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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역사를 쓸 수 있는 글이 없던 시대. 쓰여 있는 게 없으니 유물을 보고 어떻게 살았는지 추측할 뿐이다.

여담으로 이때는 벌거벗고 돌아다녔다. 라는 멍청한 추측과는 다르게 벌거벗고 돌아다녔을리가 있나.

아프리카 기원설에 따르면 아프리카 쳐나오기도 훨씬 전에 인류의 체모란 체모는 거시기털이랑 머리털 빼고 다 사라진 상태였다. 그 상태로 짱추운 중앙아시아와 그린란드를 넘어왔는데 옷을 안입고 있을리가.

참고로 커티스 르메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대다. 이로 보아 커티스는 중증 프로 역덕후로 보인다 카더라.

구석기 시대[편집]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편집]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편집]

주석을 이용해 청동기라는 이전 시대보다 세련된 도구를 만들게 된 시대.

그러나 청동기는 철기와 다르게 무기나 생산기구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내구도가 형편없었기 때문에, 주로 사회 지도층의 장신구나 제사용으로 사용되었다.

이처럼 청동기는 사회 전반에 널리 사용되지 못했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이견도 있고 철기 시대의 포함하여 생각하기도 한다.

농업은 계속 신석기로 지었다. 이때부터 기본적인 수저계급이 탄생한다(청동수저 돌수저 맨손)

우리나라로 치면 고조선이 이 시대에 해당된다.

부족 새키들이 청동무기 가지고 투닥투닥 싸워서 왕 먹었었다.

한국사에서[편집]

B.C 2000년 경 ~ B.C 1500 경 사이 시작하였으며,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건국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벼농사가 시작되었다는 점인데, 벼농사는 신석기 시대의 잡곡 농사와 다르게, 많은 잉여생산물이 발생하였다는 점이다.

잉여생산물의 발생으로 인하여 사유재산이 만들어졌고, 사유재산을 통한 계급이 발생하였다. 계급과 사유재산을 피지배계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법이 제정되었고, 법을 집행하기 위한 통치기구인 국가가 형성되었다.


고조선의 청동기 문화는 북방 시베리아 계통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철기 시대가 되면서 독자적으로 발전하였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지 않게 큰 비파형 동검이 세형동검으로 바뀐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고조선은 영토가 뚜렷하지 않아 지금도 추정에 그치는데, 학계에서는 비파형 동검, 거친무늬 거울, 미송리식 토기, 북방식 고인돌 중 2개 이상이 겹쳐서 발견되면 고조선의 영토로 보고 있다.

청동기를 제작하는 전문 장인이 출현하였지만 귀하였기 때문에 주로 무기나 의기를 제작하였고 농기구는 간석기를 사용하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반달돌칼이 있다.

반달 돌칼은 두 개의 구멍에 실을 연결하여 손잡이를 만든 후 돌날로 벼이삭을 베어내는 용도로 사용하였기에 벼농사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미송리식 토기가 발견된 평북 의주 미송리 동굴, 탄화된 쌀이 발견된 경기 여주 흔암리,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방어시설인 환호가 발견된 울산 검단리가 대표적인 청동기 시대 유적지이다.

철기 시대[편집]

철은 청동기와는 다르게 단단한 내구도로 무기나 생산기구로 사용되며 인류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갔다.....는 흔한 오해이고

초기 철은 탄소 함량들 조절도 안됐을 뿐더러 대부분 주조로 만들어졌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철이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강도등 기계적 물성이 청동보다 월등히 좋다거나 하지 않다. (주조 방식으로 만드는 철제 물건은 전부 무쇠인데 강도가 높은 대신 연성이 약해서 충격을 받으면 손쉽게 박살난다)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게되는 가장 큰 이유는 청동의 원료 중 하나인 주석이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산됐기 때문에 재료수급하다가 빡친 사람들이 흔한 금속인 저 철을 좀 이용해 보려고 하다가 그 시도가 성공해서 청동을 대체한 것에 가깝다. 짐바브웨처럼 아예 주변에서 구리와 주석을 구할 수 없었던 환경에서는 바로 철기 시대로 건너뛴 경우도 존재한다.

그냥 쉽게 말해서 원료가 청동보다 훨씬 더 흔해서 다른 경쟁 금속들을 물리쳤다고 보는 편이 가장 타당하다.


참고로 구리의 녹는 점이 1000도 정도이고, 일반적으로 장작을 태워 얻을 수 있는 온도가 1000~1200도 정도, 철의 녹는점은 1600도 정도이다.

철이 흔한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이 딸려서 철을 녹일 온도를 얻지 못하고 있던 인간들이 주석 수급이 힘들어지자 빡쳐서 1600도까지 온도를 높일수 있는 기술(가마 등)을 개발하여 이쪽으로 넘어갔다고 보면 된다.


이때부터 인류는 끼리끼리 모여 국가라는 거대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웃국가간의 전쟁과 정복활동을 벌이는 등 그 스케일이 비약적으로 커지게 된다.

ㄴ청동기시대도 국가는 있었는데 병신아

우리나라 역사에선 위만조선부터 이 시기로 친다.

한국사에서[편집]

B.C 5세기 경부터 철기 시대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철제 농기구를 통하여 생산력 증대가 일어남에 따라 중국과의 교류가 시작되었는데, 춘추전국시대의 화폐인 명도전, 오수전, 반량전이 발견되었고, 경남 창원 다호리에서는 글자(한자)를 썻을 것으로 보이는 붓이 출토되었다.

위만조선이 건국(B.C 194)됨에 따라 철기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발전하였고, 이 발전한 철기문화를 토대로 영토확장과 중개무역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고 학계에서 보긴 하는데 낙랑군 이전 시기 평양의 유물에서 농기구는 고사하고 철제 무기조차 출토되지 않는데다, 이 시기 한반도에서 출토된 철기라고 해봤자 황해도나 전라도, 두만강 유역[1]에서 몇 점 출토된 게 전부고, 자체생산 여부도 확실하지 않아서 이 시대를 확실하게 철기시대라고 부를 수 있는지 논란이 있다. 사실 청천강 이북지역에서 연나라 화폐 명도전이 출토되고 있다는 걸 근거로 억지로 끌어올린 느낌이 심하게 난다. 그래서 한국사에서의 본격적인 철기시대를 한사군 설치 이후로 보기도 한다.

창작물에서[편집]

고대와 마찬가지로 인류가 막 문명 비슷한 것을 구축할려고 노오오오오력하는 동안 기술이 존나게 발달된 외계인들은 우주에서 다른 외계인이랑 자원 및 영토 문제로 쌈박질 하고 있는 중인 경우가 꽤나 있다.

덤으로 고대 인류는 기술이 우주 진출할 정도로 짱짱 발전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좆망해 선사시대로 롤백 되었다는 설정도 있다.

각주

  1. 두만강 유역에서 출토된 철기는 시베리아에서 전래된 기술로 자체생산한 물건으로 보긴 하는데, 연철과 선철로 만들어졌고 자체생산 여부도 분명치 않아 연나라 계열 철기가 전래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