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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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병역의 의무
병역준비역	현역				보충역							대체역 (대체복무)	예비역		민방위		면제	폐지
	현역 (1~3급)				보충역 (4급)	대체복무 (병역특례)
병역판정검사	땅개 (하우스보이)	물개	솔개	빤스런	갓익	산업노예	연구노예	의사노예	수의사노예	법조노예	노력 딴따라	대체노예	킹근야비역	야비군	아재	전시근로역 (5급)	완전면제 (6급)	전경	경비교도대	방위	학력낭비	선생병	의경	의무해경	의방

18개월이다.

개요

상시 근무하는 예비군으로 2박3일씩 동원훈련에 끌려가는 비상근예비역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공익보다 더 한 양아치들이 하는 것. (공익도 양아치가 있기는 하지만 ㅇㅈ) 병역의무의 하이브리드 직업.

호적을 센타 까보면 고아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공익과 현역을 반반 섞어놨다. 꿀로 유명한 의경이나 카투사도 이들 앞에선 한 수 접는다.

군인도 아닌것이 공익도 아니고 공익도 아닌것이 군인도 아니다. 왜냐하면 상근'예비역' 이니까. 상근들은 훈련소 수료식 날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역종이 바뀐다. 그래서 전역증을 보면 전역이 아닌 '소집해제'라고 되어있다.

실제로 공익과 상근은 방위에서 파생되었다.(공익은 민간행정 상근은 병무행정)

훈련소 끝나면 이 새끼들이 제일 부럽다 . ㅆㅂ 그리고 난 심화훈련 받으러 갔지.. 수료식 끝나고 집에가면 이 새끼들은 상근이다.

주로 민간인들과 같이 '요'자를 쓰며 조금이라도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면상이 일그러 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ㄴ부대(대대) 상근은 아니야!

동대장 외는 아무도 컨트롤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동사무소 직원들 김치짓으로 종종 그들의 잡부가 된다.

심지어 군 부대가 드럽게 많은 사령부 같은 곳(특히 서울)에서 근무하면 간부들 따까리짓도 해야 한다.

신분상 군인으로 되있으나 그냥 준공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특히 동대상근. 사실상 민간인이다.

공군을 제외한 육군, 해군,해병대에 모두 존재하며 육군 상근은 전국적으로 포진해 있고 해병대는 강화도, 김포, 포항, 제주도 사는 놈들중에 선발한다. 해군 상근이 제일 레어하다. 이 씨발새끼들은 수료식 준비할때 딴 새끼들은 세라복 아니면 해양경찰옷 입고 있는데 이 놈들만 전투복 입고 집에 갈 준비하고 있더라 씹새들.

ㄴ추가로 덧붙여 설명하자면,특전사 상근도 있음. 얘네도 해군 상근만큼 보기드물다. 한때 가인과 사귀었던 주지훈이 특전사 상근 출신이다.

공익처럼 출퇴근 하지만 복무일은 일반 군인과 같으며 전역을 하면 일반 군필자와 같은 전역증을 주기에 병장 계급까지 가지고 있다. 심지어 전역증에도 현역과 똑같은 이유로 전역증이 나올 수도 있다.

즉 병장 계급 + 빠른 복무일 + 18시(동대) 17시(대대) 퇴근 등 공익과 현역의 장점만 섞여있는 개씹사기 복무(심지어 해군 상근도 육군 상근과 복무기간이 동일함)

전역 시 전역이 아닌 병장만기 "소집해제"다.

ㄴ개소리다. 이제는 똑같이 전역으로 나온다.

ㄴ소집해제로 나옴, 부대마다 다른듯.

ㄴ재작년부터 무조건 소집해제다.

ㄴ전역이다

ㄴ14년 전역인대 전역이라고 나온다

ㄴ이젠 직책도 편성카드에 안 떠서 상근인지 확인하기 더 어려워졌다.

ㄴ23조 2항에 의거하여 소집해제가 맞긴한데 어디까지나 인사과 ㅈ대로 만드는거라 전역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어짜피 국방부에도 전역으로 쳐야한다고 했음.

ㄴ 인사병 인사장교 인사과장이 줄줄이 좆병신인 상황에서나 전역으로 표기되는 거지, 원칙상 상근은 소집해제로 표기하는게 맞다. 적용되는 군 인사법이 다름. 동대 사무실에서 커피 홀짝거리다가 퇴근해서 엄마표 집밥 쳐먹던 새끼들은 제발 아는 척좀 하지 말자. 그래 상근도 전역을 하긴 한다. 물론 이등병으로. 현역 이등병에서 전역해 예비역 이등병이 되고, 거기서 소집이 돼서 상근 예비역 이등병이 되는 거다. 그러다가 병장이 되고 21개월이 차면 상근 예비역 병장 계급으로 소집이 해제되는 것.

ㄴ 사무실에서 커피 홀짝거리다가 엄마표 집밥ㅋㅋㅋㅋㅋ 나도 동대상근 이었지만 이분 군잘알 인정한다ㅋㅋㅋ

ㄴ17년 10월 상근전역자인데 전역증에 소집해제(23조2항)에 의한 전역자라고 돼있더라.

부대 상근, 지역상근으로 나뉜다.

• 부대 상근 = 잡일,삽질
• 지역 상근 = 예비군 관리

라고 보면 된다. 부대 상근은 말 그대로 군부대로 출퇴근하며 주 업무는 작업과 경계근무이다. 중졸이라면 여기 짱 박힐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말이 노동이지 그냥 부대 잡부다. 현역 남군 장교들/여군 장교들 혹은 현역 남군 부사관들/여군 부사관들의 따까리짓도 해야 한다. 참고로 현역 장교들/부사관들이 엄연히 부대 상근보다는 상급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상근은 현역 간부들 보면 칼각 자세 유지하고 큰 목소리로 경례해야 한다. 경례 안 하고 쌩까다 걸리면 군기교육대 끌려간다.

ㄴ지방의 한 대대는 상근에게 시멘트칠, 심지어 용접도 시킨다고 한다. 그들을 위해 묵념하자.

