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수년간 우려먹은 진한 사골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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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 작가는 오승은.

중국 4대 기서 중 최고로 쳐주는 기서이다.

서유기>>>넘사벽>>>삼국지=금병매>>>넘사벽>>>수호지다.

이말년이 꿀빨고 있는 만화 원작 소설.

돼지(중국), 원숭이(좆본), 사오정(헬조선) 갱생프로젝트다.

그리고 읽다보면 도교는 불쌍하고 불교가 상향 받았다.

등장인물[편집]

천축 레이드팟[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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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선 다 아는 돌멩이로 만들어진 원숭이. 우리가 아는 그 이름은 스승이였던 수보리조사가 지어줬으며 백수땐 미후왕(미남 원숭이 왕),9급 특채땐 필마온(관용차 관리직), 그리고 겨우 취직했는데 인턴계약직이라 개빡쳐서 하늘나라랑 다이깼을땐 제천대성, 천축 레이드팟 코드네임은 손행자, 마지막으로 인도에서 부처가 되었을 때는 투전승불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는 등 이름도 좆같이 많다. 화과산에는 원숭이들만 사는 왕국이 있는데 그 왕국의 황제다. 1타도사 사교육의 힘인지 온갖 종류의 도술을 쓸 줄 아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쓰는건 분신술밖에 없다. 그리고 돌숭이대가리답게 정작 배우려던 불로장생의 도술은 배우지도 못하고 나온다. 석가여래와 현피를 떴다가 패하는 바람에 징역 50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삼장법사를 만나 겨우 풀려난 뒤 삼장법사의 천축여행팀의 일원이 된다. 주 무기는 지 털이랑(털로 분신부터 별 좆같은것까지 다 만듬), 용궁용 엘레베이터...는 아니고 용궁 국보인 무게추를 휘둘러 무기로 쓰고 다니는데 이게 그 유명한 여의금고봉이다. 이게 얼마나 얼탱이 없는 짓이냐면 첨성대나 거중기들고 이거 좋은데!! 이지랄하면서 지 시그니쳐 웨폰으로 삼은 거랑 똑같다. 기본 패시브는 화안금정이며 성능과는 별개로 스킬트리 찍는 과정은 존나 찌질했다. 태상노군이 빡쳐서 원숭이구이는 맛이 좋다며 특제오븐인 팔괘로에 봉인당했는데 안탈려고 여기저기 움직이다 오븐 내부에서 나온 증기에 눈깔이 익어서 질질 짜다가 48일만에 생긴 능력이다.
원래 해군참모총장이었다. 근데 하필 꼬신게 달의 여신인 월궁항아라 사내연애금지령 위반 및 하극상 혐의로 돼지인간으로 퇴갤한다.누가 옥황상제 딸내미라고 했는데 걔 아님. 족발인간으로 환생후 그 피지컬을 이용해 그 동네 부잣집 딸내미를 보쌈해 놀고먹은 죄로 손오공에게 대가리 반갈죽당한다. 그 직후 삼장법사의 천축여행팀의 일원이 되었다. 먹을거랑 여자를 존나 밝히다가 항상 꼬무룩해지는게 주 패턴. 참고로 족발인간일때의 본명은 저강엽이라는 꽤 흔한 이름이며 법명이 저오능이고 팔계란 이름은 비린거 8가지를 좋아한다고 손오공이 지어준 별명이다. 부처 등극후의 칭호는 정단사자.
원래 수도방위사령관이었다. 하지만 손오공 일당의 천궁침략을 막지못한 죄목인 보물잔 뚝스딱스죄로 보직해임 당하고(뭔 죄목이 이러냐고 하는데 대충 명분용 죄목이고 실제 책임은 전자이다.) 닝겐으로 강제 환생당해 유사하라는 모래강 속에서 살다가 어느순간 인간이 아니라 인육을 즐기는 조선족 캇파가 되어버렸다.천축팟이 등장했을 때도 잡아먹을라다가 똑같이 "그러지 마세요!" 당하고 삼장법사의 천축여행팀에 가담했다. 말귀 못알아듣는 설정은 헬조선 오리지날이니까 중국에서 사오정개그 치지말자. 의외로 팟의 조로급 위치이며 분조장에다 다혈질인 두 사형, 사제와는 달리 유일하게 상식요괴이다.

부처로 신분세탁 후 받은 칭호는 금신나한.

