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조무위키
 별의 커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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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시리즈 | 별의 커비/꿈의 샘 이야기/별의 커비 2/슈퍼 디럭스/별의 커비 3/별의 커비 64/거울의 대미궁/도팡 일당의 습격/별의 커비 Wii/트리플 디럭스/로보보 플래닛/스타 얼라이즈/디스커버리 | ||||||||
| 이식 및 리메이크 | 꿈의 샘 디럭스/울트라 슈퍼 디럭스/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별의 커비 Wii 디럭스 | ||||||||
| 외전 | 애니메이션/커비의 핀볼/커비 볼/커비의 아발란체/커비의 블록볼/커비의 장난감 상자/커비의 반짝반짝 아이들/데굴데굴 커비/커비의 에어라이드/터치! 커비/반짝반짝 메달랜드/메달랜드의 마법의 탑/털실 커비 이야기/모여라! 커비/20주년 스페셜 컬렉션/커비 파이터즈! Z/대왕 디디디로 쿵쿵 Z/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다 함께! 커비 헌터즈 Z/커비의 빨아들이기 대작전/커비 배틀 디럭스!/슈퍼 커비 헌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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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22년 공개 예정인 커비 신작이자 30년동안 우려먹은 횡스크롤을 탈피하여 완전한 3D 신작이다. 예고편으로 봐서는 마디세이마냥 샌드박스형으로 나올 듯 싶은데, 결국 오픈월드는 아니고 샌드박스가 가미된 코스 클리어 방식이 확정되었다. 정확하게는 커비판 3D월드라 보면 된다.
아미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연동, 2인 로컬 협력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고 한다.
신 카피 능력 '드릴', '레인저' 등 새롭게 등장하며 슈마갤 시리즈처럼 허브(마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한다. 공략할 스테이지 고르는 데 쓰이는 워프스타는 기본이요, 웨이들 디 일정량을 구출할 때마다 마을에 시설(낚시, 카페서빙 등 각종 미니게임, 아이템 가게 등)이 하나씩 해금된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테이지 선택 화면은 고전 JRPG처럼 하늘을 나는 시점에서의 '필드'로 되어 있다.
뽑기 기계를 이용한 가챠 시스템이 있으나, 현질요소는 아닌데다 거기서 나오는 아이템은 어차피 수집용이라 게임플레이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정 현질하고 싶음 지원되는 아미보 많이 사라.
2022년 3월 25일로 발매가 확정되었다.
2월 10일자 닌다에서 추가 PV가 공개되었는데, 이제 커비가 자동차, 자판기, 삼각콘, 리프트, 대형전구, 반원형 물체(글라이더), 도넛형 원판(원형 환풍기) 등을 먹고 특수한 능력을 구사하는 경지에 이르렸으며 심지어 카피 능력을 상위 능력으로 강화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그리고 이제는 고인물들을 위한 하드 모드(와일드 모드), 보스전 한정으로 저스트 회피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고 한다.
참고로 전작들[1]과는 달리 게임오버는 아예 존재하지 않고 대신 죽었을 땐 패널티로 스타코인(게임 재화) 100개 정도 깎인 후 가장 최근의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된다. 마딧세이의 미스 패널티 방식과 같다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메인스토리 위주 플레이타임은 대략 10시간 정도, 올클리어 기준로는 20시간 정도다.
마딧세이의 Jump Up Super Star의 영향을 받았는지 정통파 시리즈 최초로 보컬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명은 "Welcome to the New World!(어서와! 신세계에.)". 곡 분위기는 JPOP 베이스이며, 가사는 가공의 언어로 되어있다.직접 들어보자.
게임 분위기를 보아 지금은 망한 SIE 재팬 스튜디오의 게임 '도쿄 정글'와 오모토 타츠키 사단의 애니 케모노 프렌즈 1기를 적절하게 믹스한 형태다.
