한 알파고에 이 정도 해도 괜찮지 않냐

뭐 본인이 말한 사이 그 바둑 귀신 쉽게 이긴다는 소리는 바둑 귀신 다 잡아먹은 컴퓨터를 이기진 못하네?

ㄴ 수십 명이 아니라 수억 명이 들러붙은 수준이라서 못 이긴 거다.

그래도 좆스보다 20년 가량 더 버텼다.

^오^ 수십 년 간 온갖 개소리를 근거로 인공지능이 바둑을 이기려면 최소 수십 년 ㅈㄹ하던 놈들(지1잡1대 교수, 시내에서 인터뷰했던 문과 원숭이 등) 버로우잼 ^오^


주의! 이것을 거쳐가는 것은 모두 좆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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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거친 무언가를 접하지 않게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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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 바둑이 세계 최강이라고 뇌내망상 해왔는데 2016년에 한국 바둑 기전 전부 없어지고 한국 1인자라는 박정환이 4년에 한 번 하는 응씨배에서 전범짓으로 중국 16위 탕웨이싱 상대로 결승에서 좆발렸다 ^오^ 이제 한국 바둑 망했어 ㅋㅋ 어느 기업이 한국 바둑 후원해 주겠냐 ㄹㅇ

ㄴ 탕웨이싱이 16위라고? 역시 elo는 믿을 게 못 된다.

전성기 다 끝난 이창호가 왜 선전하나 했더니 이거 때문이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박정환이 2018년 1월 2일에 몽백합배 우승컵 먹음 ^오^ 박정환이 퉈자시(64강) - 저우루이양(32강) - 커제(16강) - 천쯔젠(8강) - 셰커(4강 2:1) - 박영훈(결승 3:0) 이기고 우승컵 먹음. 갑자기 한국 바둑 후원 늘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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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2인자라면서 맨날 아가리만 털고 커제랑 당이페이 등 중국 기사에게 깨진다.

장기와의 차이점[편집]

장기는 기물을 계속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기물은 보통 32개만 있다. 다이쇼기 같이 100개 정도 있는 게 있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32개다.

하지만 바둑은 처음에는 아무 것도 놓이지 않은 빈 바둑판으로 시작한다. 거기다 기물을 하나씩 올려놓는 형태이며 한 번 올려놓은 기물은 장기와는 달리 움직일 수 없다. 그래서 기물은 수백개씩 있다. 그래서 한 편에 흑 181개, 백180개 도합 361개가 있다. 그래서 바둑에서 도망치는 것이란 기물이 있는 자리 옆에 또 기물을 놓아 기물 크기를 키우는 것이다. 물론 그러다 실패하면 더 많은 희생이 따르기에 장기보다 더욱 머리를 많이 써야 한다. 장기는 쫄병 하나로 끝날 희생이 바둑에서는 바둑알 20~30개가 날아가기도 한다.

너희들은 아무리 해도 안 늚[편집]

너희들은 평생 바둑만 둬도 타이젬 1급 찍을까 말까 함^오^ 41년째 바둑 관련 프로그래밍 하는 내가 7급인데 당근 안 되지.

ㄴ 41년째 관련 프로그래밍 하는 새끼가 인터넷 7급이면 진짜 아예 뇌가 없는 건데 이거 어그로인가?

ㄴ ㄹㅇ로 아재 꼬추 서요?

웃긴다. 나 아마 4단인데? 아무리 해도 안 느는 건 존나 대충 둬서 그럼. 생각을 좀 해 빡대가리드라 아무리 못해도 아마 1단은 간다고 봄.

ㄴ ㅇㅈ 실력 안 느는 건 ㄹㅇ 생각을 안 해서 그래 ㅋㅋ 난 아마 3단이다. 대충 두니까 돌 두기 무섭게 으악 이럼 ㅋㅋ 나중에 소리 질러봤자 뭐해 ㅋㅋ 생각을 해 생각을. 사람마다 한계 있는 건 맞는데 집중해서 생각하면 위 사람 말처럼 아마 1단은 간다고 봄.

바둑 기사는 어릴 때부터 매일매일 바둑 둬도 될까 말까

바갤러인데, 바둑기량은 케바케임. 재능 + 선행 학습(돌만 안 삼키면 배우라는 말이 있다) 한다면 비로소 일류 기사가 나옴. 어떤 이는 6달 만에 인터넷 바둑 단을 따는가 하면 누구는 몇 년 해도 급 레벨의 바둑을 못 벗어난다.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 공식 인증 시간과 돈 둘 다 안 쓰고 상위권 가능한 게임 이라고 한다. 체스, 장기까지.

새로운 패러다임[편집]

알파고 vs 알파고 기보를 공개했는데 이제껏 몇천 년 동안 발전시킨 바둑보다 더 희한하고 신비스러운 게 나왔다고 한다.

