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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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망한시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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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니콜라예비치 옐친 Борис Николаевич Ельцин Boris Nikolayevich "The drunken bear" Yeltsin
국적	소련 → 러시아
출생지	소련, 스베르들로프스크 주
직업	정치인
소속	제1 ~ 2대 러시아 대통령 (1991년 7월 10일 ~ 1999년 12월 31일) 다음 대통령→
정당	소련 공산당 (1961 ~ 1990), 무소속(1990 ~ 2007)
표방이념	탈(脫)공산주의, 신자유주의

소개

알콜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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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댄서

루스키의 초언럭키 땡삼이

소련 없애는 건 좋은데 문제는 나라를 후진국가라는 수준도 아니고 치안 보급 도로 공공행정 씹창나고 무정부상태 수준으로 말아먹었다. 당시 살던 사람들은 레알 마피아 탈영병 도심 총격전과 의료 식료품 보급도 씹창나서 끼니를 때울 걱정과 혼란속에 레알 생존게임을 강제체험하게 됨. 덕분에 소련 무너트릴 생각없었던 고르비까지 까이는 중

고르비 뒷통수리를 후려치면서 정권을 잡은 뒤 공산당의 쿠데타를 제압하고 대통령이 되었다. 이후 꼴리는 대로 연방을 해체하고 대책없이 자본주의화를 추진해서 나라를 조졌다

빡친 국민들이 시위를 일으키자 군대로 깔아뭉갰다. 이놈이랑 이놈 친구들이 싸댄 똥 때문에 친서방 세력이 흥하질 못한다.

90년대 러시아 역사를 배우고 나면 푸틴과 따까리들이 해먹는 막나가는 러시아식 민주주의 시초가 이놈이란걸 알게 될 거다. 그나마 푸틴은 지 손에 모든걸 쥐고 갖고놀지 이새끼는 지 손으로 제대로 해낸 게 없다.

소련붕괴 시켰으니 민주투사 아니냐고? 아니 ㅆㅂ 소련시절 자랑거리던 사회복지체계 다 박살내고 국유산업 팔아먹고 체첸에서 좆병신 인증하면서 공약도 안 지키니까 초반 인기 다 날려먹은거 아냐? 이딴놈을 어떻게 빠는지 ㄹㅇ 노이해

무능한 민주투사도 아니고 입만 민주투사였지 권력욕에 미친 권위주의자였다. 진짜 민주투사였다면 국가두마에 탱크 끌고가서 포격때리진 않았겠지

<youtube width="380" height="210">xMThTEA4M0o</youtube>

주정뱅이였다. 남의 나라 가서 공식행사하는데 술에 떡이 돼서 매스컴들 보는 앞에서 뻘짓해서 전미가, 아니 전 세계가 비웃었다.

소련 해체 이전까지의 간략한 인생

1931년 2월 1일, 굴라그에서 콩밥 좀 드신 건축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급식시절에 지 친구들하고 군대 탄약고서 놀다가 수류탄 잘못 건드려서 왼손의 중지와 엄지 일부를 잃게 된다. 이후 옐친은 공식 석상에서 왼손을 철저히 감추고 다녔다.

공돌이였다. 정확히는 애비처럼 건축가의 길을 걷고 공산당에 입당, 국가정책들 중 상당수 토건사업에 뛰어들고 지역 당 지도비서씩이나 되는 직책을 맡았고 1985년에 모스크바 시장자리에 올랐다.

비슷한 시기에 소련 서기장직에 오른 고르바초프의 개혁개방에 찬동했지만 차츰 갈등이 생겼다.

고르비는 처음에 개혁개방 드라이브 존나게 걸었다가 부작용도 없지 않고 보수파들의 반대도 있고 해서 적당히 속도 조절하자고 했는데 옐친은 속도조절에 반대하고 오히려 크게 밀어붙이자고 해서 결국 둘 사이는 크게 벌어졌다.

소련이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폐기, 동구권 위성국들의 이탈 및 민주화에 불개입을 천명하고 급기야 소련 소속 공화국들 일부가 독립하겠다고 나서니까 보수파들이 1991년 8월 쿠데타를 일으킨다. 허나 쿠데타 세력은 고르바초프만 잡아뒀지 옐친은 생각조차 못하고 그게 패착이 되어 돌아온다.