참고로 마지막 스테이지인 과학 연구소 '랩 디스커벌' 스테이지에서는 한국어 더빙된 안내방송(성우는 김보나.)이 나온다. 당연히 이는 한국어판 한정이며, 해외판에선 각자의 언어로 나온다. FF6 픽셀 리마스터판의 오페라 더빙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능력강화/진화시스템 및 미니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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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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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은 강화좆망겜입니다. 🔨 해당 항목에서 서술되는 게임은 시작하기 전부터 승패가 정해지는 인과역전의 기적을 보여주는 장비빨겜입니다. 운이 졸라 좋거나 실력이 좋으면 장비가 구려도 극복할 수 있는 게임을 원한다면 다른 게임을 찾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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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여... 나의 죽음은 삶보다 가치가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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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에는 능력 진화만 가능하나 2회차로 넘어가면 능력 강화가 가능해진다. 심지어 RPG게임이 아님에도 말이다. 초심자라면 레어 스톤을 퍼부어 '선 풀진화 후 풀강화' 가즈아~~!
미니게임으로는 식당알바(순발력 게임)와 공굴리기 게임, 낚시 세 개 있는데, 특히 식당알바의 경우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헬조선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로지 자이로 센서만으로 컨트롤해야 하는 공 굴리기 게임도 역시 진 최종보스조차 울고 갈 정도의 사악한 난이도를 지녔는데, 고양이 마리오 라이크 게임을 떠오르게 할 정도다.
웨이들 디 마을[편집]
사실상 진정한 메인 메뉴다. 다른 점은 전작까지 이어져 오던 메뉴 선택 방식에서 탈피, 뉴모골처럼 마을을 돌아다니는 형태로 바뀌었다는 것. 구출된 웨이들 디들이 많아질 수록 새로운 시설이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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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해야 할 웨이들 디 수는 모두 300마리로, 모두 구하면 기념 동상이 세워진다.
등장 캐릭터[편집]
1P 역할.
- 반다나 웨일들 디
2P 역할. 능력이 창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커비와는 달리 빨아들이기는 물론 머금기조차 불가능하다. 고로 그저 1P 보조 역할일 뿐인 캐릭터...
- (구속된)웨이들 디
비스트 군단에게 잡혀 새장형 감옥에 구속되어 있다. 일정량 구출시 마을에 새로운 시설이 해금된다.(일부 시설은 스토리 진행시 해금.)
- 에피린
커비의 히로인(?)이자 본작의 최대 피해자.
등장보스[편집]
고르르뭄바[편집]
엄청 큰 고릴라 보스, 디스커버리가 애들링이라는 별명을 만드는데 한 몫을 했다.
트로피컬 우드[편집]
2스테이지 보스. 위스피 우드의 변종이다.
캐롤라인[편집]
다발의 칼로 공격하는 섹시한 표범 보스.
디디디 대왕[편집]
허구한 날 조종당하는 호구
세뇌당한 채로 화이티 호른즈의 보스로 등판함. 클리어시 승리의 세레머니 도중 디디디 대왕이 에피린을 새장형 감옥에 가둔 후 하늘로 도주해 버린다.
아르마파라파[편집]
아르마딜로을 모티브로 한 보스. 커비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스토커.
와일드 디디디[편집]
디디디 대왕이 멧돼지 머리 형상의 마스크를 쓰고 재등장. 클리어시 디디디 대왕이 제정신을 되찾고 커비 일행이 연구소에 들어갈 시간을 벌기 위해 혼자서 적들과 대치하는 걸로 등장 끝.
레온갈프[편집]
'밀림의 왕' 사자를 모티브로 한 페이크 최종보스다. 사실 진 최종보스는 따로 있는데, 하단의 진실 항목 참조.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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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좆병신 쥐에 대하여 다루거나 쥐 같은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십이지신 중 자(子)에 해당하는 동물 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은 핸드폰 빼고 DAAAA~ 잘 만드는 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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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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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자인 에피린이 나오는데 뭔가 하는 행동이 수상하다... 귀네야 통수 조심해라.