ㄴ그래도 부대 상근도 꿀빠는 곳 가면 개꿀이다.(ex:공관병을 상근으로 가니 8시간 4교대 하더라)

ㄴ거기 대체 어디냐

ㄴ우리 부대 위병소를 한명이 용접하고 다만들었더라.(너 혹시 대대가 나랑 같은거 같다?)

얘들아 나 재수생인데 상근 붙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냐. 5월 예정이던데 대학 입학 동시에 군휴학 때리고 상근 복무vs걍 1년 다니고 현역 뭘 선택하지 시발 상근 갔다오면 사수생 나이로 입학인데

ㄴ 그냥 가 뭘 고민하냐 니가 의치한수 나온거 아닌이상 그냥 가라.. 대학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상근 복무 하면서 반수해서 대학 바꿔도 되잖슴?

  상근도 수능 다시 보기 가능하고..

늦잠좀 자지마라 개새끼들아 ㅡㅡ 니들이 처자는동안 부대엔 헌병이뜨고 지랄도 아니다 씨발놈들아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연락도 안 되고 쳐늦으면 헌병까지 투입이 되냐 머단하다

ㄴ 상근 이새끼들이 영창들어오는 원인 1순위가 성실의무위반인데 쉽게말해서 지각으로 가장 많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아니 집밥 쳐먹고 퇴근하고 게임할수 있는 주제에 시발 일찍일찍 쳐다니기라도 해야지 현역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냐?

어떻게 뽑히는가?

[1]

선발 기준은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첫번째로 자신이 집행유예를 포함한 형량을 복무한 경우, 혹은 먹여살려야 할 군식구들이 많은 경우에 신청해서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 공익처럼 TO나면 가는 경우인데 보통 신검 3급부터 순위가 매겨지고 신검 당시 최종학력이 낮을 수록 순위가 올라간다. 고졸1급이 대학3급보다 확률이 높다는거다.. 물론 제일 확률이 높은건 당연히 고졸 3급 (재수생이나 알바충)이다.

2017년 시점에선 확실하지 않은데, 2016년 이전까진 고졸 1급이 대학생 3급보다 상근 뽑힐 확률이 높았다더라.

혹은 주변에 사단 관할의 공공기관이나 연대 밀집 지역, 거주지가 개깡촌이라 지잡대를 제외하곤 건물조차 안 보이는 촌동네일 경우 선발 확률이 올라간다.

그러니 상근되는 법이 있다면 니가 공익이 되지 못한 자이거나 애 아빠, 답도없는 양아치 새끼라면 갈 수 있다는 의미다.(이 사람들은 애초에 신청이라 제일 확률이 높음)

기본적으로는 그냥 현역들 자대에서 양아치같거나 또라이같거나, 혹은 띨띨한 사람 만났을 때 생각하면 편한데..

장애인들만 오는게 아니라 빨간줄 그인 새끼들.(범상) 부모가 금수저이거나, 부모나 가까운 친척이 시골이나 소도시의 토호들, 쉽게 말해 지역 유지들. 아니면 원래 현역으로 갈 수 있는 상태인데 꼼수써서 빼는 놈.(병역비리 상근) 진짜 정신적으로(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 내지는 2형 조울증이 연상되는) 혹은 지적으로(지적장애가 연상돼는) 심각한 장애인급 새끼들.(정상으로 통칭 지상의경우 지능장애 상근으로 잘 안 쓰인다.) 영락없는 파오후에 학교다닐때 씹타쿠 전따였을 것 같이 생긴 꿀꿀돼지새끼들.(돼상)

이런것들도 오며, 이렇다 보니 존나게 맘에 안들거나 싫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미필 상근/공익들의 생각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조금 높다.

의외로 체력 튼튼해서 더 사고치고 사람 진빠지게 만드는 케이스가 많다. 이건 사회복무요원 즉 공익도 마찬가지.

(물론 징집제의 특성상 현역들도 해병대에서도 심사조건부터 좀 빡쎈 해병대 수색대나 여타 몇몇곳이 아닌 이상 존나게 맘에 안 들거나 싫은 새끼들을 만날 확률이 높다.)

보통 상근 범죄의 대부분이 저 빨간줄 그인 놈들(특히 범상새끼들이나 면제를 왜 안줬나 싶은 수준의 정상새끼들. 양아치 상근들도 근무연장이나 빨간줄 그으기는 싫어서 범죄는 안 저지르고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가거나 뺀질대기만 한다.)이 한다. 진짜다. 그 정도로 공익판정 받기가 힘들다.

이런 새끼들 만나면 차라리 현역으로 가는게 더 낫다.

다만 징집제 특성상 해병대나 진짜로 빡센 분야 및 간부로 가지 않는 이상 싫은 새끼들 만날 확률이 매우 높은 건 어쩔수 없다. 현역 병사들처럼 엿같은 새끼들이랑 같이 먹고자고를 안 해도 되며 일과시간 이후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이(당연하지만 알바도 계좌 돌려놓으면 가능하다. 다만 상근/공익 끝나고 몇 시간 안되는거 알바해봤자 푼돈 정도밖에 안 들어오니 경험으로만 잠시 해 보고 소집해제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관련해서(EX: 자격증) 준비나 해놓자. 이게 가장 중요하다.) 상근/공익의 진정한 포인트이니 현역들에 비하면 헤븐에 있다는 거 생각하고 정신적으로 위안을 삼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무사히 끝내고 소집해제 직후 바로 뭔가 시작할 준비를 하자.

개요에서도 서술하였듯 재수하면서 신검을 받을경우 대학생들도 상근을 받을 수 있다. 너넨 고생 했으니 나라에서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둬라.

선발 기준이 이지랄이다 보니 진짜 병신같은 새끼들이 부대에서 설치고 다니는데 최근들어 저학력 상근들은 잘 안받는 추세라 그냥 공익보다 덜 운 좋은 놈들이라 생각하는게 쉽다. 이 새끼는 왜 상근인거지? 하는 놈들은 같이 있다보면 알게 될때가 많다.