근데 얘 모래요괸데 후손들이 자꾸 물 관련 능력으로 써먹는다. ㄴ얘가 사는 곳이 유사하인데 여기에서 하 자가 강이나 호수를 뜻해서 그럼. 다만 실제 뜻은 모래(사)가 강처럼(하) 흐른다.(유)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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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은 부처의 제자였던 금선동자였으나 쌀 밟았다고 인간으로 강제 환생 및 불가귀의죄를 받게 된다. 불교의 종주국인 천축(인도)에 가서 석가모니가 직접 쓴 불경을 얻어오기 위해 여행팀을 꾸린다. 근데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그냥 국제특송이나 실크로드로 보내면 되는데 왜 굳이 셔틀을 시킬까? 이 질문이 이말년 서유기에서 나오는데 관세음보살이 혜안행자가 이렇게 묻자 아 맞다 ㅅㅂ 하면서 얼타다가 얼떨결에 뱉은 대답인 "간절함". 관세음보살 짬이라서 명언이 된거지 나탁같은 새삥 지휘관이 저지랄했었으면... 옥황상제랑 다이깼던 손오공, 옥황상제 치하 전직 해군참모총장이였다 쪼까난 저팔계, 옥황상제 궁성을 경호하는 수도방위사령관을 했다가 쪼까난 사오정을 휘하에 두고 여행을 떠나지만 애초에 아재아재바라아재거리던 땡중이라 작중에선 걸어다니는 발암이다. 소대장답게 부처등극후 얻은 칭호도 전단공덕불, 가장 기이이이일다.
  • 백룡(또는 옥룡)
얘도 엄연히 팟 셔틀로써 원년멤버이다. 징역살이하던 돌숭이 빼내기 전부터 무려 관세음보살이 하사한 관용차이며 정체는 용왕의 양아치 삼남인 옥룡삼태자. 대신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당나라에서 원래 관용차였던 백마를 꺼억한 죄밖에 없어 盧발대발한 애비한테 도망다니다 속죄차원에서 셔틀신세가 된 것이다. 나중 부처 반열에 들었을 때는 그래도 원년멤버라고 팔부천룡이라는 간지나는 칭호를 얻는다.

곤륜(하늘나라)[편집]

이말년 버전과는 달리 마누라인 서왕모가 안나오고, 이 할마시가 할 일 태반을 처리하는 불쌍한 노인네이자 신. 물론 씨알좋은 반도는 서왕모가 키운다.
여기선 석가여래라는 네이밍으로 나오며 "부처님 손바닥 안" 이라는 관용표현의 원조인 행적을 자랑한다. 지 손가락에 쉬하고 튈려는 돌숭이가 빡쳤는지 바로 산 밑에다가 깔아버리는데 원숭이 오줌냄새가 여간이 아니였나 보다. 대충 불교계 인사들도 여기선 신선급 취급이므로 불교랑 곤륜애들 다 스까 쓰겠다.
갓난쟁이때 행적이 존나 골때리는데 동해바다 용가리 콧수염 뽑았다고 애비인 탁탑천왕이 죽이려고 들자 연 끊을려고 셀프발골해서 집으로 보냈다. 그리고 부처가 연꽃으로 환생시켜줌. 물론 환생했다고 원한이 없어지진 않아서 애비 죽일려고 레이드뛰었으나 쫄아버린 탁탑천왕이 또 여래쪽으로 튀어 이걸 중재시킨게 여래다. 그 후 여기서는 두 사람이 탑을 만들어 화해의 증표로서 들고 다녔는데 옆집인 봉신연의에서는 그냥 여래가 하도 죽일라고 하니까 억제기로 탑을 만들어 준다. 이 탑을 들고 있을 때는 애비취급좀 하라고 말이다. 그래서 봉신연의에서는 탁탑천왕이라는 네이밍이 붙는데 여긴 서유기니까 여기까지 적겠다.
얘만 풀네임이 나오는 이유는 혼자 실존위인을 모티브로 해서 그렇다.

하지만 오승은이 이정 안티인지 무슨 애비실격 쓰레기로 만들어 놨다. 그래서 나타가 보면 죽일려고 달려드는 것.


