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로스

이 문서는 그림을 존나 잘 그리는 갓-화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분은 상당한 실력과 금손을 가지고 있어 여러분들을 잠시 황홀한 2D의 세계에 빠져들게 합니다.
부디 이 분이 그린 그림에 빠져 그림박이가 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어때요? 참 쉽죠!

ㄴ 이 틀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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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need a Bob Rose back in the world."

- 유튜브 한 댓글

"Jesus has already been among us... in Bob Rose."

- 유튜브 또 다른 댓글


"어때요, 참 쉽죠?"

정말 쉽죠는 급식충머튽 머정령이 하는것이다. 분명히 구별하도록하자.

ㄴ이제 퇴물되서 급식도 다 빠지고 후장빠는 놈들만 남았다. 분명히 구별하도록하자.

Bob Ross(1942년 10월 29일 - 1995년 7월 4일)

살아있는 쉬운그림 그리기의 귀재였던 사나이

이 양반이 그리는 그림은 존나 갓 태어난 3살짜리 아새끼도 쉽게 그릴만한 그림들로써 아이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키도 크고 실제로 보면(물논 실제로 본적은 없다) 멋장이 아자씨다. 아름다운 파마머리가 특징이다.

이 아재의 가장 큰 업적은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던 유화를 대중화 시켰다는 점이다.

미쿡 아가들에게는 김영만급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줬던 사람.

미쿡 아가들 말고 EBS를 통해 한국에도 강림하시어따[1]. 물론 감동은 만국 공통이었다.

항상 프로그램 마지막에 자신이 그린 존나 쉬운 그림앞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손짓하며 "god bless you"를 나지막히 말씀하신다

거의 그림예수가 따로없다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원래 있던 그림을 붓과 나이프로 발굴한다는 느낌으로 그린다.

이 아재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림을 "조오오오온나 빨리"그린다는 점이다. 웬만한 그림은 30분컷으로 다 그린다. 그것도 입은 쉴새없이 떠들어대며

원래 직업이 군인이었는데 취미로 그림을 그렸는데 군인이다보니 오래 앉아있을순 없어서 빨리 그리려고 연구하다보니 그만의 특유한 그림 기법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림 좀 그린다는 사람들에겐 예술을 쌈마이로 만들었다고 까인다. 사실 파고들어보면 그닥 테크니션은 아니다.

중요한건 개나소나 따라하기 쉬운 그림을 대중에 퍼뜨렸다는점이다.

근데 예술평론가 사이에서는 이발소에나 볼 듯한 그림이라고 까인다

시청자들이 전부 미켈란젤로일수는 없지만 이분이 하는거 대충 따라하면 그럴싸한 유채화가 뚝딱 나타난다는점은 부정할수 없다.

물론 그 비싼 유화 재료들을 살 여력이 된다면야...

붓 터는 소리와 나이프로 캔버스를 긁히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매우 안정된다. 슥-슥 탁 탁 탁

이 아저씨 진짜 레전드는 캔버스가 아닌 나무판에다가 풍경을 그린 건데, 사실 그 나무판이 진짜 나무가 아니라 그림이었다는 것.. 즉 캔버스에다가 나무 느낌이 나게끔 그림을 그려서 나무판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해당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슬하에 2남이 있는데 둘째 아들이 아버지랑 똑같은 거 하고 있다.

  1. 다만 ebs에서 방영할 당시 밥 아저씨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우리가 본 밥아저씨는 살아있던 시절 찍은 방송이다 나중에 알고나서 느낌이 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