보통은 딱 보기만 해도 상태 안 좋아보이는 개양아치들이나 사회성에 문제있어 보이는 놈들이 한다.(신검등급 잘 나오고 멀쩡한 놈들도 간혹 운좋게 되기도 한다)

훈련소에서 수료하면 출퇴근하고 다닌다, 그래도 전역하면 현역 취급 받는다면서 주변 군대 노비들에게 광역 도발을 시전한다. 근데 전역하고 나면 상근인건 싹 숨김.

병신들이 그래도 쪽팔린건 아나보다.(쇠사슬 자랑하면서 전국 노예자랑질 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정말 상근씹새끼들 훈련소에서 존나 역겨웠음)

ㄴ 지랄하지마라; 안숨기는 새끼들이 더 많이 있다. 숨기는 새끼들이 비정상.

  말하면 이 새끼 ㅈㄴ 꿀빠네 라면서 말하니까 숨기지 

세줄요약

1. 애아빠거나 보충역으로 빠지지는 못할 정도(대략 징역 1년이었나?)의 집행유예/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람이면 상근 될 수 있음.

2. 학력이 낮을수록 신체등급이 3등급에 가까울수록 상근 뽑힐 확률이 크고(응 카더라< 뭐가 카더라냐 니가 상근이면 주변 상근이들 중에 3급 아닌 놈 있냐고 한 번 물어보고, 대학교나 하다못해 전문대라도 휴학하고 온 놈이 얼마나 있는지 물어봐라. 내가 서울쪽 상근복무했는데 상근 90명 모이면 80명이 고졸 이하에 대략 5~60명은 신체등급 3급이었는데? 다른 건 몰라도 몸 멀쩡한 상근은 생각보다 많지만 빡대가리 아닌 상근은 많이 없다.), 두 기준 중에선 학력이 신체등급보다 더욱 우선시된다. 고졸 1급 > 대학생 3급

이들은 무엇을 하는가?

상근은 크게 지역 상근(동대 상근)과 부대 상근(대대 상근)으로 나뉜다.

지역 (동대)상근

지역상근은 지역예비군 중대로 출퇴근하게 되며 예비군들 훈련부과, 소집 등 행정업무 위주로 한다.(그래서인지 동대장들이 보통 고학력을 선호한다.)

고학력 데려가려고 싸우는 경우도 있을 정도) 다만 본인이 엠창인생이라면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여기도 꿀은 라인이 있다. 광역시 단위 기준으로 평범하다면 기동대 ≥ 지역대 ≥ 동읍면대 순서다.

동읍면대가 지역대보다 무조건 불편하다는 식으로 써 있어서 조금만 바로잡자면 서울쪽이나 광역시쪽 동대 중에서 소위 꿀이라고 하는 동대는 지역대보다 월등하게 편하다.

대도시 지역대는 할 일도 많고 최대 셋(지역대장,동원과장은 기본.

기동대장은 기동대랑 지역대 통합돼있는 상태면 무조건 지역대 계원이랑 부대끼게 된다.)이나 있는 간부새끼들도 싸이코인 경우가 태반이라 편할래야 편할 수가 없다.

필자 친구 중에 지역대 상근있는데 머리는 그냥 빡빡이고 6시 이전에 퇴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표정도 군복무 내내 어두웠다. 2년동안 일하면서 마일리지 4시간 받았다나 뭐라나. 그래도 동대장이 병신인 동대보다는 지역대가 낫다.

그래도 지역대장은 동대장 할배들/할매들 중에서도 실적 있는 할배/할매를 뽑는 자리라서 꼰대질은 할지언정 병신춤은 안 춘다. 정리하자면,

(동대장이 성인군자인 동대) > (지역대) > (동대장이 틀딱충인 동대) 되겠다. 아이러니하게도 거의 여군 장교 출신 동대장 할매들이 남군 장교 출신 동대장 할배들보다 성인군자가 많다고 한다.

비록 이 할매들 역시 여군 장교 출신이긴 한데 생리 존나 많이 하며 히스테리에 온갖 갑질 똥군기 쳐부리는 20~30대 여군 장교와는 다르게 40~50대 여군 장교처럼 생리도 못 하는 폐경기라 그런지 성격이 많이 죽었는지 몰라도 어지간하면 꼰대짓도 잘 안부린다고 함.

물론 군대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많기 때문에 동대장 할배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동대장 할매들 찾기는 거의 힘들다.(동대장 할매들은 거의 서울 같은 대도시에나 가야 있다.)

기동대는 좀 애매한데, 만약 기동대가 지역대랑 통합돼있는 형태면 골치아프다. 지역대 간부들의 이쁨을 받으면서 지랄맞은 군생활할 확률이 높기 때문.

짬찌일 때는 지역대 계원들이 기동대 계원한테 일을 넘겨준다. 요새는 기동대랑 지역대랑 합치는 추세라서 무조건 기동대가 편하다곤 못한다.

근데 기동대랑 지역대가 분리돼 있어? 그럼 그냥 로열젤리다.

자기가 사는 곳이 시골이면 읍면대가 훠어어얼씬 편할 수도 있다.

그런 거 없고 동대장을 잘 만나야 한다. 동대장이 성격 존나 착하면 서로 맞담배 피고 점심 먹고 퇴근도 할 수 있지만,

동대장이 성격 존나 나쁘면 훈련소 시절보다도 더 불편하고 담배도 마음껏 못 피고 퇴근도 밤 늦게 한다.