이것저것 다 해줘서 석가모니보다 높을거 같지만 그냥 중간관리직이다. 천축팟 보직선정부터 모든 양아치 요괴 귀의율 100퍼센트를 자랑하는 이시대 참된 인사간부. 실제로 이 양반이 개입하면 작중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다만 천축팟 짠거 자체가 경전 등기배송하는거 까먹고 그거 수습할려고 한거 보면 인간적인 면도 있다.
  • 혜안행자
대충 관세음보살 비서정도 되는놈이며 탁탑천왕의 둘째아들이다. 돌숭이 깽판건때 맛본 여의봉의 맛을 잊지 못하는지 손오공만 보면 부들부들댄다. 나타 동생답게 타자 돌림인데 속세시절 이름은 목타.


  • 수보리보리쌀
마뻡천자문 봤던 게이들은 보리도사가 누군진 알거다. 대충 그쯤의 위치이긴 한데 마뻡천자문과는 달리 돌숭이가 양아치 싹수가 보이자마자 칼같이 손절쳐버린 매정한 인간이다.


  • 태상노군
문과게이들은 어지간하면 아는 노자가 궁극체로 진화한 버전이며 작중 굴렁쇠를 담당하고 있다. 강의하고 있는데 웬 돌숭이놈이 자기 렙에서 개발한 단약을 다 쳐먹질 않나, 그 돌숭이놈 구워죽일려고 사비 털어가며 팔괘로까지 만들었는데 뚝스딱스 원콤나질 않나, 지 시다바리들은 관세음보살이 천축팸 전투력 측정한답시고 요괴로 만들어서(금각,은각) 죽이질 않나, 지 전용차 빌려다가 요괴로 쓰질 않나... 솔직히 손오공편 들어서 천계 안뿌순게 용하다. 실력은 당대 최고로 죽은자의 소생단약도 만들 수 있다.


  • 이랑진군
가장 혈통빨 잘 서는 위치인 옥황상제 조카이다. 실제로도 곤륜측 최고전력이며 완결까지 손오공과 승부가 안나는 잇뽕실력을 겸비했다.

하지만 전투 자체는 손오공이 화과산 넥서스가 탈탈털려서 막을려고 도망치는 양상이라 손오공의 판정패가 난다. 실제로 손오공이 그 이후로도 형님형님 대접해준다.

  • 태백금성
돌숭이새끼한테 딸캠이라도 들킨건지 시종일관 돌숭이편만 드는 높은양반이다. 미후킹시절 천계에 난동을 부린다는 돌숭이한테 그냥 특채 명예직이라도 줘라 한게 이 양반이며 저팔계 해군참모총장시절 달 여신 꼬시다 대가리 육참골단날뻔한거 그냥 전생엔딩으로 끝내준것도 이양반이다. 사실상 멀쩡한놈 없는 본작의 유일한 양심.

기타 잡귀들[편집]

주의! 본 내용은 정박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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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쳐묵고 천살만살 살려는 놈들과 삼장법사를 따먹으려는 년들이 존나 많다.

  • 혼세마왕: 마법천자문에 비해 비중도 적고 무엇보다 백수야붕이시절 손오공한테 처발렸다. 혼란해도 안커진다. 울음소리가 혼세!혼세!도 아니다. 미남도 아니며 한자마법 안쓴다. 옥황상제랑 좆도 상관없다. 땀엔땀스 단골도 아니다. 동방삭 포켓몬도 아니다. 다만 화과산 지역유지라 수렴동 궁궐을 자가로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화과산 카카로트식 채권추심으로 사후 자산까지 탈탈 털려버린다.
  • 우마왕: 손오공이 잡귀왕 노릇할때 의형제 맺은 놈이다. 근데 잡귀왕 치고는 문과출신 따까리가 있었는지 네이밍이 제법 간지난다. 잡귀 조폭주제에 칠대성이라는 조직명도 만들고, 본인은 평천대성(平天大星)이라는 직함을 받는다. 하늘을 평정하는 큰 성인이란다. 보도자료에는 그냥 무식하게 쎄서 대력우마왕이라고 나온다. 홍해아의 애비이기도 하다. 좆병신 홍잼민이 관음보살의 노예가 되자 손오공과 사이가 나빠졌고 나중에 화염산을 지날때 손오공과 파초선을 가지고 현피를 뜬다. 근데 손오공 이 쌔끼가 신들을 불러와서 뚜드러 맞고 결국 코뚜레가 박힌다.

근데 손오공은 템빨인데 이새끼는 파초선 없을때도 스킬만랩 + 여의봉 상태인 돌숭이랑 비볐다. 의외로 존나 쎄다.


