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나로드 운동

러시아[편집]

주의. 이 문서는 헬조선 깨시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룹니다.
오직 자신들만 깨어있다고 좆망상하면서 보수 정권은 무조건 까내리고 핵뒈중, 뇌물현, 문크 예거, 찢칠라를 신격화하면서 남을 토착왜구로 모함하지만 아랫도리는 친일파인 자칭 중도 40대 진보대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무니다 해.
우리 잼파파 하고 싶은 거 다 해~!

러시아 농촌계몽운동. 이름의 원래 뜻은 러시아어로 '민중 속으로'이다. 꼴에 대학물먹은놈들이 농민들을 깨워야한다! 거리면서 절대왕정 타파하고 농민들 계몽한다고 한 운동이다.

실상은 뜬금없이 시골와서 여러분들은 우민이오! 나는 여러분들을 계몽시키러 왔소! 이 지랄해서 농민손에 붙잡혀서 러시아 정부에 끌려가서 아작이 났다.

흔히 '브나로드 운동의 실패 원인=농민과 지식인의 괴리 → 지식인새끼들이 농민을 진정되게 이해하지 못함'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이것도 맞는 말이다. 그런 건방진 지식인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이 운동이 좆망한걸 설명할 수 없다. 나도 깨시민이라면 개극혐하는 사람이지만 이 운동이 좆망한 이유를 무조건 러시아 깨시민의 건방짐으로 돌리긴 좀 거시기하다

사실 러시아 지식인 새끼들은 '러시아가 미개한건 모두 제정 때문이며 민중 속에는 지혜가 있다. 고로 우리가 좀만 도와주면 농민들은 계몽될 수 있다' 라고 주장한거라 농민들을 무작정 우민취급한거까진 아니었고 제정만 조지면 헤븐러시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1]

하지만 러시아 민중은 이새끼들이 모티브로 삼았던 서유럽(특히 프랑스)의 '시민'과는 달랐던게 문제였다. 사실 러시아의 역사, 문화가 프랑스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다. 프랑스는 이미 대혁명 훨씬 전부터 상공업도 발전했으며 이미 현물, 현금 납세가 대세였다. 갓랑스 농민들은 사실상 농업노동자여서 1860년대 와서야 농노제 폐지되는 러시아따위와는 달랐다. 러시아는 걍 전형적인 전근대 농업국가였고 국가주도 산업화가 부분적으로 이뤄진거에 불과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몇백년동안 '하나님 좋아요', '차르 멋있어요' 하던 전근대 문맹농노새끼들한테 계몽주의, 합리주의, 자유주의가 어쩌니 저쩌니한다고 알아듣겠냐? 민중의 지혜따윈 없었으며 민중이야말로 지식인들이 증오하던 권위적인 러시아 사회 그 자체였다.

러시아 지식인들이 좆같아했던, 차르로 대표되는 러시아식 권위주의 및 집단주의는 러시아 왕실만의 특징이라기보단 당대 러시아 사회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였다. 당연히 농촌이라고 해서 이런 권위주의, 집단주의가 없을리 없었고 오히려 한술 더떠 러시아 농촌의 가부장주의[2]와 정교회를 위시로한 전근대적 사회질서야말로 개쩔었다.

그래서 브나로드 운동을 주도했던 지식인들은 컬쳐쇼크를 먹고는 농촌의 질서를 바꾼답시고 노오오력한다. 하지만 농민들은 자기들의 문화, 종교를 극딜하고 차르도 극딜했던 지식인들을 걍 Сука блядь으로 생각했다.(병신한테 병신이라고 하면 화내는것과 같은 이치다)

결국 지식인들은 농노들한테 신고당해 그토록 원하던 탈러시아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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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한민국[편집]

일제강점기때 이름을 따와서 한국에서 브나로드 운동을 했다.

민립대학설립운동시기의 병신짓과 브나로드자체의 병신성을 반면교사로 삼았기때문인지는 몰라도 헬곰국과는 달리 존나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운동에 참여한 사람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바로 <상록수>[3]를 쓴 심훈이다. 그래서 뭐든 좆같이 열화시켜서 들고오는 한국답지않게 원판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낸 몇안되는 부분중 하나로 통한다.

민립대학 설립운동당시 국민들에게 기초교육을 시키자고 우파 독립운동가들을 극딜했던 좌익계열 독립운동가들이 이 운동에 많이 참여했고 좆본에게 큰 빌미를 줄 생각이 없어서 그랬나 글모르던 농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것으로 통쳤다. 하지만 미개한 쪽바리스탄의 지속적인 방해로 실패했다.

역센징이나 뉴라이트의 일제강점기=일제축복기라는 개소리의 너무너무 완벽한 카운터중 하나로 지목된다. 암튼 이때문에 일제치하에서 한국인의 문맹률은 원조헬조선 90%에서 좆본치하 70%정도로 쬐끔 나아진 수준이었고 미군정시기 천조국의 대대적인 문맹퇴치운동으로 41%로 수직낙하하기전까지 이 문맹률이 유지되었다.

  1. 이해 안가면 한국의 참여계랑 비슷하다고 생각해라
  2. 흔히 러시아 농민이라고하면 차르의 노예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당대 지식인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러시아 사회에는 권위주의적 위계질서가 만연했던지라 밖에서만 노예였지 집안에서는 왕이었다.(지금도 러시아인들은 독재자 앞에서만 순한 양이고 평소엔 개씹마초들이다) 이러한 실상을 알게된 러시아 지식인놈들은 절망한다. 이 개새끼들이 차르랑 뭐가 다르단말인가? 농민들이 차르랑 다른건 힘이 없단거뿐이었다. 단순히 지식인들이 대학물먹은 놈들이라서 고된 농촌생활에 적응 못한거라고 단정해서는 안된다
  3. 브나로드 운동이 이 소설의 모티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