ㄴ 이게 ㄹㅇ인게 동대장이 상근병들 야근 안시키려고 애들 먼저 퇴근시키고 초과근무써서 남은 업무 다 해결하시는 킹갓엔젤대장님이 계시는가 하면

동대장이 워드도 못다루고 맨날 놀러나가거나 TV앞에서만 살아서 동대장이 해야할 업무 행정병이서 해결해보려다 감사때 좆돼버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전자보다 후자가 더 많은건 알지?) 이럴 경우엔 좆소기업 계약직 인턴을 남들보다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군생활도 하고~ 남들보다 먼저 노예체험도 해보고~  엌ㅋㅋㅋㅋㅋ개꿀이노

남자 동대장은 남군 장교 출신으로 성격이 전반적으로 남자답게 털털하고 호쾌한 편이고,

여자 동대장은 여군 장교 출신으로 성격이 전반적으로 여자답게 깔끔하고 섬세한 편이다. 근데 동대장들은 죄다 나이 40 이상 쳐먹은 아재들 or 아줌마들이다.

얼굴 멋지고 몸매 빵빵하고 근육질투성인 젊은 남군 장교나 얼굴 예쁘고 몸매 섹시하고 쭉쭉빵빵한 젊은 여군 장교가 동대장으로 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으니

꿈도 꾸지 말자.

동대장은 법적으로는 민간인으로 군무원이기 때문에 "~요"자를 써도 된다.

ㄴ 이건 동대장의 성향에 따라 케바케이긴 할텐데 통상적으론 다나까를 쓰는 편이다. 생각해 봐라. 동대장들 대부분은 군대에서 최소 10년이상을 장교로 근무했고 훈련때문에 대대를 제집 드나들듯이 하는 사람이다. 대대에서 대대장이나 주임원사 정도급이 아닌 간부들도 동대장보면 바로 충성 때려박는데 너는 동대장을 요자를 쓰면서 동사무소 직원아저씨럼 보듯이 대하겠다? 그러는거 간부들이 보면 성심성의껏 귀싸대기 후려갈길거다.

ㄴㄴ 걍 다나까 쓰는 것이 좋다. 20~30년동안 군생활 하던 동대장 입장에서 다나까가 익숙할까 ~요가 익숙할까 잘 생각해 봐라... 걍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해. 법적으론 문제 없지 않습니까?! 라고 따질만큼 동대장 비위 맞춰주기 싫으면 그 동대를 떠나야지.

그렇다고 정신나간놈처럼 말끝마다 다나까박으려다 말입니다 같은 좆같은 말투는 쓰지말자. 내 후임이 좆양의 좆예보다온 새낀지 이등병 짬찌일때 말끝마다 ~말입니다. 쓰길래 동대장이 신교대 말고 캠프갔다왔냐며 직접 1시간동안 교정교육 하더라.

ㄴ동대장이 잘한 거다. 사실상 '~말입니다.'는 문법상 어긋난 말투다. 그래서 내가 예전에 군생활할 때에도 이 말투는 쓰지 말라고 지침 내려온 적도 있었다.

지역상근의 업무는 기본적으로 감사를 대비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업무의 원칙은 감사에 걸리지 않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왜냐면 감사는 동대장의 감봉등 징계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감사에 걸리지 않게 상근병들은 일을 잘해야 한다. 어쩔수 없는게, 동대장들이 가장 많이 갈굴때가 감사 한두달전에 감사대비로 문서철 정리랑 예비군관리한거 다 검토할 때 인데 이때가 제일 빡세다.

감사때 제일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국동체이다. 국동체가 점수반영 비율이 제일 높기 때문에 하나라도 까딱 실수했다간(특히 보류자, 훈련착오편성 등) 감점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간다. 그래서 평소엔 국동체는 들여다보지도 않던 동대장들도 이땐 글자 토씨하나하나까지 들여다보며 니 멘탈과 머가리를 박살낸다.

이때는 야근 많이 시켜서 정시퇴근은 별로 안 바라는게 좋다. 자원 별로 없는 깡촌동네도 이때는 일 많이함.

ㄴ 제일 꿀상근 새끼는 감사 안받는 지역상근이다 그냥 감사가 얼마나 지옥인지 알면 다 할말 없을거임 만약 니 선임새끼가 감사 2~3일전 전역이라 하면 동대장 보고 가지도 않을거다 전화 연락만 하고 도망갈게 불보듯 뻔함

보통 동대에서 일하다보면 이등병땐 전화도 제대로 못받던 놈이 상병쯤 되면 단순 잔업부터 각종 문서작성, 엑셀작업정도는 손으로 부랄긁듯 능숙하게 해낼 수 있게된다. 심지어 훈련 뒤질라게 안받거나 동대에 자주 방문하는 예비군하곤 전화로 농담따먹기 하며 안부 물어볼 정도가 된다.

문서작업이나 오피스 능력은 사회나가서도 꽤 유용하게 쓰이니 이 때 제대로 배워둬라.

ㄴ 지랄하고 있네. 엑셀 같은 개병신 프로그램 쓰는게 뭐가 도움되냐 씨발 요즘 엑셀 줘도 안쓰는 작업인데 ^^

ㄴ 그건 니가 좆소 공장 생산직이니 안쓰는거고 ㅎㅎ

부대 상근

군 상근이라고도 불리며 부대의 비편제 보직에 투입된다. 사실상 업무는 현역들과 같은 업무를 하기 때문에 지역상근들에 비해 현역과 비슷한 생활상을 가지게 된다. 물론 18시 이전까지의 얘기지만.

대체적으로 현역들은 상근들을 좋은 시각으로 보지 않는다. 일단 대훈련을 제외하고 자잘한 훈련에 열외되고 받는 보직들도 꿀인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러니까 제발 병신짓 하지말고 일과시간 만큼은 현역이라 생각하고 살아라.

작업병

주로 부대의 본부(중)대에 소속되어 일과 내내 행보관과 즐거운 작업을 하게 된다. 용접, 진지공사, 물자정리 등, 그 밖의 모든 영내외 작업은 다 끌려가서 하게 된다.

징병제 국가에서 군인들에게 작업 시키는건 엄밀히 말해 강제노동이다. 이런 상황에 작업병을 편제로 넣었다간 빨갱이 미러링 하는 꼴이 되니

주로 일손은 존나 필요한데 보직 특성상 작업인원을 빼오기 힘든 곳에서 상근들을 모아 작업을 시킨다.