  • 칠대성: 우마왕과 손오공이 대표이사로 있고 기타 다섯잡귀가 의형제를 맺고 만든 범죄조직. 주인공 할당제때문에 엑스트라가 되었지만 한놈한놈이 돌숭이급의 능력자다. 그래서 수괴인 손오공도 웬만하면 얘네들이랑 안 부딛칠려고 한다.
  • 나찰녀: 우마왕의 아내이며 홍해아의 애미다. 우마왕이 신들에게 쳐맞고 리타이어 당하자 결국 파초선을 내주었다. 화염산의 신선급 위치였으며 이유는 단 하나, 소방장비인 파초선 주인이기 때문에 산 탈때마다 부탁해야 되기 때문이다. 사실 얘가 떡상한 이유는 그놈의 돌숭이때문인데, 태상노짱제 팔괘로에어프라이어에 조리되던 카카로트가 깽판치다가 뿌수고 나와서 존나 뜨거워진 팔괘로가 하계로 떨어졌다. 문제는 하필 떨어진 쪽이 나찰녀 고향이라 지옥이 되버린 것. 하지만 맘충의 조상인지 뭔지 지 자식교육을 좆으로 알고 오냐오냐 키우다가 아들내미가 삼청기숙학원으로 들어가버리자 그쪽으로 붙은 손오공이랑 뷰지식 기싸움을 벌이다 개빡친 손오공이 천계 용역들 데리고 깽판치다가 지 남편 발리는거 보고 gg친다.
  • 홍해아: 우우까까거리는 애기가 아니며 아이템쁠도 안한다. 깡패식 족보상 손오공의 조카이다. 즉 우마왕과 나찰녀의 아들이다. 실제로는 300살 이상쯤 묵었으며

작중에서는 잼민이랑 급식 그 사이 어딘가의 외형으로 나온다. 하지만 호칭이 성영대왕인걸 봤을때 잼민이일 가능성이 높다. 아기스포츠단에서 영재교육을 받았는지 등장시점부터 삼매진화라는 패시브를 달고 나오는데, 이누야샤 거죽때기같은거나 파초선같은 에픽템 없으면 못끄는 아마테라스다.

의외로 자립심이 있는지 잼민이 시절부터 자취했다고 나오는데, 그냥 가출소년팸이다. 여튼 지 나와바리로 삼장법사가 지나가니까 따먹을려다가 손오공한테 대가리 몇번 깨져서 튀었다. 그래서 이번엔 진짜 얼라로 위장해 질질 짜면서 페인트를 깠는데 이것도 손오공이 요괴짬밥을 괄약근으로 먹은게 아닌지라 금방 간파당한다. 하지만 대갈빡통인 삼장이 너 그거 예민한거야~ 이지랄하면서 결국 업고 가게 됬는데, 암만 생각해도 야마가 여간 도는게 아니였던 손오공이 에라 모르겠다 업어칠려고 하자 분신으로 바꿔서 민식이법 위반이라고 조롱한 뒤 또 튀어버리는데, 삼장을 납치해버린다. 결국 개빡친 원조 깡패두목 손오공이 요괴들 싹 다 집합시켜서 묻자, 자기 조카인걸 깨닫고 허허 조카새끼가 재롱이 여간이 아니구나라며 잘 달래려다가 말 안통하니까 개패듯이 패버린다. 처음엔 우마왕 아들 피지컬답게 손오공이랑 막상막하였으나 점점 기술에서 밀리니까 사륜안 키고 아마테라스를 써버린다.

옆집에서 허구한날 털리는 아마테라스랑 다르게, 원조 삼매진화는 뭔 지랄을 해도 못꺼서 결국 관세음보살이 따까리인 혜안행자를 보낸다. 처음엔 밀리는 척 하면서 전용 연꽃의자를 두고 튀어서 앙 기모띠 틀딱새끼 아무고또못하죠? 개빡치죠? 이제 내가 붓다죠? 라며 홍잼민이가 앉았으나 연꽃을 전부 칼로 바꿔버렸고, 철왕좌가 되버린 연꽃의자에 앗 따거씨발 일어나려던 홍잼민을 혜안행자, 관세음보살이 "대자대비!!!"를 읊으며 존나 패서 결국 하반신에 전부 칼이 박혀버리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니까 칼을 전부 구부려버려 빼지도 못하게 만든다.

