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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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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이다. 종족은 프로토스.

1984년생으로 군산 출생.(박명수, 이경실, 문호준과 같은 고향)

진영수와의 혈전이 매우 유명하다.

그외에 유명한 건 이성은을 관광보내며 만든 파일런 하트.

나중에 공군 ACE 팀으로 들어갔다.

한때 승부조작마레기한테 제의받았지만 우리의 박영민느님께서는 쿨하게 씹으셨다.

지금은 은퇴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했다.

박영민은 무려 고졸인데도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비록 9급 교행직 공무원이긴 하지만 요즘 9급조차 대졸 출신자들도 굉장히 합격하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진짜 천재 맞다.

프로게이머 중 실력 뛰어나고 사고 안치고 마지막까지 깔끔했던 에이스 토스.

다만 은퇴 이후에 나온 선수들 증언으로는 좀 인성이 별로였나보다. 공군 에이스 시절엔 선임인 민찬기한테 선빵까지 때렸다 카더라.

한상용급 로우킥을 선수들에게 선사했다고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