필자의 부대는 부대 적응 명목으로 전입 후 6개월간은 작업병으로 굴렸다.

뿐만 아니라 작업이란게 항상 제 시간에 끝나는 경우가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근을 밥먹듯이 하게 되므로,

지휘관이나 행보관이 너한테 마일리지나 휴가 뿌려줄 것 같이 않으면 뺑끼칠 궁리나 하는게 좋다.

ㄴ이것도 케바케다. 우리 부대 상근 작업병들은 맨날 닥치고 칼퇴했었다.

제 아무리 꿀빠는 상근이라도 여기 걸린 새끼들은 군생활이 보직 한정으로 꼬였기 때문에 너무 뭐라 하지 말자.

퇴근하고 귀가 전에 치맥 한 잔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존나 불쌍 하지 않냐? ㅠㅠ

참고로 저학력에 사고 치고 들어온 새끼거나 들어와서 사고 친 새끼들은 21개월을 작업병으로 마감할 터이니 띵복을 비빈다.

행정병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상근중엔 재수하다 온 새끼도 더럭 있다. 그렇다 보니 고학력자도 있는데 이런 놈들이 작업으로 썩히기 보다

무능력 저능아 천지인 간부새끼들 짬처리라도 시키자 해서 존재하는 것이 행정분대이다.

작업병들과 마찬가지로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보직이니 정시 퇴근은 기대하지 말자.

인사, 재정, 교육, 문서수발 등 자잘한게 있지만 자세한건 행정병 참조.

근데 행정병일 시킬정도면 나름 대학도 다니고 고학력자인데, 그런새끼가 성격장애라서 동대에서 쫓겨나지 않는 이상 부대상근갈 확률이 있나?? 그 전에 동대나 지역대에서 채가겠지. ㄴ시발 동대랑 지역대 자리 안나서 부대 행정으로 갔다. ㅈ같다 진짜

지휘관 당번병

대대급 이상의 상급 지휘관 당번병으로 일하게 된다. 부대장 계원도 있긴 한데 사실 행정병에 근접하다.

여기서 지휘부는 사단급 주임원사도 포함되는데 사실상 1인 처부라 주임원사만 출타하면 아무도 간섭을 하지 않아 ㄹㅇ 씹꿀빨병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지휘부는 같은 층에 있다 보니 지휘부 계원들은 사실상 같은 보직이라고 보면된다. 내려가면 니 선임인데 생깔건 아니잖아 ㅎㅎ

일반적으로 운전병과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선후임 관계가 되며(원칙적으로 서로 다른 부대이므로 아저씨 관계임) 운전병이 당번병의 업무를 병행할 때도 있다.

지휘관 내 2인자인 부사단장, 참모장 계원의 경우 골 때리는게 5공 시절 권위주의 뽕 맞은 노친네들이 장군에 도달하지 못해서 대령으로밖에 제대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병사들에게 줄 때가 있어

여간 쉬운게 아니다. 웬만하면 담당 지휘관 달라도 서로 도와주자. 특히 주임원사실은 1인 처부라 혼자 있기 존나 심심한 곳이다.

참고로 대대급 이하 주임원사실에도 계원이 존재한다. 주임원사실 계원용 PC와 전화가 없으면 관심병사일 경우가 높다.

구별법으로 주임원사가 없을 때 이 양반 어디갔냐고 물어보자.

병신같이 모른다 하면 관심병사라 생각하면 된다.

간부이발소 이발병

간부들의 복지 차원에서 있는 이발소에서 근무하며 당연하게도 빡빡이들을 빡빡하게 해 주는 업무를 하게 된다.

군무원인 이발관리관(특채로 들어오는 기능직 군무원임)과 함께 생활한다. 하루종일 씹노잼 군무원 아재 개그를 들어야 하니 적응하자.

영관급 이상, 상사 이상 되는 구닌들은 군무원이 머리를 깎아주고, 위관급 이하, 중사 이하 되는 구닌들은 이발병이 머리를 깎아주게 된다.

주 업무는 이발 외에도 수건 세탁, 비품 구비 등이 있다. 지휘관이 흡연충이 아니길 빌어라. 이 새끼들은 이발소에서 꼭 담배피더라.

간부들이 머리 감고 수건에서 담배 냄새 난다고 지랄하는데 어쩌라는 거야.

주로 월초에 존나 바쁘다가 월 말쯤에 한가하게 되며 상시적으로 간부의 머리를 잘라야 하기 때문에 혹한기나 혹서기나 유격을 제외하고 작업이나 자잘한 훈련에서 열외된다.

존나 씹 꿀인거 같은데 예약 안 하고 처들어오는 간부 새끼들이 한 둘이 아닌데다 이발소는 준위, 주임원사와 같은 노땅들의 주요 놀이터라 그런지 맘 놓고 쉬기도 애매한 보직이다.

같은 부대 병사들도 와서 잘라달라 하는데 예약 많다 하고 잘라주지 말아라. 머리검은 개돼지새끼들 아니랄까봐 호의를 배풀었더니

나중엔 포마드하게 투블럭해 달라는 새끼들도 있다.

테니스장 관리병

주로 현역과 같이 2명이서 관리하게 되며, 테니스 코트를 평평하게 하기 위해 롤러질과 빗질을 매일 해줘야 하는 보직이다.

비 올 때는 간부들이 여기로 안 오고 관사, BOQ, BEQ에서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TV보고 컴퓨터하기 때문에 꿀인데, 비 그치면 코트 바닥이 축축해져서 롤러질하기 힘들다.

부대마다 다르지만 주로 16시부터 전투체육 시간이라 주로 이 저녁까지 일과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상근들 보다 늦게 출근하여 늦게 퇴근하게 된다.

롤러질 존나 빡센거 같은데 하다보면 편해진다 카더라.

테니스 코트 말고도 내부엔 샤워시설이 존재하기 때문에 목욕탕도 청소도 하고 수건도 세탁해야 하고

심지어 좆같은 경우 간부새끼들 전투복이랑 운동복이나 양말까지 다 빨아줘야 한다. 시발 그런건 니네 숙소가서 빨아라 좀 시발것들아.

