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메달리스트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서 국위선양한 메달리스트를 다룹니다.
사실 메달 색에 상관없이 메달을 땄다는 자체가 존나 대단한 겁니다.
하지만... 기왕 메달이면... 노오란 메달이 좋아...
대한민국의 승리!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펄럭-
즤! 이 문싀 댓은 좐 빫닏!
넘 빬 울 뉀 뵞 않싇! 넴! 겏라!~~
파일:메이드인헤븐.png
파일:불쌍.png 이 문서의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이 문서는 너를 울게 만듭니다.
이 문서는 너를 울릴 수 있는 감성팔이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서를 읽기 전에 눈물부터 쏟으시길 바랍니다.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경고! 이 문서는 고향 잃은 사람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항목은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앞에서 향수병 때문에 힘들다고 징징대지 마세요. 고향에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우리들을 부러워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서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구, 혹은 특정 집단을 위기 속에서 구출한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분은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이 문서는 억울하게 죽었거나 안타깝게 명을 다하지 못한 분을 다룹니다. 안 뒤지고 이런 분들만 돌아가시니 정말 가슴이 아파옵니다.
조무위키는 사회정서상 용납할 수 없는 고인드립을 지양합니다. 또한, 고인드립으로 인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한국 대학생(koreanischer Student)이 세계의 건각들을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그 한국인(der Koreaner)은 아시아의 힘과 에너지로 뛰었습니다. 타는 듯한 태양의 열기를 뚫고, 거리의 딱딱한 돌 위를 지나 뛰었습니다. 그가 이제 트랙의 마지막 직선코스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승자 ‘손’이 막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 독일역사박물관(DHM) 독일방송기록보관실(DRA) 자료

1912.8.29. ~ 2002.11.15.

조선의 마라톤선수. 일본명은 기테이 손.

1912년 8월 29일 평안북도 신의주출생.

1936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2시간 29분 19초 2로 세계 신기록이었다. 당시 마의 2시간 30분을 깼다.

아돌프 히틀러를 만나서 악수까지 했던 유일한 조선인이다. 물론 비공식적인 석상에서 만났던 것이다.

가슴팍에 일장기 지웠다고 동아일보 정간당했다

금메달을 따고 가슴팍의 일장기가 너무 창피해서 월계수로 가렸다

근데 이사진에서 보다싶히 일장기의 태양이 아닌 한민족의 상징인 삼태극이 쓰인걸 보아

나치당이 손기정 선수를 일본인보다 한국인으로 대우한거 같다.

하필 축하해주는게 나치긴 하다만...

올림픽위원회 새끼들이 한번 기록된 국적은 영원히 안바꿔주기 때문에 여전히 'Kitei Son, Japan'으로 기록관에 남아있다. 다만 이력에는 한국인임을 당당히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벌어진 사건이 1970년 당시 야당인 신민당 국회의원인 박영록이 베를린 올림픽 기념관에 "불법" 침입하여 그의 기념비의 국적을 JAPAN에서 KOREA로 바꾸는 사건이 있었다. 이후 박영록은 당연히 불법침입에 공공기물파손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지만 잽싸게 귀국하며 런했다.

해방 이후로는 대한민국 체육계에서 여러 공헌을 하셨다. 서울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기 위해 뛰면서 가슴에 당당하게 태극기를 달고 뛰셨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가 마라톤 금메달을 따낼때를 지켜보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은 대한민국 체육계의 영원한 명장면. 무려 교과서까지 실린 장면이다.

어떻게 되찾은 태극기인데.... 어떻게 되찾은 애국가인데.... 평창 올림픽때는 어떤 개새끼가 윗동네랑 화해한답시고 다시 태극기와 애국가를 빼앗아갔다.... 이게 나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