옐친이 존나게 비명지르고 존나게 연설해대니 소련사람들은 한목소리로 쿠데타 아웃을 외쳤다. 결국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가고 고르바초프는 돌아왔지만 이미 대세는 옐친이었고 옐친 하고싶은 거 다하는 꼬라지로 전락하다가 결국 그 해를 못넘기고 소련 해체

그리고 러시아 연방 대통령이 되었는데...

'빚'나는 업적들

이새끼의 업적은 아래와 같다.

소련에서 물려받은것들

부정부패 : 소련 말년에도 심했지만 이새끼때 인플레 따라 부정부패도 같이 올랐다.

군수비리 : 소련 말년의 군수비리가 헬조센군대 수준이라면, 이새끼 당시의 비리는 상상을 초월했다. 헬조센군머나 헬왜구군이 아무리 좆병신 황군후예라지만 병사를 남창에 팔지는 않았다.

술 : 많은 소련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이놈도 맨날 술쳐먹고 깽판치기 일쑤. 그나마 소련시절에는 공식석상에서 그러진 않았는데, 이새끼는 심지어 아일랜드 방문했을때 조차도 술에 쩔어서 비행기에서 내리지를 못한 일화도 있다. 그덕에 추운 날에 아일랜드 총리가 공항에서 벌벌 떨었다나. 아주 시발 밴드가 연주하는중에 난입한 사진도 있다. 그 사진 퓰리처 상도 받았고 영상으로도 남아있다. 근데 러시아인들은 이런 짓을 해도 처음엔 그냥 넘겼다. 저 정도는 마셔야 진정한 루스키라나...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건강 : 흐루쇼프 이래로 소련에 전통이 하나 있는데, 최고 지도자로 산송장을 앉혀 놓는다는거다. 흐루쇼프와 브레즈네프도 말년에 노망나 뒤졌고, 그 이후로 안드로포프, 체르넨코 두명이 각자 1년 정도 재임하고 뒈졌다. 고르비도 딱히 건강미가 넘치지는 않았고(근데 아직 살아있다..), 옐친 이새끼는 손가락 장애일 뿐 아니라 위에 언급한 술 때문에 이미 산송장이었다. 물론 소련 시절에는 존나 비명지르고 다녀서 다들 건강한줄 알았다.

인구감소 : 사실 소련도 말기에 인구감소의 위험이 있어보였지만, 실제로 감소가 시작되지는 않았었다. 옐친이 애매한걸 싫어하는지 출산율은 확 낮추고 사망률은 미칠듯이 올려주는 바람에 인구가 확실히 줄기 시작했다.

공산당 : 원래 러시아 사람들은 이 당시 공산주의라면 지긋지긋했다. 생각해보라. 세계에서 두번째로 강한 나라를 지들 손으로 끌어내린 국민들이다. 얼마나 싫었겠어. 근데 옐친 병신덕분에 러시아 공산당이 지금도 상당한 규모와 지지룰 받으며 유지되고 있고, 이제 스탈린이 짱이라는 로스케놈들이 30% 정도다. 이제 러시아인들은 서구식 자본주의 하면 옐친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새로 생긴것들

미친 인플레 : 충격요법이랍시고 있는대로 다 사유화 시키는 바람에 물가가 폭등했다!

천민 자본주의 : 갑자기 사유화가 되니까 이전에는 국가 재산이던걸 올리가르히이 싹다 팔아먹고 벼락부자가 됐다. 원래 이런걸 막는게 정부의 일인데, 이새끼는 이걸 놔둘 뿐 아니라 뒤로 장려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이런 새끼들 중 한명을 사위삼기도 했다. 이런 것들이 머가리로 있는데 제대로 된 자본주의 문화나 제도가 정착할리가 없지.

복지 파괴 : 그나마 소련의 자랑거리 중 하나가 교육, 의료, 거주 등의 보편적 복지였다. 이 면에서만큼은 미국보다 훌륭했다. 근데 이새끼가 이걸 개박살냈다.