락커룸에는 안마의자와 벽걸이 TV가 있는데 비 오는 날에 안마의자에 앉아서 포카리 마시며 TV 시청하다 내려갈 때가 그렇게 꿀이라 하더라.

PX관리병

오늘 짬밥이 대검찰청이라면 배때지에 도둑질하러 가답시고 가는 곳에서 편돌이질하는 보직이다.

인근 학교에 편의점에서 알바해봤다면 점심 저녁에 들어오는 답도 없는 인구러쉬를 감당하게 될 것이다.

추가바람

위병소 및 탄약고 경계병

주간 근무는 상근+현역(혹은 상근으로만 돌림), 야간 근무는 두개조로 나뉘어 격일로 출근하게 됨.

보통 주간 1달+야간 2달 이렇게 돌리는 경우가 많음.

주간 근무를 상근으로만 돌리는 경우도 있음. 이 경우에는 1달에 4번 비번이라고 쉬는 날을 주고 나머지는 무조건 출근해야함.

위병소 뿐만 아니라 탄약고에서도 근무하는 경우가 많음. 현재 23사단 대부분이 해안초소를 가지 못해서 탄약고에서도 근무를 섬.

CCTV 감시 및 순찰조하고 초소 경계조 이렇게 두개로 나뉨

4명이 16시쯤 들어와서 다음날까지(상근자원이 넘칠때는 3교대로 꿀빨때가 있었다 카더라) 2교대로 들어가게 됨.

본인이 어지간히 병신이 아닌 이상 사수와 친밀해지기 좋으나

한번 찍히면 휴식시간에도 털리고 근무가서도 털리고 퇴근하면서도 털리고 집에가서 전화로 털리고 지옥도가 펼쳐진다.

장점은 주간조에선 현역 장교들/현역 부사관들과 현역 고참들과 상근 고참들 눈치를 봐야 한다면,

야간조에선 맞교대 선임, 사수, 당직사관 눈치만 보면 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추가로 격일 출근이라 군생활 절반이 줄어듬.

단점은 겨울,봄,여름... 해안 경계병같은 경우는 항상 춥다.

회관 관리병

사단 이상급에서 관리하는 회관(군인전용 레스텔)에서 일하는 보직이다. 현역들과 함께 생활하며 숙소가 있는 경우도 없는 경우도 있다.

주 업무는 고깃집 알바와 모텔 관리를 동시에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음식 재료 손질, 숙소 관리, 욕탕 청소 등 시설관리를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참고로 헬조센 조직 아니랄까봐 제시간에 퇴근하는 경우도 거의 못봤다.

야 이 시발 11시면 버스 끊길 때인데 대체 언제 보내준다는거야?

이 보직의 최대 단점은 주말, 공휴일에도 출근해야 된다. 하루정도 쉬게는 해주는데 보통 평일 중 하루뿐이며 이마저도 사단급 지휘관이 양주 깐다하면

느닷없이 출근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계절별 보직이 있는데 치킨튀김병, 빙수제조병, 붕어빵병 여튼 병사 사기 증진을 위해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음식을 만들때도 있다. 얘네는 혹한기나 혹서기나 유격 같은 경우 식사추진이나 훈련을 반만 받고 가는 경우도 있다.

대대상근 출신인데 첫 날부터 전역할 때까지 회관병으로 복무했던 상근선임한테 얘기 들어보니까 ㅈㄴ 가관이더라. 그리고 상근 갤러리에도

회관병 출신이 썰 푼 거 읽어보면 ㄹㅇ 헬 그 자체다. 업무 강도가 1~10까지 있다고 가정했을 때 다른 상근보직들이 3~4 정도면 회관상근은

7~8 정도 예상한다. 일단 업무 자체가 조오오오옷나 힘들고 바쁜데다 부대와 격리된 시설이다 보니 부조리는 기본이고 간부들 갑질도 다

받아줘야 하며, 운이 없는 날엔 칼퇴를 못해 밤 늦게 택시잡고 집에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그리고 위에서도 서술했듯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닥치고 출근해야 한다. 혹시라도 자신이 상근 입대 예정자인데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 보직만은 걸리지 않길 기도해라. 말년에 남들보다 휴가 길게 나갈 수 있는 거랑 짬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점 제외하면 ㅆㅎㅌㅊ 보직이다.

숙소 관리병

주로 영내 BOQ, BEQ와 같은 아파트의 관리를 맡게 된다. 근데 말이 숙소 관리지 전구 갈기, 도색작업, 정수기 물통갈기, 분리수거 등

작업병과 다를 바 없는 업무를 하게 된다.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업무가 일정하지 않아 오전 중에 관리소에 짱박혀 자기 좋은 보직이다.

이 때문에 해당 보직이 없거나 명목상 존재하여 작업병들이 투입되며 짬 좀 높은 병사들이 맡아 말년을 편하게 지내려는 보직으로도 존재한다.

해안경계 경계지원병

동해안에 있는 상근새끼들의 대부분이 빠지는곳. 해안경계 소초로 배정받아 전역때까지 해당 소초로 출퇴근하게 된다.

그러니까 강릉, 속초 애들아 상근걸렸다고 기뻐하지마라 현실은 이곳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여단 본부에서 꿀빨며 근무중이다.

보통 해안경계는 대대가 돌아가면서 맡는데 경계지원병은 여기에서 예외다. 즉 대대가 바뀌면 경계지원병들이 다른 곳으로 가는게 아니라 경계지원병들은 가만히 있고 소속 대대 중대가 바뀜.

그리고 꼭 해안경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탄약고 경계지원을 가기도 함.

30분마다 교대하는 CCTV + CCTV 안 하는 시간에 순찰하는 조가 있고 2시간 정도씩 초소에서 근무하는 조로 나뉨.

현역 경계병과는 대부분 서로 짬도 인정해주고 떠들고 할 거 다 함. 대대 바뀐지 꽤 된 상태에서 전입왔다면 죽었다고 복창해라. 이등병이 니들밖에 없다.