결국 귀의하겠습니다ㅠㅠㅠ 싹싹 빌어서 상처가 전부 나았으나 여기서 정신차리면 잼민이가 아니지. 바로 응 구라야~ 느금마 붓다콜걸~ 거리면서 통수를 노리자, 손오공이 보증한 바로 그 제품인 긴고아를 걸어버린다. 그 뒤로는 뭐... 삼청교육대 영상을 보도록 하자.

  • 짭 손오공: 손오공인척 삼장법사를 패고 튄놈이다. 신들 다 속이고 부처 앞까지 당당히 나갔으나 부처한테 들켜 버렸고 결국 손오공한테 대가리 깨지고 뒈졌다.
  • 금각은각: 저게 이름이 아니라 "준비됬어, 금? 물론이지, 은" 드립을 주고받는 소문난 두오요괴다. 타 요괴와 같이 주 목적은 삼장과의 녹진한 전우애. 원래는 태상노짱의 대학원 노예였으나 잦은 논문갈취 및 교수임용을 빙자한 따까리짓이 마음에 안들어 논문용 제품을 들고 튄다. 천계 대학원생 출신답게, 기술이나 아이템이나 다 어디서 봤던거 열화판이다.

결국 둘다 호리병에 갇혀 금은각진액이 되었다가 노짱이 돌숭이 바짓가랑이 매달려가지고 사정사정응기잇하니까 다시 대학원생 시절로 돌아온다.

  • 새태세: 주자국인가? 그나라 왕비 따먹으려고 납치한 개새끼다.

등장 아이템[편집]

템빨소설의 원조답게, 엑스트라급 조연이 끼고 있는 템들도 앵간한 보물은 좆으로 보이는 에픽템이다. 그리고 비중이 높은 인물일수록 존나 애미없이 쌔다.


여의봉[편집]

엘레베이터 아니다. 용가리 통뼈 아니다. 볼펜 아니다. 안에 신선없다. 미현인 아니다.

서유기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비. 대충 8톤정도 되는데, 문제는 무게가 아니라 크기이다. 뭔 씨발 고무고무열매마냥 좆대로 늘어난다. 작중 막타용이며 이게 없으면 그놈의 투전승불이라도 옥황상제 앞에서 슬슬 길 정도이다. 작중 주인공놈 제외 들거나 휘두르는 놈들이 아예 없으며, 평소에는 귀미테처럼 줄여서 붙이고 다닌다. 무게는 고정이 아니라 크기처럼 지 좆대로 늘거나 준다.

그리고 원래는 이게 무기가 아니라 무게추같은 측량 용도였는데, 용궁의 국보였다. 조선으로 따지자면 존나 큰 첨성대나 거중기같은 국가 장비로 보면 된다. 아마 여러 무게를 잴려고 크기나 무게가 지 좆대로 왔다리갔다리 할 수 있는건가보다. 풀네임은 여의금고봉(如意金箍棒).

입수경로는 돌숭이가 지 주무기 찾을려고 무기상으로 유명한 동해바다의 용궁으로 찾아가 깽판치다가, 별수 없이 무기고랑 탄약고를 열어줬는데 하나같이 너무 가볍거나 약하다는 이유로 뺀찌먹다가 저거 안쓰지? 내가 쓴다?라는 이유로 털린다. 사실 여기까진 저 여의봉이 딱히 쓰잘데기가 없던지라 상관없었는데, 이 양아치 유인원새끼가 그럼 갑옷도 내놔라면서 저거들고 협박하니까 국보까지 탈탈털린다. 여기서 맞춘 풀세트는 오행산 징역살이때 다 썩어버려서 소개는 안하겠다.

사용자는 손오공.

긴고아[편집]

형상기억합금 아니다. 음성인식모듈 없다. 노래부른다고 안쪼인다. 수보리조사꺼 아니다. 자기 힘 제어용 아니다. 있다고 절대신 안된다.

판본에 따라서는 금고아, 긴고주로 불리기도 한다. 저 헤어밴드는 여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써먹어야 할거 같은데 시대와 장르를 잘못 타고났다. 용도는 말 안듣는 애새끼 제압및 교육용. 제작자는 태상노군이 아니라 의외로 관세음보살. 인자한척 하더니 좆같은 짓은 다 하고 다니는 모습이다.