이츠케리야 체첸 : 체첸새끼들이 지들 석유 있다고 독립한다고 지랄하는거를 막아보겠다고 날뛰다가 씹털렸다. 체첸이 독립할 뻔.. 했지만 푸틴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막았다.(유입충들이 똥 오지게 싸 놔서 독립파들이 친러파로 갈아타거나 외국으로 망명함)

치안 파괴 : 나라가 아작나니까 소련이 자랑하던 치안도 박살나버리기 시작했다. 치안부서는 물론 각 군대나 KGB 같은 정보기관들이 밥을 굶다못해 살아남기 위해 군벌화 되기 시작했고, 민가를 털거나 병사를 남창에 파는 것 같은 전같으면 상상하지 못하던 일도 생겨났으며, 러시아 마피아도 생겨 도심에서 식료품창고의 통조림들을 두고 방치된 ak와 로켓포를 가지고 빵야빵야하며 싸워대기 시작했다.

국가가 통째로 각자도생의 배틀그라운드 + 마피아전투 상태에 돌입한 셈.

좀도둑이나 스킨헤드같은 강도는 말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중국공산당의 권력투쟁과 달리 소련은 내부 권력다툼에도 서로의 군관부가 싸우거나 하는 등의 내전양상이 상당기간 없을 정도로 치안이 좋은 상태였다.

학문파괴 : 학계도 박살이 나버렸다. 소련의 자랑 중 하나이던 과학기술력이 이제 기초과학부터 자산부족으로 인해 뽑혀 나가기 시작한다. 심지어 교수들이 굶어죽지 않으려고 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니기까지 했으니, 얼마나 암울했는지 짐작 가능하다.

이렇게 긴장상태되면 미국이 견제수단도 별로 없고 유일하게 똥꼬가 쫄깃해지던 지구 넘버투 패권국을 국력을 말그대로 갈아먹어부리고 나라를 말아먹었다.

이런 행적으로 인해서 현재 러시아 사람들은 과거 소련 시절을 엄청나게 그리워한다고 한다.

소련 시절에는 자기가 행복하게 사는줄도 몰랐는데 옐친 시절이 되서야 소련 시절이 얼마나 살기좋은 시대였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잘 할뻔했다가 말아쳐먹은것

미국과의 관계 : 그래도 소련 말아먹었다고 미국이 초중반에는 이쁘게 봐주고 엄청 띄워줬었다. 근데 말년에 세르비아전 개입하면서 미국과의 관계 조차도 존나 싸늘해짐.

블라디미르 푸틴 : 그래도 후계를 잘 골랐다......는 시발 이제 이놈은 소련도 넘어서 아예 제정 러시아 시절로 돌아가려고 하는것 같다. 근데 푸틴이 뭔짓해도 국민들이 다 좋아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옐친 이놈이다. 결국 후계자가 단 5일만에 나라를 박살내버렸고 러시아 역사상 최악의 물로켓으로 판명나서 이거마저도 완벽한 실책으로 등극되었다.

민주화 : 초반에는 그래도 국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권좌에 올랐다. 그리고 국민들이 당신을 지탄하기 시작하자 땅끄로 깔아뭉게고 포까지 쏴서 다 날려버렸다. 통베들이 이건 좋아할거같다.

결론

이 새끼 덕분에 신생 러시아가 자유 민주주의 러시아가 아니라 제정 차르국이 되게 생겼다.

소련의 부정적인 요소는 더 악화시키고, 긍정적인 요소는 죄다 박살내고, 자본주의의 가장 안좋은 면들만을 다 긁어모아다가 방금 태어난 러시아에 싹 다 몰아넣은 놈이다. 또한 지금 푸틴이 반인반신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1등공신이다. 한마디로 건질게 없는 폐기물. 스탈린은 전쟁이라도 이겼고, 히틀러는 폭스바겐이라도 만들었지...

결국 현재 러시아는 소련의 위세도 잃고, 민주화는 실패했으며, 빈부격차는 심각해지고, 사회복지는 다 날아가고, 독재에 가까운 정치체제를 가지게 됐으며 푸틴이 저지르는 온갖 폭압과 압제도 옐친보다 낫다면서 쉴드 치게 들고 있다. 덕분에 현재 러시아는 소련때 보다도 더욱 미쳐 날뛰고 있다(사실 의외로 스탈린 후의 소련은 얌전하고 조용한 편이었다. 근돼들이 피지컬 떨어지지 않게 조금 몸좀 풀면서 움직이기만 하면 전 지구가 들썩거려서 문제였지 ←쿠바 사태만 봐도 이게 더 무서운거 아니냐).

