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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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빠이쁘에 포탄을 슥하고 밀어넣으면 뽕! 하고 튀어나가는 무기. 그냥 뽕! 하고 튀어나가는것도 아니고 뽕! 휘오오오오오옹! 하고 의외로 멀리나간다. 유탄발사기 수준은 아득하게 넘는다.

보병이 어디서든 간단하게 포병으로 변신할수 있게 해주는 무기체계다.

물론 애미디지게 무거운건 사실이지만 견인포 자주포같은거랑은 달리 일단 보병이 운반 가능한 장비라는건 저런 포들과는 차원이 다른 장점이다.

박격포랑 세트인 가늠좌는 영점이있다, 조준감사기를 포신에 달아서 영점맞춘다.(60미리) 81미리도 함

드럼통이랑 장약만 있으면 얼기설기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작동 원리가 간단해서, 6.25 전쟁 때 짱깨들도 드럼통 박격포를 만들어썼고 사막 알라국 전사들도 잘만 만들어 쓴다. 아사마 산장 사건 등으로 유명한 60~70년대 일본 전공투 적군파도 이런 간이 박격포를 만들어 테러를 도모하기도 했다. 제식 박격포에 비해 명중률은 형편없지만 그렇게 대충 만들어도 살상력 쩔어주게 이래저래 응용이 가능하단 점에서 보병의 영원한 효자 무기. 상대편에는 공포의 대상. 곡사 특성상 은엄폐물을 간단히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방어 타워이기도 하다. 가장 호구같은 건물.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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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군대가면 철든다. 진짜로 철을 든다 씨발놈들아

군대에서 손꼽히는 헬보직중 하나이다. 60미리, 81미리, 4.2인치 등으로 구분되어지며 이중 가장 헬은 81미리 박격포 이다. 60미리는 가볍고 4.2인치는 대놓고 무거워서 차량으로 운반하는데 81미리는 어중간해서 무조건 도수운반이다.

헬중의 헬로 몇키로짜리 되는걸 들고 행군해야한다. 보다보면 꿀중의 꿀이라고 구라치는새끼들이 있는데 지는 군생활 편하게하고 남한테는 힘든거 추천해주는 새끼들이니까 상종도 하지말고 절대 박격포 지원하지말자.

여기로 배치 받으면 면담할때 허리에 문제 있다는등 이런 말 존나 해라 물론 니들만 힘들냐 이런 개소리는 하겠지만 일단 어필이라고 해라

이거하다가 멀쩡한 허리가 아작나서 니들 의병제대 할지도 모른다

그나마 짬차면 꿀빨지만 그건 상병이후일때 이야기가 짬찌새끼들은 얄짤없다

북한에서는 이 무기의 영점을 잡을 때 표적으로 사형수를 쓴다고 한다.

박격포에 영점이 어딨냐 씹미필새끼야 조준감사라고 해서 사형수 따위 필요없다. 근데 쓸데없이 박격포로 공개처형하는건 참트루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젠 묶어놓고 기관총 난사로 미트스핀 시키는걸론 퍼포먼스가 부족하다 생각했나보다. 사스가 정은킴

참고로 박격포는 보병들이 쓰는 무기이다. 즉 애네는 포병특기를 가진 애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