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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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말선초(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 교체되던 시기)에 만주나 한반도 북부 지역에서 살던 주변 민족들이 한반도로 일부 넘어왔는데, 이들이 백정의 시초.

주로 수공업이나 목축업, 도축업자 등을 하고 살았는데, 이민족 출신에다 농본주의 이념 때문에 점차 천대받아서 나중엔 천민신분 중 하나로 굳어진다.


원래 백정은 백성을 말하는 단어였다. 하지만 세종대왕시기에 이들을 편입할 목적으로 얘네도 백정이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지들이 보기에) 미천한 여진족들이 같은 백정이 되니까 '우린 저 오랑캐들하거 다르다능!' 하고 지들을 백성이라 부르고 남은 여진족만 백정으로 굳어진다.

결국 신분으로서의 백정은 엄청난 천대를 받다가 갑오개혁에 가서야 폐지되고, 그나마도 사회적차별은 남아있다가 한국전쟁으로 전국토가 갈아엎어진 뒤에야 겨우 사라진다.

이 쪽 네임드 인사로 임꺽정이 있다.

현대 3대 백정으로는 폰팔이 양방백정 중고차팔이가 있으나 중고차팔이대신 용팔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요즘은 렉카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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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다 원래 백정은 주로 여진족이였는데 유목민족 특성상 남의 재산빼앗기를 좋아해서 백정마을이 주변마을 약탈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어 과거시험에서도 이 문제를 냈을 정도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백정도적떼가 하도 많아서 도적 잡고 보면 8,9할이 백정이라는 소리가 나올 지경이였다. 오히려 이런 양아치 집단 세금도 줄여주고 군역도 면제해주는 등 여러 혜택들을 주면서 어떻게든 정착시키려던 조선 조정의 인내심이 ㅅㅌㅊ라 평가해야할것이다.

야구에서의 백정[편집]

노양심으로 혹사시키는 감독을 인간백정이라 한다.

심지어 성적까지 나락으로 떨어트리면 조선시대 백정들이 차별 당하듯 온갖 욕지거리란 욕지거리는 다 듣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