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천
조무위키
ㄴ잼민이때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손오공과 치치의 차남으로 생긴건 그냥 손오공그려놓고 손오천이라고 우기고있다. 작가새끼가 새디자인을 짜기 귀찮았는지, 걍 손오공 복제인간을 하나더 그려놓고 이름을 오천이라고 쳐붙였다.
덕분에 이쯤에서 처음 드래곤볼 접하는 새끼들이 어떤놈이 오공이고, 오반이고, 오천이고 헷갈리게 만들었다.
어린시절에는 손오공과 꼭 닮은 모습으로 카와이~했으나 10년와 GT에서 변질하여 야무치 같은 바람둥이가 된다. 심지어 머리스타일도 자기형과 야무치를 닮았다.
대충 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도복이 오공, 오반과는 좀 다르다. 반팔 파란색 속티가 긴팔 검은색으로 변해있는데 근육이 다 가려져서 그런가 전체적으로도 귀염상이 된다.
손오반(소년기)이 초사이어인이 되고 진지빨면서 적을 째려볼 때 손오공에게 받아온 날카로운 눈빛과 황금색 머리, 근육이 어우러져 개간지가 나는 반면에 손오천은 눈빛이 상대적으로 몽퉁하기도 하고 근육이 다 가려져서그런지 초사이어인이 됐든 뭐가 됐든 귀엽다.
현재는 오천크스의 주재료.
참고로 유복자다. 셀전당시 형 손오반이 중2병 걸려 셀을 조교하지만 아버지 손오공이 만류하자 오반이 빡쳐서 오공을 셀과 같이 노오란 그분 곁에 보내는 패륜을 했기때문에 7년동안 아버지를 본적이 없다.
그럼에도 트랭크스랑 같이 평화로운 세계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유치원생때부터 고생만 하는 오반과 달리 순진하고 어린애답다.
포텐 최강이었던 오반 싸다구 후리는 씹재능충. 트랭크스는 지 애비가 수련시키고, 엄마가 사이어인 최적화 훈련실도 만들어주기라도 했지..얘는 그냥 가만히 있는데 초사이어인 되고 트랭크스랑 동급이다.