사용방법은 어떻게든 씌우기만 하면 사용자로 등록된 놈들의 주문에 반응하는데, 활성 보이스는 "긴고주". 솔직히 이거 하나로도 서유기 시작도 못할뻔 한게 이게 최대 쪼이는 직경이 빨대까지 줄어드는지라 손오공이 무통이거나 독종이였으면 천축이고 나발이고 가지도 못했다. 툭 치면 원콤나는 삼장을 손오공이 못건드린 유일한 이유이다. 사실상 머리에 끼는 수갑. 하지만 손오공이 부처로 등극하자, 자연스레 없어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황소위급 고문관 소대장인 삼장법사도 똑같이 부처가 되어버려서 사적제재는 물 건너갔다.

구속자는 돌숭이,홍해아, 흑풍괴. 특이하게 홍해아버전은 엑조디아마냥 대가리 팔 다리 5개들이 1세트로 되어있다.

상보심금파[편집]

이게 뭐노 씨발할수 있으나 정체는 저팔계가 들고다니는 날 9개달린 쟁기. 의외로 유우명한지 원작에선 먹어주는 무기로 통한다. 그도 그럴게 돌숭이는 더럽게 큰 무게추를 무기랍시고 싸재끼는데, 이건 해군참모총장 시절부터 갖고다니던 전용무기라서 희귀도는 얘가 더 높다. 제작자는 또상노군이며, 중량은 5040근(3024kg).

항보요장[편집]

사오정의 무기로, 그냥 도끼날 세로로 세운 양날창이다. 별 언급이 없는걸 보니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건가 보다. 무게는 5048(대충 3030kg).


보1탑[편집]

호로애비 탑탁천왕 이정이 들고 다니는 첨성대같이 생긴 탑으로 무기이자 방패로 쓴다. 무슨 소리냐면 지 아들내미 방어용으로 들이민다는 뜻이다. 원래는 아들인 나타가 애비 죽일려고 벼르던 중 붓다의 중재로 둘이 같이 탑을 만들고, 이 탑을 볼때마다 니는 니 애비를 패면 안 되느니라 라는 언령이 붙어서 방어용으로 갖고 다니는 것이다.


감요도[편집]

장미칼 아니다. 나타 전용무기이며 존나 날카로워서 뭐든지 싹싹 원콤으로 벤다. 무게는 1300근. 하지만 날카로운 반면 내구도가 십창이라 돌숭이 손날치기에 날라갔다.


박요삭[편집]

기독교신자 아니다. 입에서 안나온다. 원작에선 밧줄보다는 초소형 결계 비슷한걸로 나온다. 대충 묶이면 산으로 짓누르는 무게라고 나오니까 중력 차이가 빠르게 나니까 정신을 잃어뿌리는 모양이다.

수구[편집]

올림픽 종목 아니다. 학교 앞 뽑기에서 안나온다. 스마트칩 없다. 양산 안된다. 탱탱볼이 아니라 돌같이 생긴 공이며, 감요도와 비슷한 1000근대이며, 지 좆대로 날라가면서 화과산 다 때려부순다.

화륜아[편집]

불이 붙는 바퀴. 부메랑처럼 쓰며, 불 속성 인첸트가 기본 옵션으로 데미지가 잘 나온다. 작중에선 인라인 비슷하게 쓰며, 개당 무게는 1800근


항요저[편집]

서유기 버전 골디언해머. 다만 원작에서는 망치라기보단 절굿공이모양이다.


참요검[편집]

나타의 최종무기. 혓바닥 아니다. 썰렁개그 없다. 원작에서는 화륜이 지나가 녹아버린 대지를 항요저가 두드리고 수구가 날을 갈고 별 지랄염병을 다 떨면서 두둥 하고 넷플릭스 로고마냥 등장한다.

이걸로 손오공과 좋은 승부를 벌였으며, 손오공도 와 씨 좆됐다라고 인정할 정도.


생사부[편집]

마뻡천자문에서 본 그거 맞다. 원전에서는 염라가 직접 관리하는게 아니라 서고에서 관리중이였는데, 마뻡천자문과는 달리 염라대왕은 좆밥이라 손오공이 주먹을 꺼내기 전에 보여주면 좋겠어라고 협박하니까 쫄아서 보여주고, 지 이름 포함 화과산 동물들 이름을 전부 지워버린다. 이게 꽤 골때리는 상황인데, 죽지 않으니까 칼 맞거나 대가리 댕강해도 아프기만 계속 아프고 죽질 않는다. 불에 타도, 질식해도, 존나 굶어서 말라 비틀어져도 고통만 계속되지 죽질 않는다는 상황이다. 여튼 생사부를 "찢"든 태우든 일단 보려면 지옥으로 가야 되는데 우리의 주인공은 원래 뒤질 놈이랑 이름 똑같다고 억울하게 꿈에서 끌려간다.

