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보노보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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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구판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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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신판 애니

만화영화 보노보노의 조연.

제목 그대로 보노보노의 애비이며, 그의 아들놈과 같은 해달이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다른 어른 동물들처럼 그냥 해달 씨라 불린다

지금으로 보면 항상 바다 위에 누워서 떠다니는 천하태평의 캐릭터이면서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일 만큼 온순하고 친절하며 자상한 편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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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고래들 사이에서 '사신해달'이란 이름으로 악명을 떨칠 정도로 대단한 싸움꾼이었다.

해달을 잡아먹는 범고래조차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전설적 존재였을 정도.

또한 친구로 범고래 한 마리를 사귀고 있으며 현재도 가끔씩 만나러 범고래의 영역으로 가곤 한다. 이 때 특이한 수영법을 쓰는데 보통 범고래들은 해달을 먹이감으로 여기기에 자신이라는 것을 알려 다른 범고래에게 노려지는 것을 피하려 그런 듯하다. 보노보노가 범고래의 영역에서 다른 범고래를 만나 위기에 몰렸을 때, 아빠의 친구 범고래에게 들은 조언에 따라 아빠가 쓰는 수영법을 어설프게 흉내만 냈는데도 그 범고래가 사신이라며 공포에 질려 도망칠 정도로 범고래들 입장에선 엄청난 존재이기도...

이런 별명과 대접을 받는 이유는 이렇다. 예전에 범고래 사회에서도 악명높은 흉악한 범고래와 친구 범고래간의 다툼에 말려 들었다가 악당 범고래에게 삼켜졌고 이 때 필사적으로 악당 고래 목구멍으로 기어들어가서 질식사시킨 것 때문. 사실 이는 우연이었지만 친구 범고래가 그를 구했을 때 보노보노 아빠는 죽기 직전까지 갔는데도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태연했던 것때문에 범고래 사이에선 공포의 대상이자 영웅이 됐다. 하지만 그를 영웅으로 보는 건 진실을 아는 친구 범고래와 장로 범고래 정도고 나머지 범고래에게는 그냥 공포의 대상인듯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없어 그냥 어벙한 아빠 같지만 아이를 잃어버린 고래를 도와 아이를 찾아 주는 장면이 나온다.

언제나 어리버리해서 제대로 싸울 수 있을까 싶지만 모래사장의 사용권을 두고 큰곰 대장과 결투했을 땐 의외로 이겼다. 보물창고를 무식한 바위로 막아둔 걸 보면 힘은 좋은 듯. 다만 보물창고의 바위도 힘이 부쳐서 못 열 때가 많다.

생각보다는 친구가 존나 많다. 가끔 보노보노에게 안부를 묻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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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인 보노보노의 애미는 왜 없었는지?

그녀는 어릴적부터 친구였던 암컷 고래인 호에루과 함께 여행 하던 중 보노보노 아빠와 만나게 되어 친해지게 된다. 보노보노 아빠의 이름을 묻자 어버버하다가 브라이언이라고 불린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하필이면 어느 날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때문에 절벽에 부딫치는 사고로 호에루가 죽는 일이 생기자 보노보노 엄마는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아빠는 엄마를 위로하면서 자신과 함께 계속 있어달라고 부탁하고, 둘은 함께 지내면서 즐거운 날을 보낸다. 보노보노를 임신하게 되고 가정을 이루면서 슬픔을 이겨내는 듯 했다. 그러나 곧 다시 친구가 죽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행복해질수록 그만큼 친구에 대한 죄책감이 더해진다고. 죽은 호에루를 위해서라도 기운을 차려야하지 않겠냐는 아빠의 위로에 엄마는 머리로는 알지만 자신도 어떻게 되지가 않는다며 절규한다. 이렇게 엄마는 나날이 야위어갔고, 그 모습을 본 보노보노 아빠는 생각하게 된다. 슬픔은 병이라고. 아빠는 엄마의 슬픔을 고치기 위해 멍멍이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빠가 자고 일어났을 때 엄마는 사라지고 없었다. 찾아간 바위에는 아기 보노보노와 바다까지 이어진 핏자국 뿐이었다. 그것을 본 보노보노 아빠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깨닫고 통곡한다. 아내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을 안 것이다. 자신의 몫, 엄마의 몫, 보노보노의 몫, 엄마의 친구였던 호에루의 몫, 엄마와 만난 모두와 이제 엄마를 만날 수 없게 된 자들의 몫까지. 그리고 그것은 보노보노가 아빠에게 전해들은 엄마의 모든 이야기였다.

이후, 과거 아내가 친구 호에루를 잃은 뒤 그랬던 것처럼 아내를 잃은 보노보노 아빠는 매일같이 울며 슬픔에 메말라가지만 멍멍이 아빠의 설득으로 보노보노를 위해 기운을 차리기로 결심하며, 슬픔을 고치는 과정으로 하늘을 날고 싶다던 엄마의 소원을 대신 이루기로 한다. 시간이 흘러 멍멍이 아빠는 보노보노 엄마의 소원을 이뤄줄 때 다 떨쳐냈냐고 묻지만 보노보노 아빠는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당황하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 멍멍이 아빠에게 보노보노 아빠는 아래의 대사로 대답한다.

보노를 키우려면 그래선 안 됐으니까, 살 수 밖에 없었지. 슬픔은 병이잖아. 그럼 고치기 위해서 살기로 했어. 분명, 살아가는 게 낫게 해줄거야.

그녀가 돌아가신 뒤에도 그 슬픔을 극복하고, 자신의 자식을 위해서 자신의 슬픔마저 견디며 살아가며 그 슬픔이 언젠가 없어질 것이라 믿는다는 것에서 훌륭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실제로도 그러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