그러나 실제로 까 보니 에피린은 통수는 커녕 오히려 세계관 피해자에 가깝다. 진실을 더 애기하자면, 좆간놈들이 연구소에서 ID-F86 '팩트 포가(침략종)'을 포획하여 워프 기술 개발에 이용되어 왔으며, 그런 도중에 불의의 사고로 거기서 분리된 개체(ID-F87 '에피린')가 탈출하는 바람에 결국 해당 실험체는 할동이 멈춘 채로 이터널 캡슐에 영구 보존되었으며, 결국 인류가 팩트 포가를 두고 자신들이 얻은 워프기술을 들고 먹튀함. 그리고 연구소에 홀로 남겨진 '팩트 포가'는 짐승의 왕 "레오갈프"가 이끄는 비스트 군단과 손 잡고[2] 자신의 파편인 ID-F87 '에피린'을 납치해 '팩트 포가'의 완전체화, 즉 자신이 완전체 '팩트 에피리스'가 되기 위한 제물로 삼으려 했던 것...
물론 이대로 당할 커비 일행이 아니였으며, 결국 레오갈프을 쓰러뜨려 에피린을 구하는 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그 이후 팩트 포가가 폭주하여 레오갈프을 포함하여 온갖 짐승들을 포식하여 흉측한 슬라임 괴물이 되었다. 괴물로 변해버린 팩트 포가는 자신의 점액 촉수 등으로 계속 커비 일행을 위협했으며 끝내 에피린마저 팩트 포가의 먹이가 되어 용합되면서 완전체 '팩트 에피리스'로 각성된다.
여기서부터 갑자기 게임 분위기와 난이도가 엘든링 급이 된다. '노 대미지 노 버프 노 어빌 노 글리치 노 아미보 클리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지닌 고인물이 아닌 자들은 엘든링마냥 사전에 파밍과 능력 진화를 충분히 해놓지 않았다면 팩트 에피리스전에서 유다희 영접을 면치 못한다. 괜히 '애들링' 드립이 나오는 게 아니다. 물론 풀진화 능력을 가지고도 초심자들은 팩트 에피리스을 상대로 노 대미지로 클리어할 생각은 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커비가 마침내 팩트 에피리스을 쓰러뜨리고 에피린을 구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팩트 에피리스가 최후의 발악로 팝스타 째로 신세계에 드롭시키려 하나, 이세계 몬스터 트레이너가 커비 일행 앞에 드롭되자 커비가 곧바로 몬스터 트레이너 머금기 모드로 돌입, 분노의 질주(진격)로 장애물 뚫고 팩트 에피리스을 소멸시키고 팝스타에 도착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쌍성 충돌 위기가 해소되지 않자 결국 에피린이 세계의 연결을 닫기 위해 희생하는 걸로 새드 엔딩... 어쩐지 신세계에서 바이오 하자드 2+파이널 판타지 7의 냄새가 나는가 했다.
하지만 희생된 줄로만 알았던 에피린이 한때 적이였던 캐롤라인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 돌아와 2회차 해금. 이후 웨이들 디 마을에 열린 차원의 틈새로 들어가서 게임을 계속 진행한 후 '레온 포가'전에서 승리하고 진 최종보스인 소울 포가+몰포나이트[3]까지 쓰러뜨리면 "레오갈프의 세뇌가 완전히 풀리고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진엔딩이 나온다. 사실 "레오갈프" 또한 사실 '팩트 포가'의 괴뢰(꼭두각시)일 뿐이였고, 세뇌당하기 전에는 착한 놈이였다고...
히든 엔딩을 보려면 결투장에 가서 '얼티밋 Z컵' 대회에 참전하여 막판 보스 '카오스 에피리스'을 쓰러뜨려야 한다. 엘든링 최종보스를 간단히 쓰러뜨릴 정도의 실력이라면 노멀 커비로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여담으로 얼티밋 Z컵 결투대회에서 자신의 최단 기록을 세계 기록으로 등재하려면 반드시 '노 버프 노 아미보'로 클리어해야 한다.
평가[편집]
스토리 연출 개쩐다. 특히 후반부가 압권인데, 마치 극장판 애니메이션 보는 듯...
게임성도 물론 좋다. 웨이들 디들을 구속에서 구해 웨이들 디 마을을 복구하는 재미는 물론 스테이지마다 서브미션 모조리 깨는 재미까지 챙겼다.
캐릭터도 짱이지만, 브금이 더 짱인 듯하다.
다만, 프레임 드랍만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