반도 복숭아[편집]

반도!!반도!! 하고 울지 않는다. 똥 비료로 처먹는다고 울지 않는다. 진짜 도술인이랑 쎨록도 안본다.

천계의 보물이긴 하나 도사나 신선들의 티타임 간식이며, 불로장생이 기본 옵션이고, 맛은 돌숭이피셜 지상에서 못먹어볼 맛이란다.

품종에 따라 3000년산, 6000년산, 9000년산같은 것들이 있으며, 특히 9000년산은 3알만 먹어도 피버타임으로 30000년동안 산다고 알려져 있다.

소유주는 옥황상제 마누라인 서왕모이며, 돌숭이가 제천대성직할때 관리인으로 들어왔다가 씨알 굵은 걸로 9000년산들만 다 따먹는 바람에 중요한 미팅에 쓸 반도가 하나도 없었다.


금단[편집]

은단같이 생겼을거 같은 네이밍이나 정체는 금으로 만든 단약. 그 태상노군이 직접 개발한 신약이였는데 이것도 돌숭이새끼가 해장용으로 전부 77ㅓ억한다.

팔괘로[편집]

천계산 특제 오븐이며, 역시 개발자는 태상노군. 금도 녹여버리는 성능을 자랑하며, 이쯤하면 돌숭이도 잘 구워질거라 예상해 49일동안 가열했으나 멈추자마자 눈깔만 익은 돌숭이의 돌끼얏호우 한번에 부서진 비운의 장비이다. 원래 용도는 금단 제작용이였다. 이게 부서진 잔해가 떨어진 곳이 나찰녀의 고향 화염산이다.

인삼과[편집]

진짜 신생아처럼 생긴 나무열매로, 열매주제에 눈코입이 다 달려있어 삼장이 존나 식겁했다. 손오공이 이거 쳐묵고 배째 하면서 튀었다. 서왕모표 특제 반도스리갈9000년산보다 효과가 좋으며, 이건 냄새만 맡아도 300살은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는 사기템중 하나다. 제주도 청귤마냥 원산지가 단 한군데이기 때문에 태상노짱급 짬의 틀딱대선이 관리한다. 대충 일리단 한마리 만들어질때마다 열매 하나씩 피기 때문에 보통놈은 꽃피는것도 못보고 뒤진다. 인삼주제에 생리철 뷰1지급으로 예민해서 불에는 타고, 물에는 녹고, 나무에는 굳고, 쇠에는 떨어지고, 땅에 떨어지면 멘틀로 쑥 들어가버린다. 때문에 금막대기로 툭 건드려서 따고 항상 비단으로 받아야 한다.


"그" 호리병 세트[편집]

서유기 하면 떠오르는 음성인식 풍혈. 진명은 자금홍호로, 양지옥정병으로 기능 차이는 없다.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고 대답하는 순간 1회용 미륵이 되며 가명을 써도 대답한 놈이 본인이면 쑥 하고 빨려들어간다. 원래는 위생문제로 살균기능을 넣어놨는데 성능이 이상한 방향으로 좋아서 단약 빼고 모든걸 녹여버린다. 여기서 모든것이라 하면 사람 요괴 포함이다. 돌숭이가 시험삼아서 나 손오공 아닌뒈 손자행인뒈 하면서 사기를 쳤다가 얄짤없이 빨려들어갔는데 역시 천계 제일의 괴도키드답게 처먹은게 많아서 응딩이 육수만 나온다. 뚜껑이 따로 없어서 항상 봉인라벨부적을 붙이고 다녀야 한다. 녹는 소리는 뽀골뽀골.


파초선[편집]

나찰녀용과 금은각용이 따로 있으며 나찰녀용은 불을 끄고, 금은각용은 이글이글열매다. 대충 무기같은건 지 좆대로 늘어나는 이 작품 특성상 얘도 프리사이즈다. 첫 등장은 혓바닥 밑에서 꺼낼 정도로 작았으나 나중에는 그 여의봉이랑 삐까칠정도로 커진다. 주 기능은 태풍급의 서큘레이터. 한번만 부쳐도 삼매진화는 성냥불이며 9번만 조지면 팔괴로도 끌 수 있어 소방계의 스페셜리스트로 사랑받았다. 위력은 매미급이며 손오공이 나찰녀 대가리 깨려고 여의봉 꺼내다가 강풍 1단계에 5만리 밖까지 여의봉째로 날라가버렸다.

