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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의 일종
착용 시 외모가 비슷해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걸로 알려져,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요즘은 광대뼈 아랫부분에 닿을 정도의 큰 뿔테를 껴서 안경원숭이 같아 보이는 년놈들도 많다.
일본에서는 매우 극혐한다. 헬센에서도 극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뿔테의 아성은 아직도 견고하다.
예전에는 뿔테 극혐하던 일본에서 굵은 뿔테로 한국인인거 구분해냈지만 최근 일본에서도 뿔테 쓰는 인간들이 늘어나서 다소 모호해졌다. 물론 한국식 클론 헤어 스타일에 굵은 뿔테 안경이라면 여전히 집어내는게 가능하다. 신오쿠보와 도톤보리 근처에서 그냥 진을 치고 있다.
어울리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멍청한 코봉이 찐따같은 인상으로 만들어주는데 헬조선 특유의 유행에 휩쓸리는 문화 때문에 개나소나 뿔테를 껴서 지금과 같은 몰골이 되었다. 뿔테충들 솔까 면상에 주먹한번 날려보고싶음
2010년대가 오면서 미국도 뿔테가 인기 많아졌다. 다만 헬조선처럼 다 똑같은거만 쓰진 않고 다양한 스타일의 뿔테를 볼 수 있다.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워비 파커(Warby Parker) 웹사이트를 봐라. 뿔테가 맘에 들면 자신의 개성에 맞는 것을 사자.
요즘에는 뿔테가 망하고 동그란 금테가 유행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