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장

주의. 이 문서는 노예에 대해 다룹니다. 일해라 일! 노력해라 노오오력! 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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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자살은 안돼 NoNoNo! 네가 자살하면 우리가 네 몫까지 다 책임져야 합니다. 디시위키에서 자살 타령하는 건 드립일 뿐, 제발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자살하지 마세요. 씨발 내가 다 살려낼거니까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이 문서는 호구를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의 호구력은 블랙카우마냥 말랑말랑합니다.

ㄴ 신임소대장들 불쌍해서 넣었다. 말년병장 손바닥에서 놀아나더라.

계급은 소위. 중대장의 하위호환이며 분대장의 상위호환이다. 사병들 입장에선 중대장보다도 더 많이 접하는 존재다. 사실상 분대장과 더불어 가장 부대끼는 존재가 소대장이다.

군복무를 할때 간부 근무지검색을 하면 대부분 보직이 소대장이 아니라 중소대장으로 찍혀 나오는데 이는 소대장 겸 부중대장이라는 얘기다. 한국군이 왜 이래놨냐 하면 중대장이 전사하면 잽싸게 중대장을 채워넣기 위해 호칭도 그냥 소대장이라 하지 않고 중소대장이라 해놓은 것이다.

가끔씩 소위가 맡는다. 근데 이 쏘가리새끼들은 부사관들 상대로 계급 믿고 까불면서 꼭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라는 반말을 시전한다. 계급이 높은건 맞지만 장교와 부사관은 상호협력 관계지 일방적으로 노예 취급하고 당하는 사이가 아니다.

당연히 이런 새끼는 고문관 당첨이다.

또 모 포병부대의 전포대장(보병으로 치면 소대장급)이 대대 수송관(준위) 허락없이 영내 작업목적으로 군용 5톤을 영내배차했다가 수송관한테 걸렸다. 수송관은 개빡쳐서 자기 직속상관인 대대 군수과장(대위)에게 전화했고, 그 전포대장은 군수과장과 대대 2인자인 작전과장에게 쌰다구 맞았다.

ㄴ 그게 가능하냐? 부대 배차 시스템이 개판인데? 사실이면 정말 답 없는 부대다. 원래 배차는 수송관 거쳐서 하는게 맞고 수송병들도 그걸 인지하고 있을터인데 소대장 머저리가 혼자서 강행한거면 몰라도 그냥 시스템이 개판인거면 그냥 그 부대는 레알...소대장 나부랭이가 과장들한테 싸대기 맞으려면 최소 허위보고, 거짓말 해야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것인지.

ㄴ 소대장은 부중대장의 자격으로 자기 중대 행정보급관에게 명령을 내릴 수는 있다. 하지만 수송관에게 저러는 게 뭐가 문제냐 하면 자기 중대 사람도 아닌 상급부대 사람을 자기 아랫것 다루듯 한 게 문제인 거다,

참고로 일반 중대장이 군단 정보처 영상해독관을 건드리면 좆된다. 영상해독관은 정보참모 휘하의 준위 계급의 담당관으로 CCTV로 찍은 걸 분석하고 해독하는 일만 하고 참모 업무는 전혀 안하기 때문에 계급이 준위인 것이다. 계급은 준위이지만 보직의 위치는 소령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어디 중대 소속 새끼가 군단 소속 사람을 건드려? 중대장이 영상해독관 계급 낮다고 함부로 일시키고 반말까고 이지랄 떨면 대령 계급인 정보참모가 와서 그 중대장의 뺨에 손바닥 도장을 찍는 일이 발생한다.

한국군이 엄청난 좆병신이다. 원래 소대장은 소위와 중사 및 상사가 같이 보직되어 하급 장교와 상급 부사관이 둘이 힘을 합쳐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라고 있는 보직이다. 그렇게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소위는 커서 중대장이 되고 상사와 중사가 남아서 계속 소대를 운영하는 거다. 이게 현대식 군대를 운영하는 정석이다. 실제로 독일군이 이걸 하고 있으며 미국군의 경우는 이것과 똑같은데 부사관 소대장에게는 계급만 높게 달아줘서 장교 신분만 줬을 뿐이다. 심지어는 자위대조차 방위대학과 간부후보생은 그렇게 많이 선발 안한다. 한 기수당 총합 1000명이 안된다. 나머지 소위는 죄다 사병부터 올라온 거다. 그런데 좆병신 한국군 그 군알못 새끼들은 그렇게 해야 할 소대장 자리에 무조건 다 잡밥티쒸 소위로만 박아 쳐 넣는 병신 똘추 짓거리를 했다. 이게 왜 병신 똘추 짓거리냐 하면...

소위는 부사관과는 달리 계속 크는 계급이거든. 근데 중대에 있는 소대장들이 죄다 진급하겠다고 난리를 치면 군대 계급의 구조가 피라미드인데 서로 올라가겠다고 지랄을 떨면 결국 도태되는 새끼들이 불만을 품고 일을 똑바로 못하게 되고 심하면 군사반란도 쳐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 대위가 왜 쿠데타를 일으켰는지 생각해봐라. 지 밥줄 끊기게 생겼으니까 굶어 뒤지나 총살로 뒤지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서 이럴바엔 차라리 룰러가 되겠다는 심산으로 쿠데타나 일으키는 것이다. 결국 도태쟁이들 불만도 누그러뜨려야 하니까 개방부에서는 어쩔 수 없이 연구관이라는 별 시답지않은 개소리같은 보직이나 쳐 만들어 보임시키는 걸로 임시땜빵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계속 빨리 제대시키는 방법을 택하자니 이러면 계속 지휘공백이 생기고 부대는 매해마다 새로 부임하는 소대장을 적응시키느라 온 역량을 다 소모해버리고 만다. 그렇다 보니 부대는 자연스럽게 오합지졸화 되는 것이다. 쓸만하면 집에가고 또 신입이 오고 또 쓸만하면 집에가고 하는 일이 게속 발생하고 있다. 전시징발해서 쓴다는 핑계가 있지만 전시에 얼마나 응소할 거 같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거의 안 해. 뭔가 대우를 해줘야 응소하지. 애국심을 핑계로 강요하면 오겠냐?

