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다.
돈이 있을 때, 지르고 싶을 때 질렀다. 살까 말까 할 때 샀다.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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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꼬추 서요?

산을 타기 위해 고안된 자전거. MTB, 줄여서 '므틉'이라고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산보다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주로 아재랑 할재들이 많이 타고 다닌다.

이해가 안된다. 내가 처음 한강 갔을 때 한강에는 로드나픽시천국일 줄 알았는데 MTB가 존나 많길레 MTB가 로드인줄 알았다

역사[편집]

70년대 초 샌프란시스코 부근의 젊은이들이 비치 크루저를 타고 멀쩡한 길 혹은 해변을 놔두고 산에서 타기 시작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점점 유행하며 조 브리즈가 커스텀 프레임을 제작하며 최초의 산악자전거 전용 모델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MTB 라는 말은 개리 피셔와 찰스 케니의 합작회사 Mountain Bike 라는 회사에서 MTB 라는 제품명으로 산악자전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봉고차, 대일밴드 처럼 상품명이 장르명으로 굳어진것.

이후 오토바이용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등을 소형 및 경량화할수 있게 되면서 그쪽의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로드자전거와는 달리 산악자전거는 아직까지도 꾸준히 발전중인 편이라 지오메트리, 링크방식, 샥 또는 브레이크의 방식에 변화가 심하다.

종류[편집]

현재는 크로스컨트리, 트레일, 올마운틴, 프리라이드, 다운힐로 이뤄져 있다.

크로스컨트리에서 다운힐로 갈수록 서스펜션의 작동거리가 늘어나고 좀 더 내리막에 특화된 자전거가 된다.

업힐을 할 수 있는 자전거의 마지노선을 올마운틴까지로 보는편.

프리라이드도 가능하긴 하나 그쯤되면 끌고 올라가는편이 무릎건강에 도움이 된다.

유사 MTB[편집]

로드도 그렇지만 진짜 므틉은 최소 50~60장은 줘야한다.

그 이하는 전부 유사 mtb인데 그딴걸로 괜히 산에서 탔다가는 자전거도 접히고 니 척추도 접힌다. 이런건 산에서 타지 말라도 경고문도 붙어있다.

참고로 학원이나 구독계열에서 주는 철티비는 샥도 없어서 유사 mtb라고 하기도 뭐한 폐기물이다. 고장나면 수리하는거보다 새거 사는게 싸게먹히는 미친놈들

뭐..간지만 갖다 버리면 뒤에 짐받이랑 철바구니 달아서 포터질 해도된다.근데 은근히편함. 물건 핸들에 안걸어도 되니까 안전하고.

그래도 20~30장 선에서 사는 유사 mtb는 지형 안가리고 쌩쌩 잘달리고 디스크 브레이크도 박혀있어서 생각없이 타기좋다. 샥 있어서 충격완화도 되고 승차감은 좋다. 물론 동가격대의 로드나 하브보다 미친듯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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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이 1년동안 존나게 굴린 후기 들려준다.일단 철티비는 그냥 무식하게 무거워서 너가 아무리 다리근육이 띵띵해도 최고단에서 출발할때 염전에서 물퍼는거같은 자세로 밟게되있다.

그렇다고 빨리가는건 또 아니여서,기어 최고단에 최고rpm으로 밟아도 시속32 겨우넘는다.대신 짐받이에 암거나 싣고 다녀도 잘굴러가는건 좋더라.

그리고 익숙해지면 6키로쯤 되는?짐 실어도 가벼운 경사를 댄싱안치고 최고단으로 뛸수도 있다.무게 늘리면서 운동하는거 개꿀잼이다 핡

그리고 무식하게 튼튼하다.필자는 브레이크 잘못밟아서 구른적도 있는데 자전거는 흠집하나없더라 ㅅ-ㅂ

언제 누가 자전거 쳐서 떨어졌는데 찌그러지지도 않더라ㅅㅂ 심지어 5년동안 바퀴도 한번 안터짐

그후에도 몇번 그랬는데 프레임에 기스하나 없다.

그냥 결론 내리자면 너가 자전거 생초짜면 이거타라.무슨 오토바이같이 생긴 기어,그리고 접이식이라 적힌거만 피하면 된다. 20만원쯤 쥐어주면 왠만해선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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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윗글 쓴 당사자다. 고중량으로 밟는짓 계속하다가 한번 심하게 무리한적 있었는데

그날 바로 연골 나갔다.

연골이 나간거까진 아닌데 의자에서 일어날때마다 아파서 책상짚고 일어나기까지 해야한다.

자전거 탈때도 예전처럼 밟고나면 무릎이 그냥 존나 아프다.

그러니까 고중량 한다고 철티비 타지마라. 무릎배린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