인간 입장에서는 아무리 악수 같아 보여도 알파고 입장에서는 상대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줘패서 이기면 장땡이라는게 드러났다.

앞으로의 전망[편집]

이제 아무리 발악해도 인공지능이 인간을 씹바르니까 앞으로 바둑 업계는 희망이 없고 바둑은 그저 취미 생활로밖에 남을 수밖에 없을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당장 올림픽이라는 아주 좋은 예시가 있다. 달리기는 자동차가 훨씬 더 잘하고 포환 던지기는 17세기 대포가 훨씬 잘 하고 수영은 잠수함이나 배가 훨씬 더 잘 하는데도 여전히 하고 있지 않은가. 그 이전에 이미 물고기나 말 같은 게 훨씬 더 잘 헤엄치고 잘 달리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올림픽은 올림픽 정신이라는 거대한 감성팔이로 효과적으로 자신을 보존해왔다. ㄴ 결과적으로 인공지능때문에 망하긴 커녕 체스와 바둑같은 게임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잘되고있다.

바둑도 날카로운 정신이니 뭐니 감성팔이 정신승리 잘하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오^

바둑 변형판[편집]

갓파고가 비록 은퇴했긴 했지만 이로 인해 새로운 뭔가 나올 듯 싶다. 3차원 바둑이라든지...

3차원 바둑[편집]

3차원 바둑 나오면 6개의 돌로 1개의 돌을 전, 후, 좌, 우, 상, 하를 에워싸서 잡게 된다. 그럼 안 그래도 빠개지는 머리 더 빠개지게 된다.

  • 1개의 돌을 잡으려면 필요한 돌이 최소 4개에서 6개로 늘어난다.
  • 2개의 돌을 잡으려면 6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 전후좌우가 막히면 상하로 도망친다. 따라서 바둑돌을 잡기 훨씬 어려워진다.
  • 원래 바둑판은 19*19=361칸이지만 3차원 바둑이 되면 19*19*19=6859칸이 된다. 바둑 돌만 1만 개 넘게 챙겨야 하고 들고 다니기 엄청 어려워진다.

ㄴ 다이코쿠쇼기에 필적하는 난이도다.

ㄴ 에이, 그래도 19*19*19줄로 바둑판을 만들겠냐...

ㄴ 바둑 3단인데 3차원 바둑 가능성 없다. 두는데 며칠이 걸리고 변수가 너무 많아서 거의 집짓기 RPG 수준으로 변모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방향에서든 집을 깰 수 있어서 "집"이란 것도 모호해지게 된다. 결국 여섯 방향을 다 꿰는 수밖에 없는데 이건 어느 돌이 곤마고 어느 게 살아 있는 건지도 구별하지 못한다. 또한 해설자들도 초반 2000수 까지는 입을 열 수가 없다.

그런데 3차원 바둑이 생기면 기보 만들기 되게 어려워진다. 6면의 기보를 다 그려야 한다. 또한 바둑돌이 완벽한 구체가 되어야 하는데 어느 방향에서 보든 모양이 일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1장으로 끝날 기보가 6859장이 된다.

바투[편집]

경과는 남간 가서 참조.

2006년 바둑과 싸움(鬪)를 합쳐서 만든 온라인 보드 게임. 김성룡 九단 등이 열심히 홍보했고, 재미도 충분히 있었는데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았다. 결국 프로들끼리 돈 내기를 하고 두는 게임으로 슬슬 바뀌다가 2009년 서비스를 종료했다.

평행우주 시간 바둑[편집]

체스 문서의 스팀 겜(5d chess with multiverse time travel)에서 떠오른 아이디어. 당연히 난이도는 헬!

하위 문서[편집]

케이블 채널[편집]

바둑기전[편집]

국제기전(남녀통합)[편집]

한국[편집]

일본[편집]

이른바 7대 기전

모두 이야마 유타 九단 한 사람이 싹쓸이했다.

NHK배: 이것도 이야마꺼 용성전: 이건 이야마 못 먹음 아함동산배: 이것도 이야마 못 먹음

중국[편집]

대만[편집]

주요 바둑기사[편집]

요 아래 명단에서 볼드체 되어있는 건 한 시대를 대표했던 각국의 당대 1인자들이다. 볼드체 이름 알면 어디 가서 바잘알 코스프레 가능하다.

그리고 각 기원 소속이라서, 조치훈, 류시훈, 장쉬처럼 일본 기원 소속 외국 국적 기사는 일본 기사로 분류된다. 조치훈도 일본 쿼터로 출전함. 농심신라면배에서도 일본 대표로 뛰고.

한국[편집]

1990년대 이전[편집]

1990년대[편집]

2000년대[편집]

2010년대[편집]

여자기사[편집]

중국[편집]

여자기사[편집]

일본[편집]

여자기사[편집]

대만[편집]

수입이 적고 학부모들이 투자를 안 해서 알바를 병행하는 기사가 있을 정도다.

여자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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