ㄴ 실제로도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제철소 전투 한 번 이기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전투에서 패하고(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 러시아군이 무개념하게 주둔했다가 존나 많이 피폭당했다. 병신들.) 공항 전투에서 패하고 계속 패하자 전시징발령을 때렸는데 러시아의 청년들이 자가용으로 죄다 탈러시아를 하고 있다. 돈 없으면 그냥 주구장창 남쪽에 있는 몽골이나 중국으로 런한다.

사실 선진국의 소대장은 대부분 사병 출신 장교가 하거나 부사관이 한다. 사관학교, ROTC, 학사장교 출신 장교는 소위때만 잠깐 하고 중위가 되면 참모로 빠지거나 아예 처음에 소위로 임관하면서부터 참모로 빠져 소대장을 하지 않는 경우(독일군)가 대부분이다. 소위는 무조건 소대장, 중위도 무조건 소대장을 고집하는 건 대한민국 국군밖에 없다. 하다못해 조선인민군조차 소위때만 잠깐 소대장을 하지 중위가 되면 죄다 정치지도원으로 빠지고 나서 계급 찰때까지 정치지도원을 하다가 대위 계급이 되면 중대장을 한다.

의경에게는 파출소장이나 치안센터장이 소대장이다.

초군반

소위로 임관하자마자 소대장이 되기 위해서 받는 교육과정이 하나 있는데 이게 바로 초군반이다. 요즘은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이라고 독일어마냥 명칭만 쓸데없이 길어졌다지?

여기서는 소대장으로서 해야 할 모든 것들을 배우고 중대전술까지 가르친다. 고군반과는 달리 소위로 임관했으면 무조건 입교해야만 한다.

사실 여기가 장교로서 군복무하는 모든 기간 중에서 제일 편안하다. 물론 중위 제대하는 놈들 한정으로. 고군반 갈 생각이 있는 놈들한테는 여기도 헬인데 여기서 다만 병과학교장 상이라도 따둬야 장기 선발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개선방안

전투지휘준사관

전투지휘준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ROTC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전투지휘준사관은 중사로서 2년 이상 복무한 자 중에서 뛰어난 자질을 가진 부사관을 준위로 재임관시켜서 제대할때까지 소대장만 시킨다.

전투지휘준사관으로 임관하면 군번은 00-35XXX가 되는데 소위로 신분전환을 하면 앞자리 '3'만 '1'로 바뀐다.

전투지휘준사관은 부사관으로서 복무했던 사단에서는 복무할 수 없으며 다른 사단에서 복무하며 한곳에서 소대장을 4년 하고 옆의 연대로 전출간다. 그러면 1개 사단에서 12년 복무하고 다른 사단으로 가서 그렇게 사단 예하 소대장을 24년 한다. 그리고 남은 8년은 사단 이상의 직할대에서 2번 하거나 교육기관의 교관을 한다.

1소대장만 소위로 배치하며 2소대장과 3소대장은 전투지휘준사관으로 배치하되 2소대장은 1연대 → 2연대 → 3연대 이런 순서로 전출가며 3소대장은 반대로 3연대 → 2연대 → 1연대 이런 순서로 전출가서 다시 만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그리고 절대 한꺼번에 배치하지 말고 2소대장이 배치된 지 2년 후 3소대장이 배치되는 방식으로 배치해서 한 명이 새로 부임하면 다른 한 명은 2년 경력자로 만들어 지휘공백을 원천봉쇄해야 한다.

학사장교

학사장교의 의무복무기간을 2+2년으로 한다.

2년 동안 소대장을 하고 2년을 복무한 학사 출신 중위에게 더 복무할 것인지의 여부를 묻는다.

더 복무하면 2년 동안 중위를 달고 소대장으로 더 복무한 뒤 마지막 4개월에 대위 지휘참모과정에 입교하고 수료를 하면 대위 진급과 동시에 제대한다. 이 인원은 유사시에 중대장으로 복직할 수 있는데 신청하면 성적에 따라 처우가 결정된다.

上 받으면 언제든지 현역으로 복귀할 수 있는 반면 中上은 결원이 생겨야 현역으로 복귀할 수 있으며 中은 현역으로 복귀할 수 없다.

그런고로 언제든지 현역과 예비역을 오갈 수 있다.

더 복무하길 거절하면 동원예비군이나 받고 현역으로는 복귀할 수 없다.

ROTC

폐지한다.

소대장은 대졸자들 스펙쌓는 도구가 아니다. 마치 특전부사관이 소방관 스펙쌓는 도구가 아니듯 말이다.

신임장교 연수과정은 1소대장만 그렇게 해야지 모든 소대장을 그렇게 하면 안 된다. 2소대장과 3소대장은 최말단부대의 전문 지휘인원인 전투지휘준사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남아있는 ROTC 소위는 복무기간을 소위 임관 후 1년으로 줄이고 중위 진급을 시키지 않고 소위로 제대시키며 ROTC 한정으로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이 끝난 후에 소위로 임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