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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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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에서 사람이 죽고 미라를 만든다음 관에 넣을때 세트로 넣은 문서. 사람이 죽고나면 저승에서 무슨말을 해야하는지를 적어놓은 주문서이다. 당시 고대이집트인들의 내세관을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사람이 죽고나면[편집]

먼저 뒤지고 미라가 되고 관속에 들어가면 아누비스가 그 관에 있는 시체를[1] 데리고 저승으로 끌고간다. 이 저승에 가는 길이 평안한건 절대 아니다. 수많은 괴물들이 득실득실거려서 저승 가기도 전에 그 괴물들[2] 에게 먹힐수 있으니 아누비스랑 사자의 서가 하라는대로 해야된다. 참고로 이때 라의 인도도 받는다.

이렇게 저승의 신 오시리스가 있는 궁정으로가면 그 유명한 재판이 시작된다. 재판은 간단하다. 죽은자의 심장과 진리의 여신 마트가 머리에 꽂아둔 타조깃털과의 무게를 재면 된다. 재판중에 토트가 서기의 역할을 하고 오시리스가 최종판결을 내린다.

죽은 사람이 착한 놈이면 깃털과 심장의 무게가 같은 것으로 나올 것이고 그럼 곱게 사후세계인 '두아트'로 가면 된다.

죽은 사람이 씨발롬이면 심장이 깃털보다 무겁거나 가벼우면 사자의 상반신, 하마의 하반신, 악어머리, 사자갈기로 된 괴물 암무트가 죽은사람의 심장을 먹어버린다. 심장이 없으면 두아트에 못가고 이승에서 영원히 떠돌아댕겨야 한다.

  1. 영혼이 이 육체에 담겨서 저승으로 옮겨진다. 이미라가 없다면 저승에 접근도 못간다.
  2. 파괴와 혼돈의 뱀 '아텝'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