여기에도 주간조와 야간조가 있다. 하는 일은 소초마다 다른데 현역병들이 퍼자느라 놓치는 감시나 장비를 잡아주는게 역할이다.

장점은 현역들하고 친구먹기는 여기가 제일 좋다. 그게 끝임. 단점은 주말도 없고 연휴도 없고... 특히 야간은 니가 야간 부엉이체질이 아니라면 진지하게 고민해봐라.

야간이 겉으로 봐서는 하루 놀고 하루 쉬고해서 개꿀! 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부엉이 체질이 아닌놈이 잡으면 그 쉬는날 내리 퍼자느라 아무것도 못한다. 피곤하거든.

그리고 그 ㅈ만한 소초에서 사회로 탈출이 가능한 유일한 병이다보니 먹거리 싸와서 같이 나눠먹는 경우도 있고 전자담배 같은게 고장나면 짬시키는 선임도 있음.

아 물론 분위기 띄우겠다고 MP3 같은거 들고가면 알지? 그 소초 안에서 폰으로 음악을 틀 수 있는 특권을 가진놈은 간부새끼들 뿐이다.

니가 주간조에 걸리면 위로는 경계지원병 선임에 간부, 현역병 선임에 숨이 턱턱 막히겠지만 그래도 퇴근과 생체리듬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근무투입 때부터는 퍼자도 큰 대자로 뻗지만 않음 뭐라 안하더라.

야간에 걸리면 경계병들도 간부들도 대부분 편의를 봐주거나 하고 야식타임에 파티도 열어서 교대시간에 잠만 쳐자거나(특히 중대장 이상이 떴는데 자고 있다? 주간으로 쫒겨나던지 다른 소초로 쫒겨나던지 할거고 정도가 심하면 피아노 치러 가야한다) 멍때리지만 아니면 좋다. 단점은 전 중 후반야를 전부 뛰기 때문에 피곤하고 생체리듬 그런거 ㅈ까라 하는 생활이니 생체리듬을 개조하던가 주간으로 튀거나 해라. 물론 기절놀이 해서 탄약고로 튀거나 하는 경우도 있겠지?

니가 바다공포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동대로는 못튀니까 자대가 xx연대로 뜨면 (특히 22, 23신교대출신들) 죽었다고 복창해라 ㅋㅋ

ㄴ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상근들을 탄약고 경계지원병으로 돌린 상태이다.

간부식당 조리병

다들 알다시피 간부들은 간부식당에서 병들과 따로 식사를 하는데, 이를 책임지는 보직이다.

위에 회관병처럼 주로 서빙이나 요리손질을 맡게 되며, 출근 즉시 간부식당으로 가서 조리복으로 환복 후 현역 조리병들과 함께 간부들이

먹을 점심, 저녁을 하루종일 준비해야 된다. 내 동기가 여기로 갔었는데 들은 정보에 의하면 마냥 꿀만 빠는 보직은 아닌듯하다. 몇백명의

간부들이 먹을 하루 분량을 주어진 시간 내에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맛이 없으면 그 날은 개털린다고 한다. 대신에 간부 전용

식당이다 보니 대체적으로 메뉴의 질이나 맛이 좋은 편인데, 조리 끝나고 식사할 때 본인이 먹고 싶은만큼 자율 배식이 가능하며 빨리 끝낼수록 쉬는시간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추가바람

장점

장교와 부사관처럼 출퇴근을 한다. 개꿀! 애아빠나 씹양아치로 들어온 경우가 아니라면 딱히 자기들하고 차이도 없는데 집가서 좆같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해봐라.

ㄴ 애아빠면 집가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애아빠 상근의 띵복을 액션빔

공휴일에는 출근조차 안한다. 혹여 출근을 하더라도 마일리지나 휴가 등으로 보상해준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면 자기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퇴근 후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지말고 뭐라도 해보자.

ㄴ네 그래서 식비로 현질하고 현역들보다 절탑 항아리 6개 더 앞서드렸습니다.

ㄴ알바 해라. 재수로 들어온 새끼들 아니면 공부할 대가리들은 아니잖아?

ㄴ원래 상근 선발기준이 엠생력이 높은순으로 뽑힌다. 어차피 그렇게할 생각도 없는 얘들이다.

ㄴㄹㅇ 출근하고 책 읽을 시간줘도 폰질만 하더라. 나도 책 읽다가 걍 디비져 자게됨. 퇴근하면 겜하고 ㅋ

ㄴ나는 현재 부대상근인데 주말마다 알바중임. 간부님들께 요즘 집안사정이 안좋네 어쩌네 대충 입터니까 알바 도중에 사고치지 말라는 경고만 하시고 허락해주심 개꿀ㅋ

빡머가리든 학식이든 의미 있는 일 좀 해라... 현역으로 갈 거 였으면 2년 노예 생활로 날릴 천금 같은 시간이다...

ㄴ땅개새끼들이나 상근들 보면서 쟤들은 우리보다 시간 많다고 부러워하지 상근 입장에선 그냥 이게 당연한거야ㅋㅋ 군생활 내내 개같이 놀아도 최소한 현역들에 비해 손해본건 없으니까

단점

군생활을 어떻게 하던 간에 현역들의 멸시를 받으며 전역 후에도 준공익 취급받는다.

ㄴ현역충들의 희망사항ㅋ

ㄴ ㅋㅋㅋ 노예부심??

ㄴ PX나 행정기관에서 존나 빡셌다고 강조하는 놈들 많다. 현역들에 비해 꿀리는게 많아서 그런지 알아서 자기가 얼마나 빡셌는지를 설명한다.

게다가 출퇴근 이런거 제외하고 현역들과 동일한 노동을 하게 되어 힘든 건 마찬가지.

특히 23사단 해안경계병들은 사실상 군인이나 다름없어 정말 힘들다.

위에서도 누차 상근들은 현역 취급 해주면 안 된다 하는데 뭐 그래도 장점이 저렇게나 호화스러운데 이딴게 뭔 상관이겠냐.