유사 인물 논란?

어떤 새끼가 노무현에 비교하던데 아무리 노짱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유행어를 남길 정도로 정치 빼면 못하는게 없는 인물이였어도 얘랑 비교하는건 실례다.

다 필요없고 옐친은 국민소득을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자국내 각 분야를 사보타주하며 자해질 또라이질로 2년만에 1/10 이하로 박살내고 (그마저 통계가 안잡힐 정도로 개판으로 망가져서 대충 보기좋게 휘갈겨 쓴게 십수분의 1 수준이라는거였다.) 복지가 돌아가던 나라를 전기 식량 등 물자공급이 끊기고 도로 철도 항만 죄다 박살나며 아사자가 속출하도록 만든 병신놈이다. 이라크 침공이랑 서브프라임 때문에 욕 많이 먹는 부시나 당시 욕 많이 먹고 탄핵소추까지 올라온 노무현를 들이대기에도 옐친의 악영향에 비하면 억울한 수준이다.

얘네가 나라를 단기간에 소득 1/10 미만으로 박살내고 국가기밀 인재 전략무기는 다 해외에 밀반출되고 소말리아 이상급의 아사자 속출에 떼강도 좀도둑은 일상이고 수도 한복판에서 마피아들과 군벌들간의 세력다툼 총격전이 일상으로 벌어지는 생존게임판.... 게다가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며 국가발전과 기술연구에 몰두하던 국내 최고대학의 세계 최고급 우주공학 물리학 과학자 교수 등이 식비가 없어 쓰레기통을 뒤지며 연명하며 생활하다가 죽기 직전 해외로 탈출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드는데 성공했던가?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 정치를 안 하느니만 못한 이정도의 마이너스 업적은 아무도 이룩하지 못했다.

게다가 병신이라 중후반엔 지가 키운 과두재벌들 눈치보면서 행동한게 옐친이었다, 옐친이 재선할려고 과두재벌들에게 손벌리고, 국가 재산을,권력

을 비공식적으로 나누어 준건 유명하거든(대표적으로 가스 산업 인데 러시아 수출,재정에 가장 지분율 높은 가스산업 회장니뮤는 그 감히 러시아 권력자도 못건드렸으나 푸틴이 조져버리고 다시 국영화 한다 )

다시 강조하지만 이새낀 뉴욕 워싱턴에서 살던 사람들이 똥꼬가 쫄깃해지던 유일한 국력을 가진 나라를 눈 내리는 나이지리아로 만들어버렸음.

그나마 그 혼란은 새 주인니뮤가 등장하며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물론 지금도 잘사는 편은 아니지만 애초에 소련 말기 경제상황이 워낙 개판이고 지속불가능해서 뭐 어쩔수 없기도 하다.

어떤놈이 김영삼하고 비교하던데 김영삼의 IMF야 뭐 사람들 말마따나 다르고 각자 생각할 거리라도 있지만 이새낀 각자 생각할 거리조차 주지 않는다. 김영삼의 IMF 건 김대중의 카드버블 이건 단기간에 국민소득을 1/10 이하로 씹창낸 것은 광복이래 한국사에 없었다. 전쟁나서 전국토가 아작난 국가들조차 전후 소득감소가 30%를 넘긴 사례가 거의 없고 그나마 IMF때 타격은 환율상승으로 지표만 소득 30% 감소지 실실적으로는 5% 정도 감소밖에 안됐다는게 정설이다. 그나마도 1년쯤 지난 1999년에 바로 원상복귀 되었다.(물론 금모으기 운동의 허상은 최근들어 발굴되었지만 어쨌든 극복 그 자체는 가능했다.) 그런데도 나라 전체가 막장 노답을 달렸던 것이 현실이었다. 러시아의 당시 상황은 말할거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김영삼은 적어도 민주투사로써, 그리고 IMF 터지기 전의 대통령으로써 지지율이나 평가는 좋았다.

