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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간다 한방에 간다 그러더니 그 한 방이 어디 갔습니까? 거품입니다, 거품!"

坂本龍馬

오다 노부나가와 더불어 일본에서 인기있는 역사상 인물 중 하나.

부유한 상인 출신으로 레알 은수저.

다만 신분제 사회에서 애당초 상인이란 상놈은 아니라는 정도였으니, 부지런히 높으신 분들한테 기름칠하고 조공한 덕분에 사무라이 대접을 받았다.

ㄴ 정확히는 아무리 신분제가 공고한 일본이라도 돈 앞에서는 장사가 없어서, 돈 좀 원조받고 상인 자제들을 양자로 들인 가난한 무사들이 생각보다 많았음.
ㄴ료마는 토사의 하급무사 출신으로 차별이나 받고 우울하고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무사 갖고 상사네 중사네 하사네 하고 차별하는 일은 흔치 않았는데, 이상하게스리 토사는 그게 심했다고 한다.

그가 장삿꾼이 된 건 탈번(나 더럽고 치사해서 토사 사람 안해. 에도로 간다.)하고 에도로 건너가 카츠 카이슈를 만나고 나서 카츠 카이슈 왈, "너 주식회사 함 해볼래?"라고 해서 주식회사 사장이 된뒤였다. 이 주식회사는 후에 해원대가 된다.

유명 검술 문파인 북진일도류 제자였지만 검 실력은 글쎄올씨다?

부지런히 도장 사부사형한테 기름칠하고 조공한 덕분에 제자 대접을 받았는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때문에 멋들어진 칼부림 일화 그딴거 없고 늘 호신용 권총을 지니고 다닌 것으로 유명하다.

총을 휴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암살당할 정도면 사격실력도 형편 없었을지도 모른다.

실제 생전 행적은 전형적인 아가리파이터였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암살당하였다.

드라마나 소설에서 추앙되는 것에 비해 실제 업적은 엄청 크지는 않다는게 정설이다.

가장 큰 업적으로는 앙숙이던 사츠마번과 조슈번을 동맹시킨거 정도.

이게 사소해 보이지만 거시적으로는 신의 한수는 아니여도 반수 정도는 된다.

근데 이게 결국 메이지 유신으로 이어진건데 이정도면 대단한 업적 아닌가??

나중에 이들 대립이 일본 육해군 대립으로까지 이어질 정도로 진짜 사이 나빴는데... (조슈가 육군계, 사쓰마가 해군계를 꽈악 쥐었다)

과대평가말은 나올만 해도 그렇다고 저평가 할 인물은 아니다.

어땟든 사츠마와 초슈가 지들끼리 처싸우면 막부한테 매우 유리했는데 이놈들이 덜컥 손을 잡으면서 장차 메이지 유신으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일본 역사학계에서 얘가 가지는 비중이 먼지라는 이유로 교과과정에서의 퇴출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