미디어믹스[편집]

아주 윾띵한 것은 물론 명청시대 중국문화에 매우 큰 영향을 준 작품이었기 때문에 대륙시기 중화민국때 중국을 시작으로 미디어믹스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주로 액션물, 모험 만화 소재로 엄청나게 우려먹혔는데 지금은 지겹다고 잘 안나오는 것 같다. 일본이던 한국이던 최소한 간접적으로라도 서유기 관련 인물 모티브 캐릭터나 스토리가 엮인다. 이중 대표적인 작품을 열거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영화[편집]

  • 서유기 월광보합(1995) : 90년대 맨날 같이 영화찍던 주성치, 오맹달, 막문위가 출연한 영화. 감독은 선리기연, 이후 월광보합 리턴즈까지 맡는 유진위. 리즈시절 주성치 작품답게 약빤개그가 곳곳에 숨어있다.
  • 서유기 선리기연(1995) : 월광보합에서 못다했던 이야기나 미회수 떡밥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
  • 서유기3 월광보합 리턴즈(2016) : 위에 언급된 작품에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그냥 리메이크판이다. CG개쩐다.
  • 서유항마편(2013) : 주성치가 직접 감독한 작품이다. 영웅본색 말아먹었던 서극이 후속작인 서유복요편을 만들었다고 한다.

만화&애니메이션[편집]

  • 철선공주 : 한중일삼국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41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1]
  • 선화공주와 손오공 : 1968년 박영일이 감독한 애니메이션으로 홍길동다음으로 나온 한국의 장편애니메이션이다. 작화는 시대상을 생각하면 동시대 일본만화 못지않게 ㅆㅅㅌㅊ. 하지만 현재 유튜브에 남아있는 버젼은 원판에서 절반정도가 소실된 버젼이라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 드래곤볼(일본) : 첫판인 피라후편은 나름 서유기스러웠는데 사이어인편부턴 그냥 능력자 배틀물이다.
  • 최유기 : 부녀자들이 헉헉댈것 같은 작화지만 존나 재밌다.
  • 마법천자문 : 아마도 현재 롤대남 세대에게 가장 유명한 서유기 원작 만화.
  • 고우영 서유기 : 어지간히 히트작이였는지 항상 이 시절 고 화백 만화에는 항상 이 만화 ppl이 들어갔다. 책 자체가 희귀해서 본 놈이 내용추가 바람.
  • 이말년 서유기 : 현재 잼민이 및 급식들이 알고있는 서유기.
  • 갓 오브 하이스쿨 : 현재 잼민이 및 급식들이 알고있는 서유기2. 하지만 베이스만 서유기고 나머진 다른 신화 짬뽕이다.
  • 날아라 슈퍼보드 : 마뻡천자문 이전 서윗86세대들에게 가장 유명했던 서유기 원작 개그만화. 식객, 타짜 씨리즈의 원작자가 그린 만화라 지금봐도 재미 하나는 보장한다.
  • 몽키키드 : 레고판 서유기.

7ㅔ이ㅁ[편집]

  • 검은 신화: 오공 : 돌숭이 버전 짱깨소울. 조선에선 검은사막 파쿠리했다고 욕먹고, 쪽국에선 다크소울 배꼈다고 욕먹는 비운이었던 게임. 하지만 PC 떡칠한 서양겜들과는 다르게 PC가 거의 없는 동양겜이라서 기대가 많아지고 있다.
  • 세븐나이츠: 지금 롤대남 급식시절 사기캐 중에선 무조건 하나정도는 낑겨 있었다.
  • 코에이 서유기 : 그냥 등장인물만 서유기인 코에이 삼국지다. 인기는 없었음.

영화 및 보르노[편집]

  • 서유기 - 월광보1합 씨리즈 : 사실 123편 다 이름은 다른데 월광보합이 가장 유명해서 네이밍이 이렇다. 현재 짱개들이 아는 서유기의 이미지 대부분은 이 영화에서 나옴.
  • 몽키킹 씨리즈 : 씨몽키같은 이름 때문에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대가리 빼고 보면 재밌음.
  • 화유기 : 이성기가 주인공인 이름빼고 서유기랑 좆도 상관없는 보르노.

예능[편집]

  • 신서유기 : 지금은 좆도 상관없지만 초창기 컨셉은 분명 서유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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