그나마 닭년이랑 문크예거가 비슷해보이지만 고장난 시계도 두번은 맞는다고 닭년은 대체공휴일 만들고 통진당 해체라도 했고 문크예거는 군인 월급 인상이랑 미사일 사거리라도 풀었다.
사상검증 : 원조가카/어맹뿌>>>>>>닭년 그리고 제갈머중/엠무>>>>>>문크예거

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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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우리나라한테는 알게 모르게 도움을 준 분이다.

일단 옐친은 개인적으로 북좆선을 굉장히 싫어했다. 윤리적인 문제로 싫어한 건 아니고 북한으로 돈이 줄줄 새나가서 싫어한 거지만.

스탈린과 김일성의 회담 내용등을 포함한 한국전쟁 관련 문서를 대거 공개해 한국전쟁의 원인이 북한의 남침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못박았고 남, 북한간 전쟁시 러시아가 북한편으로 개입하는 우호조약을 폐기시켜 버린 것도 옐친이다. 옐친 개인의 북한을 싫어하는 감정과 더불어 한국과 교류를 늘리려던 러시아의 외교 정책, 그것을 이용한 한국 정부의 외교 전략이 적용된 결과.

가끔보면 향후 남북 무력 충돌시 중조우호조약을 맺은 짱깨새끼들처럼 북한에 우호적인 러시아군이 북한 편을 들어 개입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옐친 시절의 이 조약 폐기로 러시아군은 참전할 명분이 없어졌다.

거기다가 소련이 한국에게 빌렸던 차관을 도저히 갚을 능력이 안되자 한국에서는 이를 무기 기술로도 받는다고 했고 옐친이 쿨하게 ㅇㅋ했다. 그 결과 당시 갓 개발한 따끈따끈한 신작인 T-80U이 한국으로 포장지도 안뜯고 그대로 배송되었다. 한국에게 소련제 무기 작동법을 알려주라고 파견된 러시아 훈련교관들조차도 처음보는 장비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가르치는데 애먹었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당연히 거품물고 지랄했다. 당시 북한은 아직도 T-34 쓰고있는데 바로 남쪽에 있는 적국에 T-80 그것도 업그레이드 버전을 그냥 던져주니 눈깔이 뒤집힌 것이다. 김정일이 우리도 땅크 지원좀 해달라고 항의했으나 아직까지도 기술을 안주고 있다고 한다. 이때 받은 무기 기술로 한국의 재래식 무기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게 되었고 오늘날 K-2, K-9과 같은 세계 최고수준의 무기들을 개발할 수 있는 절대적인 원인이 되었으며 포방부가 화력에 미쳐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을 공식적으로 사과하였고, 블랙박스 및 유품 등을 전달해 주었다.

소련이 북한에 해주던 여러 가지 지원이나 우방국 혜택 같은 것을 모두 폐지하기도 했다. 덕분에 북한은 고난의 행군 크리ㅋ, 고난의 행군 기간 동안 북한 주민들이 수십만 명이나 아사한 걸 감안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씨발 소리가 절로 나오지 않을까.

다만 한가지 실책이 러시아 경제가 너무 씹창이라 잘나가던 소련 무기 기술자들도 죄다 길거리에 나앉게 생기니 단체로 해외런을 하는 과정에서 북괴로도 망명을 한 과학자들이 상당수가 생기게 되었다. 이때 망명한 소련 과학자들이 북괴의 핵개발에 전폭적으로 동원되었고 북괴가 핵무기 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 기술까지 초고속으로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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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현임 대통령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불곰국의 역대 대통령
역대	취임연도	이름	러시아어 이름
제 1대	1991년 7월 10일 ~ 1999년 12월 31일	보리스 니콜라예비치 옐친	Борис Николаевич Ельцин
권한대행	1999년 12월 31일 ~ 2000년 5월 7일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제 2대	2000년 5월 7일(정식 취임일) ~ 2008년 5월 7일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제 3대	2008년 5월 7일 ~ 2012년 5월 7일	드미트리 아나톨리예비치 메드베데프	Дмитрий Анатольевич Медведев
제 4대	2012년 5월 7일 ~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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