ㄴ좆까라 씨발년아. 상근도 존나게 힘들다.

ㄴ네 좆나 힘들겠죠. 집가는게 ㅎㅎ

ㄴㄴ 일과시간 이외의 시간에 정신분열증이나 조울증 환자들하고 부딛쳐야 하는 현역들은 벌써 다 죽어야 됐겠네? 그게 힘들면?

ㄴ이런새끼들땜에 나같이 딴에는 주위에 폐 안끼치게 열심히한다고 한 상근들이 세트로 욕쳐먹음 야이병신아 상근 편한건 퇴근 두글자로 서술 끝이야 이 대갈총맞은 병신아 상근생활하면서 힘들다 소리할꺼면 퇴근하고 상하차해야되는 신도 버린 씹똥수저 아니고선 걍 대가리에 문제있는 유사인류라고 봐도된다 멀리해라

ㄴ현역이랑 상근끼리 서로 친하면서 노는대대도 꽤있음 내쪽대대는 다친해서 그런지 힘든일 걍 도와주더라 가끔ㅋㅋ

ㄴ동대상근병으로 빠지면 부대특성상 현역은 보기 힘들고 부대출근하는 날도 손을 꼽음~^^

심하면 현역이 전우로 인정하지 않는 일도 있다.

근데 연대급 이상의 본부중대면 상근예비역들로만 편성된 상근소대가 있어서, 유격이나 혹한기, 대대전술, 연대전술 때 가끔 현역내무반에 나타나긴 한다.

이상한 애들이 걸렸을 때

• 일찌감치 빨간줄 그인 새끼들.(범상) : 범죄 상근. 전과 때문에 현역 못가고 상근이 된 경우. 이 놈들은 그냥 인생 포기한 앰창인생들이기 때문에 나중에 조폭이나 성매매업소 기둥서방같은 짓에 종사하거나, 돈 있으면 가게차리거나 술집 하고 정신 못차린 새끼들은 젊은시절 양아치짓하다 모아둔 돈도 없어서 노가다나 할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빨간줄이 있어서 그런가 전투력이 만만찮다. 인생 포기한 새끼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한 방에 훅 간다. 범상은 주로 빨간줄이 있어서 그런가 사람 때려서 여기로 오는 사람이 거의 전부라서 되려 땅깨보다 전투력 높다. 실제로 집행유예나 징역 3~6개월 살다 나온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근 특성상 전과자 계열은 조폭 계열이 많다. 아예 엮이지 않는게 좋다.

• 부모가 부자이거나, 부모나 가까운 친척이 시골이나 소도시의 토호들, 쉽게 말해 지역 유지들. 아니면 원래 현역으로 갈 수 있는 상태인데 꼼수써서 빼는 놈.(병역비리 상근) : 진짜 골치아픈 케이스.

• 진짜 정신적으로(정신분열증이나 만성 우울증 내지는 2형 조울증이 연상되는) 혹은 지적으로(지적장애가 연상돼는) 심각한 장애인급 새끼들.(정상으로 통칭 지상의경우 지능장애 상근으로 잘 안 쓰인다.) : 역시 웬만하면 엮이지 않는게 좋다.

• 영락없는 파오후에 학교다닐때 씹타쿠 전따였을 것 같이 생긴 꿀꿀돼지새끼들.(돼상) : 그나마 덜 위험한 부류이지만 내가 피곤해진다. 이 새끼들은 같이 엮이지 않는게 좋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같이 어울리기 창피한 부류에 가깝다.

• 육상 / 현상 : 현역에서 온 상근 (군생활을 하다 사고쳐서 온 경우 : 케바케지만 어울리더라도 어떤새낀지 확실히 재 보고 어울리는 게 좋다.

상근갤

마이너 갤러리가 생겼다. 어서 정보들을 공유해라.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fakearmy

ㄴ상근갤러리 어서 어서 들어가서 꼭 해라, 두번 해라. 멍청한 놈들은 분명히 자기 일하는 정보 흘려가지고 저격먹어서 아주 된통 당할거다. 정식 갤러리로 승인되면 정신병자와 시간이 넘치는 공익갤러리랑 심심하면 싸울듯하다.

ㄴ근데 이새끼들은 마이너 갤이라 그런가 왜이렇게 타 갤러 놈들처럼 병림픽이 안벌어지냐 ㅋㅋㅋ

전우회 홈페이지가 있다. 관심있는 게이들은 확인할 것. http://sangguen.kr/

자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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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 생활을 하면서 꿀빤다고 너무 안심하진 말자. 상근에겐 영내대기가 있다.

집에 가랄때 안 가고 술 쳐먹다 장교들/부사관들을 집 앞에서 마주치면 약 1달간 현역 체험을 하게 해준다.

영내대기란 말처럼 일과가 끝나도 집으로 안 보내주고 부대에서 먹고 자며 생활한다.

그래도 다행히 영창처럼 군생활이 늘지는 않는다.

1달간 간부 후장을 맛있게 빨아주거나 5대기 뛰거나 위병소 경계근무를 하면 된다.

근데 어지간히 병신짓 안하면 영내대기 하는 경우가 없다. 영내대기 부여는 사단장에게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니가 만약 집에서 출퇴근하기 싫다! 진짜 현역경험을 해보고싶다! 짬빱이 매일매일 먹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면 사단장님 책상에 똥을 싸면 된다.

어 사단장님 이건 제가 쓴게 아니라 고양ㅇ 읍읍!!

ㄴ사단장 책상에 똥싸지르면 영창이 아니라 육군교도소 각인데ㅋㅋㅋ

외국의 경우

미국과 중국 등과 같이 군인에 대한 혜택이 매우 좋고 군대 규모가 매우 크고 군바리들이 드럽게 많은 나라들은 장교나 부사관도 상근예비역을 한다.

대표적으로 조지 W. 부시는 상근예비역으로 군대에 끌려가 육군 소위로 입대해서 주방위군 육군 중위로 제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