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개요[편집]

대한민국 산림청 소속의 Ka-32

소방서산림청에서 사용하는 소방용 헬기이다.

주용도는 화재진압용인데 소방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화재를 진압하는데에 쓰인다. 그외에도 인명구조와 환자스송에도 쓰이기도 한다.

설명[편집]

산불이 났을때 가장 먼저보게되는 존재인데 소방차는 자동차라서 낮은산의 화재진압은 가능하지만 정작 산에 올라가서 본격적인 화재진압은 어렵다. 그 대신 소방헬기는 소방차가 가기어려운 곳을 쉽게 갈 수 있고 속도는 소방차보다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헬조선의 국토 면적을 생각해보면 잘 발휘가 안되는 장점이긴 하지만 국토중에서 산지가 대부분이라서 아예 무쓸모한 장점도 아니다.

소방헬기가 실을수있는 물의 양은 500리터수준인데 소방차가 10000리터를 적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물적재량이 적다는게 단점이다. 물이 생각보다 무거운 물질이라서 비행체에 속하는 소방헬기는 가벼움이 중요한지라 물적재량이 제한될수밖에 없다.

경비행기형태의 소방비행기도 있는데 물적재량이 소방차만큼은 아니지만 최소 소방헬기보다는 더 많고 속도는 소방차와 소방헬기보다 당연히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쪽은 활주로가 필요하고 공중에서 한곳에 정지해있거나 후진이 불가능하다. 반면 소방헬기는 물적재량이 소방비행기보다 적고 속도도 느리지만 공중에서 한곳에 정지해있거나 후진이 가능하며 활주로없이 바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

또한 소방헬기는 구조용으로도 사용되는데 산불이 나거나 조난당했을시 이 헬기로 대부분 구조한다고 한다.

그런데 소방비행기는 활주로가 필요하고 공중정지나 후진이 불가능해서 구조용으로는 거의 안쓴다. 한편 초고층빌딩화재도 소방차만으로는 역부족인지라 소방헬기로 불을 끄고 인명을 구조한다.

특히 대한민국 같이 산지가 많은 지형에는 소방헬기가 적합하다.

종류[편집]

보통 소방전용 헬기들도 있지만 민용 헬기에 버킷같은 소방장비를 장착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쓰이는 기종은 존나 많다.

대신 국내에서 쓰이는 기준으로 말하자면 대표적으로 시콜스키 S-64Ka-32 그리고 500MD, 206과 유로콥터제 헬기들(특히 EC225), 수리온 등이 있다. 해군에서는 UH-1H를 소방헬기로 운용중에 있다.

여담[편집]

울릉도 해안에서 환자를 이송하다가 독도 인근 해안에서 추락한 독도 헬기 추락 사고가 있었다.

스포이긴 하지만 타워라는 영화에서 씨발새끼들이 소방헬기를 고작 이벤트라고 인공눈뿌리는데에 빌려다가 사용하다가 돌풍때문에 건물에 쳐박고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